살며 살아가며/이런저런생각457 세계를 향해 쏴라?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바보상자 퇴출!! 드디어 우리집에서 바보상자가 사라졌다. 한참 전부터 벼르고 별렀던 일이었는데 오늘에서야 실행에 옮겼다. 아내가 이번 워가2007에 참여해, 앨리스 스미스의 메시지를 듣다가, 자신에게서 버려야 할 것을 찾다가 'TV'라고 결정했고 가장인 나에게 그것을 물어왔다. 나는 흔쾌히 허락하여, 유용한 곳이 나타나기를 기도하기로 하고 그곳에 기증하자고 결정하였다. 마침 교회를 개척하시는 분이 계셔서 연결되어 기증하기로 했고 오늘 교회 집사님이 오셔서 가져가셨다. 사실 TV는 이미 오래전에 내가 없애자고 제안했었다. 예수원 다녀오고 나서 우리 집안의 영적인 분위기를 해치는 것이 TV였기 때문에 없애자고 하였으나, 가족의 동의가 있어야 했기에 아내에게 제의했으나 아내가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너무 심심하다고 하여 버리지.. 교회가 힘을 잃고 있다 교회가 힘을 잃고 있는 이유는 아주 많을것이다. 사실 교회가 힘을 가질 이유가 없는데, 초기 한국 기독교의 멋진 분들이 이 사회에 보여준 아름다운 모습으로 인해 대한민국에서 힘을 얻었다. 그들은 그 힘의 능력을 써보지도 못한채 유산으로 남겨두고 하나님께로 먼저갔다. 그것이 문제였을 것이다. 너무 많은 유산을 거저 받은 한국교회가 제대로 사용하지 못해서 벌어진 일이 오늘 한국교회의 문제점이고 많은 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받는 이유가 된 것일게다. 그래서 난 두렵다. 이 교회체제가 얼마나 유지될지. 예수님 오실때까지 많은 일을 감당해야 할 교회가 선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굳건히 서 있어야 하는데 갑자기 허물어지지는 않을까해서 염려가 심히 된다. 높은뜻숭의교회 김동호 목사님이 교회 개혁해야 할 것을 말하시면서 교.. 세계인이 한자리에 모인 '워가2007' 양재 횃불회관에 82개국에서 온 약 1200여명의 여성들이 모였다.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있는 '워가2007'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비행기를 타고 선교사님들과 함께 들어온 것이다. 나는 워가2007을 위해 두달전부터 스텝으로 준비해왔고, 이 행사 보도를 위해 기자로 활동했다. 이를 위해 블로그 사이트도 개설해서 운용했는데, 행사가 진행되는 모든 내용을 사진과 글로 접하면서 행사에 대해 더 많은 의미부여와 깊은 인상을 가지게 되었다. 워가2007이 나에게 준 의미는 세계의 모든 여성들을 다 만나보았다는데서 내 뿌듯함이 크다. 외국한번 나가본 일 없는 나로서는, 세계에서 그것도 82개국에서 온 모든 여성들을 거의 만나볼수 있었다. 카메라와 PRESS 명찰 하나로 이들을 만나고 취재하고 사진을 찍었다... 블로그~ ~ 블로거? 티스토리! IT 시대를 살아가는 내가 홈페이지 하나 없이 세상을 살아간다는 건 허락할수 없어, 매월 호스팅비까지 들여가며 하루에 몇명 밖에 방문하지 않는 개인 홈페이지를 운영했다. 홈페이지로 내가 할수 있는 건 고작해야 사소한 끄적거림, 하소연 그리고 사회-정치에 관한 이런저런 생각들을 정리하는 수준~ 그러기를 몇년, 세상은 바뀌었고 네티즌이란 단어가 생겨나고 회사에서 만들어내는 생각보다 나, 개인이 생산해내는 것들이 더 소중한 정보가 되는 UCC 세상이 되었다. 포털사이트에서 어느 주제를 검색하다보니 내 홈페이지에 내가 썼던 글이 찾아졌다. ㅎㅎ 아니 이런 소중한 글을 내가 썼었구나. 기뻐하며 내 홈페이지를 더 잘 가꾸겠노라 다짐했던 시간들이 있었다. 그런데 가난한 학생에게 너무나 아쉬운게 있었다. 사진도 맘껏 .. S8000FD 구입 드디어 그토록 고대했던 디카를 구입했다. 