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1 어쩌다 이중직? 이제는 이중직! 이 글은 다톡 주최로 장신대에서 열린 '이중직 세미나'에 기고한 글입니다. 이길주 목사 (C.S.I Bridge 대표) ㅁ 목사의 이중직? 목회자에게 이중직은 사실 잘 어울리지 않는 말이다. 오직 목회에 목숨을 걸어야 하는 사람이고, 못 먹고 못 입더라도 목회를 향한 일념으로 목양에만 올인해야 하는 사람이 목회자다. 그런 면에서 ‘이중직’이라는 말은, 세상 성도들에게 다분히 ‘경제적’인 면을 고려하는 사람처럼 느껴진다. 그래서 소위 ‘일하는 목회자’는 그리 매력이 없다. 그들이 성도들과 같다면 왜 성도들이 그들의 말을 들어야 할까? 오히려 성도들이 그들보다 이 분야에 있어서는 선배가 아닌가? 시대가 달라졌다. 우선 교회와 목사가 가지는 위상이 달려졌다. 과거 신학교 경쟁률이 8:1 하던 때, 금융기관 전.. 2019. 5.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