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살아가며/일상과 사유463 아웃백을 갔다. 어제 친구인 명철전도사 식구와 함께 목동의 아웃백 스테이크엘 갔다. 왜? 명철전도사가 우리 결혼식 기획자이기 때문이다. 예전에 명철전도사의 결혼을 기획해주었는데, 이제 내가 결혼하려니 챙겨준다고....^^ 명색이 전도사인지라 모두들 양복에 깔끔한 옷차림을 하고 가방도 무거운 세일즈맨 가방을 들고 갔다. 맛있는 음식을 시켜먹고 결혼 이야기를 즐겁게 나누고...이제 가야 할 시간이 다가오고...그래서 명철의 이쁜 아들 소하가 먹을 맛있는 빵을 조금 포장해 달라고 부탁을 종업원에게 하였는데, 종업원이 우리더러 너무 친절하고 반갑게 대해주어서 고맙다고...정말 반갑게 인사를 해주었다. 그리고는 명함이 있으면 좀 달라고 그랬다....ㅎㅎ 왜냐고 의문의 표정을 지으니....친철한고객분을 대상으로 회사로든 집으로든 .. 희는 알고 있다... 오늘은 희와 함께 그동안 하지 못하고 있던 작업을 했습니다. 종로3가 민들레 영토에서...고대로 가려고 했지만..쿠폰이 10개 할인되는 곳이 종로점이라서...(불쌍한 생활고 ㅎㅎ) 결혼 준비에 관한 종합적인 계획서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쭈욱 정리를 하고보니 무언가 한 것 같은 느낌과 안심이 되는 느낌...ㅎㅎ 희가 나에게 이런 말을 했다. 이젠 정리가 된 것 같지 않냐고... 맞다고 그랬다... 그런데 정말 기분이 좋았던 것은 희가 나를 잘 알고 있다는 것이다. 나의 성격이 어떠함을 잘 알고 있어서 이런것까지 내가 이렇게 하면 기분 좋아하는 것을 알고 있다는것... 참으로 기분이 좋은 사실이다. 누군가 나에게 이런 관심을 보여준다는 것... 사랑하는 사람이 그렇게 관심을 가지고 바라보고 있다는 것... 이제 결혼준비는 거의 끝나가고.... 사실 시작한게 많지 않아 준비한게 거의 끝났다고 하는게 이상할정도다... 남의 일을 준비할때에는 뭔가 그렇게 잘해주고 싶고 그런 마음이 굴뚝같았는데, 정작 내가 결혼을 한다고 하니...모든게 어색하고 이 일을 위해 애쓰려는 열정같은게 나오지 않는다... 일단 결혼하기 위해서 준비한 것을 살펴보면 살집, 예식장, 청첩장....청첩장은 이미 오래전에 찍었는데 하나도 주지 못하고 있다...30일정도부터 돌리는 것이라 하여...ㅎㅎ 한복...이건 정말 이쁘다...생활한복으로 장만해서 더욱더 기쁜마음 가득...남들은 결혼할때 딱 한번 한복입었다고 하던데..ㅋㅋ 신혼여행...이건 지금 숙소예약만 확실하면...이것과 관련해서 기쁜 일이 한가지 있었다. 우린 비용이 많이 들어서 가능하면 설악산...2박3일 정도로 계획.. 나약한 나같은 사람이 하나님을 향해 사는 방법 요즘은 회사도 그만두고 그저 집 아니면 한시미션 사무실에 나간다. 사실 집보다는 한시미션 사무실에 나가는 시간이 더 많다. 얼마전부터 다시 간사 일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96년부터 시작했던 한시미션 사역. 목사님이 쓰신 불가능하다는 이유로 꿈을 포기하진 않는다... 책 읽다가 반해서 군대가기전 바로 몇주전에 1주일의 여름사역을 떠났던 기억이 다시금 떠오른다. 그 뒤 풀타임 간사 1년하다가 그만두고 띄엄띄엄 왔다갔다 했는데, 한시에 대한 미련은 떨치지 못했었나보다. 그때에는 나의 미래가 두려워, 내가 이렇게 가도 좋을까? 나의 꿈은 무엇일까? 라고 생각하며 내 앞길 찾기에 바빴는데, 시간이 지난 지금 난 내가 쓰임받기 위해 무슨 길을 개척하지 않았다. 그리고 시간을 지나며 한시에서 했던 사역들은 그냥 지나.. 성현교회 어제 내 모교회 성현교회엘 갔다. 노회고시를 보기 위해서 세례증명서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뜻하지 않게 청년들을 보게 되었다.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나누면서 예전의 신앙생활을 함께 했던 즐거운 시간들이 생각이 났다. 얼마나 행복했는지... 전도사가 되면서 아쉬운게 있다면 한창 젊은 나이에 청년들과 함께 성경공부도 하고 삶을 나누고 싶은데 전도사로서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것이다..... 우리 축가를 불러주고 싶다고 그런다. 참으로기뻤다.... 희와 난 축가를 불러주고 싶다는 사람들이 나오면 그 사람들에게 부탁을 하자고 축가 부탁은 하지 않고 있었는데 마침 축가를 해주고 싶다는 말을 해주어 감사하게도 ^^ 그리고 너무나 기쁜 마음으로 해주겠다는 말을 해주어 역시...함께 신앙생활을 한 ....뿌듯함... 한복 맞추러 인사동에 갔다가.. 결혼을 하려고 하니 이것저것 준비할게 한두가지가 아니다. 