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52

자식이 떠나면 가슴에 묻는다. 아이가 죽으면 가슴에 묻는다고 했는데 맞다.늘 이 마음과 생각에서 떠나지가 않는다. 육신으로 우리 곁을 떠난지가 벌써 8개월인데아직도 내가 가는 바로 저 앞에서, 뒤에서어디서든 갑자기 나타난다. 무슨 일을 하고 있든지 상관없이 다연이가 나타난다.그리고 이내 만날 수 없어서 서글픔으로 돌아서고 만다. 육신으로 함께 할수 없음에 그것이 아쉽다.좀더 잘해주고 싶었는데 그럴수 없음에 한이 서린다.더 사랑해줄걸하는 안타까운 마음이 사무친다.자녀의 죽음은 아쉬움과 후회뿐이다.더 사랑해주지 못해더 잘해주지 못해더 멋진 부모되지 못해오직 못한것만 생각난다.
예배중 '묵도' 시간은 신사참배의 잔재인가? 우연히 한 목사님께서 묵도가 일제 신사참배로 인한, 더 앞서서는 일제 식민화의 영향을 받은 것이라는 글을 보았습니다. 좀 이상하다 싶어서 자료를 찾아보니 묵도 순서가 신사참배의 영향아래 생긴 것이라는 논의가 이미 충분히 이루어지고 있었고, 그 바탕에서 우리 예배에서 묵도 대신에 예배로 부름, 나아감 등의 순서로 이름이 바뀌어졌음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그럴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자료를 찾아보았는데 꼭 그렇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아래 제가 찾은 자료를 정리한 글에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예배전 고요히 묵상하며 예배로 나아가는 묵도(默禱), 이 순서가 1912년 일왕의 죽음을 기리며 시작된 일본 국가 의례로 인한, 신사참배의 잔재라는 비판이 있습니다. 그래서 예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