우리 마마님의 급작스런 허락으로 구입을 ^^ 아마도 전날 설교를 들으면서 남편을 하늘같이 받들고 남편의 기를 살려주어야 한다는 말씀을 듣지 않았을까 추측만 해본다. 남편이 그토록 바라던 디카를, 몇달전부터 외쳐왔던 디카를 사도록 허락해주었기 때문에...ㅎㅎ(사실 우리가족 경제 우선순위상 디카는 과분한 것이다...) 사실 사기전부터 고민이 많았다. 똑딱이-하이엔드-DSLR 로 나뉘어진 디카시장... 어느 한쪽만의 필요성으로 만족이 되지 않아, 쉽게 결정을 못내렸지만 결국, 쉽게 언제든 편하게 사진과 동영상을 찍을수 있는 목적으로 똑딱이보다는 약간좋은 하이엔드급의 디카를 사게되었다. 그로인해 최고화질에 대한 미련을 버려야했고, 아무 가방에나 쉽게 넣고 다니는 편리는 .. 워가 코리아 2007 미전도종족 선교와 여성리더의 제자화. 두 핵심가치가 요즘 내 관심을 끌고 있다. 목표가 분명한 만큼 10월에 있을 행사도 잘 치러내리라 믿는다. 70개국의 1000명의 여성리더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그들로 하여금 그들의 나라를 책임지게 만드는 이 선교 프로젝트 선교 패러다임의 새로운 돌파구가 아닐까 생각한다. '워가' 의 뜻 - Woman of Global Action 에어컨 달았다 ^^ 돈있는 사람들만 쓰는 줄 알았던 에어컨!!을 우리집에도 달았다. ㅎㅎ 요 며칠 열대야에 지쳐 도저히 견딜수가 없어서 바로 주문~~ 사실 우리 때문에 살수는 없었고 (사자고 하니 아내 절대 안된다고 거절), 갑자기 시연군의 온 몸에 땀띠가 가득해지는 것을 본 엄마가 아들을 위해 과감히 지르자고 결정을 했다. 역시 이 엄마의 자식 사랑은 정말 대단하다. 앞으로 시연군에 대한 아내의 관심이 어떻게 나타날지 기대된다. 에어컨 가격을 처음으로 조사해보았는데, 비쌀줄로만 알았던 에어컨이 꽤나 쌌다. 벽걸이 형 6평짜리가 선풍기 5대 값 정도~. 아기 자는 방에 잠시 틀어놓을 작은 사이즈로 해서.. 여기저기 알아보니 에어컨에는 설치비가 따로 든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설치비가 기계값의 1/3.. ㅜ.ㅜ 오랜시간 서.. 화려한 휴가 後 어제밤 친구와 함께 심야영화를 보고 왔다. 그동안 보고 싶었는데 보지 못했던 영화... 화려한 휴가. 영화를 보고 나서 제목이 무슨 의미일까 궁금했는데 홈페이지를 방문하고 나서야 알수 있었다. 계엄군이 광주를 습격할때 작전명이 '화려한 휴가' 였다고 한다. 참 씁쓸할 제목이다. 포스터도 제목과 어울리지 않는 비극을 담고 있다. 2시간 정도의 영화는 보는 내내 가슴을 답답하게 만들었고, 많은 사람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그만큼 안타까움과 분노, 슬픔을 느끼게 하는 영화다. 이제까지 나온 어떤 영화보다도 5.18 사건에 대해서 잘 풀어낸 영화같다. 어떤 사람은 '눈물샘을 자극하는' 그저 그런 영화라고 폄하했지만, 영화가 보여준 그것이 피눈물을 흘리게 한 '사실'이란 건 왜 보지 못한것인지 모르겠다. 정작 이 .. 아프간에 납치된 기독교인에 대한 사회의 시각 아프간에서 한국인 20명이 피랍되었다는 뉴스가 전해졌다. 외교부에서도 그런 일이 있다는 추측성 확인을 해주었다. 후에 그곳에 피랍되어 있는 사람들이 분당샘물교회 청년들이란 속보가 날아들었다. 인터넷 기사에서 보니 청년들이 그곳으로 선교를 나갔다가 마지막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려는 길에 피랍되었다고 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고, 또 외국에서 이렇게 반복적으로 한국인 피랍문제가 불거지게 되는 것에 적잖이 놀라고 있다. 그런데 이 문제가 종교인의 문제, 곧 기독교인이 그렇게 되었다는 문제에 대해서 사회의 곱지 않은 시선이 있음을 볼수 있다. 최근 사회에서 이슈화 되고 있는 문제중에 기독교가 관련되지 않은 일이 없을 정도이니 더더욱 그럴수 있을 것이다(이명박 '장로'의 재산문제, 박근혜씨와 고 최** '목사' .. 선교사 파송 1000명? 며칠전 라디오 방송을 듣다가 우리 대한예수교장로회 예장 통합에서 파송한 선교사 수가 1000명이 약간 안된다는 소리를 들었다. 참 대단한 숫자다. 1000명을 선교지에 보낸다는 것은 대단한 역량이 있지 않으면 불가능한 일이라 여겨진다. 95년된 우리 총회의 역사동안 애쓰고 힘쓴 결과라 생각된다. 서울 서빙고에 있는 온누리교회는 23년된 예장통합측 교회이다. 이 교회에서는 얼마전 선교사 파송 1000명 기념대회를 치렀다. 그리고 곧 2000명을 돌파하겠다고 약속했다. 참 대단했다. 그리고 복음전파를 위해서 현재 진행하고 있는 '러브소나타'라는 프로그램도 그랬다. 둘을 비교하니 약간은 부끄럽다. 교단차원에서 진행된 것이 한 교회보다 못한것이 그렇다. 단순히 숫자만을 비교할수는 없겠지만, 모든 통합측 모든 교.. 내 인생... 참 인생을 이렇게 살았나 싶다. 왜 이리도 열심없이 살아왔을까... 주위에 보이는 많은 것들이 내가 어디쯤 와 있는지, 그리고 내가 얼마큼이나 노력하고 애썼는지를 알려준다. 세상에 나올땐 거의 비슷하게 나오는데, 인생을 마감할땐 왜이리 많은 차이가 나는 것인지. 그러고보면, 사람이 생각하고 행하는 하나하나에 엄청난 힘이 있는 것 같다. 그 모든 생각과 행동의 집합이 인생이고 경험이 아닌가. 이제 이렇게 후회할 날들도 많지 않을 것이다. 예전엔 하루하루 생각하고 후회하고 결심하던 일들이 이젠 몇달, 몇년에 한번씩 찾아온다. 아무 생각없이 하루를 살아가는 인생에 길들여지고 무감각해지나보다. 참으로 잘 살아보고 싶다. 그렇게 다짐했고, 그럴것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오늘에서야 또 깨닫는것은 하나님을 향한 온전한.. 마지막 세미나, 아쉬움과 기쁨 오는 6월까지 일을 하고 이제 공부만 하게 된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진행하는 6월 세미나가 멋지게 마무리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다. 후임자에게도 좋은 본을 보여주고 싶기도 했고. 그런데 엊그제 세미나는 그야말로 실수, 허점 투성이였다. 일단은 사람들이 기존 세미나중 가장 적었다. 100명 약간 넘었으니... 이건 마지막으로 멋지게 끝내고 싶었는데, 이정도 결과라니... 주제는 욥기의 신학적 주제를 다루는 강의였는데, 사람들이 욥기에 관심이 없는건지 아니면 바쁜건지, 왜 그날만 사람이 적게 왔는지 무지 서운 ㅎㅎ 행사가 시작된후 문제는 여러곳에서 발생했다. 장소예약한 곳에서 펑크가 난것이다. 음향을 담당하기 위해서 나오기로 했던 방송실에서 사람이 안나왔다고 보고가 되어 연락을 해보니, 담당 팀장이 연락.. 나는 궁금하다 나는 궁금하다 싸이가 현역으로 다시 입대하는 결정이 나올지 아니면 싸이가 '어떤 행정소송도 하지 않고 떳떳하고 싶다고 밝힌' 뒤에 병무청의 솜방망이 처분이 나올지... 법으로? 힘으로? 요즘 처럼 헌법과 법률에 대한 내용으로 신문으로 장식된 적도 없는 것 같다. 아니 엄밀히 말하면, 노무현 대통령이 임명되고 나서부터 이 사회는 헌법에 대한 관심이 무척이나 많아졌다. 왜 그럴까? 갑자기 우리 사회 구성원들 대부분이 사법고시를 준비하고 있기 때문은 아닐터... 그건 바로 힘이 없는 사람이 정권을 잡았기 때문이다. 예전에 힘이 있고, 그 힘이 통하는 시대였을땐, 법으로 시시비비를 가릴 필요가 없었다. 그냥 명령하면 되었고, 그것이 힘의 균형에 의해 일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오늘 우리 시대는, 적어도 노무현이라는 존재 하나로 인해 많은 변화를 겪게 되었다. 그 변화의 핵심은 '힘없음'에서 기인한다고 생각된다. 힘이 없어서 그는 국회의사당에서도 무시당했고, 그가 추진하는 모든 정책들이 빛을 보지.. 이전 1 ··· 5 6 7 8 9 10 11 ···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