처음인지라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도 도통 모르겠고... 오늘은 희와 함께 한복을 사기로 맘을 먹었다. 놀고 있는 이때 하루에 한가지씩 끝내기로 맘먹고 ㅎㅎ 인터넷을 기웃거리며 유명한 한복집을 검색해보고 지하철을 탔다... 지하철역에서 내리다 한복집 광고가 보여 가까운 그곳엘 가보았다. 그런데 가격이 만만치가 않다.. 길을 걷다가 희가 생활한복은 어떻냐고 물어왔다. 오우~~ 한복 한번 마련하고 옷장에 쳐박혀 있다고 투덜대던 친구들 모습이 떠오르는 순간이었다. 좋은생각이라 여기고 돈도 적게 들거라며 인사동으로 향했다. 이름있는 곳이 몇군데 있었다. 들어가보니 정말 이쁜게 많았다. 그래서 가격을 물어보았는데..어라~~ 이건 모냐...장난이 아니다... 쭈! 파마하다 긴 머리를 처치곤란해 있는터에 미장원 아저씨와 희의 권유로 생전 처음으로 파마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설레임...ㅎㅎ 기분으로 한컷 올립니다. ^^ 오늘 한글2004 구입했어요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ㅎㅎ 디게 비싸게 팔아서 안사려고 했지만 싸게 구입을 해주시는 분이 있어서 구입을 했습니다. 95년부터 한글도스용3.0부터 구입을 해서 써왔는데 그래서인지 왠지 한글에 애착도 많고 많이 사용했었는데.. 요근래 왜이리 비싸게 팔아먹는지... 장사도 안되는것도 같고... 그래서 괜히 안타까웠는데 이렇게 사고나니 다시금 한컴에 대한 애정이 샘솟아 오르는 듯한 느낌.. 우리 모두 한글2004 씁시다!!! 넘좋아요 ㅎㅎ 저 오늘부터 백수입니다. 어제까지 그동안 하던 학교 사이버강의일 마치고 오늘부터는 집에서 빈둥빈둥 놀고 있습니다. 이렇게 편하게 있다니..ㅎㅎ 정말 좋군요. 하지만 나이 먹어서 쉰다는 것은 왠지...느낌이..ㅋㅋ 이번주에 학교일을 마칩니다. 오늘까지 학교에서 일하고 내일은 마지막 점심이 있고 그 다음날부터는 쉽니다.... 얼마나 감사했는지요. 1년간 하나님께서 어떻게 인도하셨는지를 생각하면 그저 감사할따름입니다. 이제 신대원 입시도 준비해야 하고 결혼식 준비도 해야 하고 많이 바빠질것 같습니다. 그동안 거의 무감각모드에서 놀다가 잘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잘 되겠지요? 벌써 1년이 흘렀다니요. 정말 시간이 빠릅니다. 오늘은 이곳저곳 홈페이지 들어가며 시간을 보낼것 같은데 그냥 부러운것 뿐입니다. 날씨가 쾌쾌한것도 아닌데... 왠일인지...너무나 제 자신이 초라하고 그러네요. 그동안에 너무나 잘 못해온것 같고... 이루어놓은 것도 없이.... 친구들에게 연락도 제대로 못하고 나 혼자서 살기에 아둥바둥 한것 같은.. 그냥 이런 날이 있다고.. 와 신나는 봄이당^^ 이제 내복을 벗어야 하는 봄입니다 ^^ 고양이도....ㅎㅎㅎ 고양이가 내복을 입은 것일까요? 아님..... ..... ㅎㅎ 털 깍은거래요 ㅋㅋ 그렇게 깍아놓은게 못마땅한지 눈빛이 장난이 아닙니다 그려.. 봄이다~~~~ 이마트 놀이 재밌네요 ^^ 오늘 희 부모님과 상견례 합니다. ^^ 오늘 희 부모님과 상견례를 하게 되었습니다. 어느덧 벌써 이렇게 시간이 흘렀네요... 얼마전에 이곳에다 희를 만나러 가기전 기도부탁을 드린 것 같은데..ㅎㅎ 감사할 따름입니다. 혹시라도 스쳐 지나가시다 보시면 이것 위해 기도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은 저를 사랑하시니까요 ^^ 분명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아무쪼록 두 집안이 화평함가운데 만나게 하시고 결혼에 대한 모든 문제를 상의함에 있어 마음에 불편함없이 기쁨가운데 결정할수 있게 되고 아들을 딸을 서로에게 소개함에 있어 기쁨이 충만할수 있도록...... 이 모든 일이 하나님이 인도하시리라 굳게 믿습니다. 평안하십시오. 눈보라가 심하게 치네요 ^^ 힘든게 무엇인지 오늘 연예TV 를 보니까 최지우를 인터뷰하는 장면이 나왔다. 천국의 계단 후 인기가 많이 오른 것을 반영하는듯 했다. 그리고 최지우의 말하는 장면이 있었다. 그런데 천국의 계단 찍으면서 추워서 고생을 많이 했다고 한다. 그런데 그런 고통스런 시간이 흐르고 난 뒤 드라마를 보면 뿌듯하다고..... 그런데 한편으론 이런 안타까움이 있다. 그들이 느끼는 수고와 힘듦, 고통이 우리 사회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서민들의 것과는 다르다는 사실 말이다. 하루종일 허리못펴고 일하고, 건강을 해치는 상황속에 놓여져 일을 해도 평생 1억 만지기 힘든 삶이 서민들의 삶이다. 하나님께서 이땅에 영원히 없어지지 않을거라고 말씀하신 가난한자의 삶이다. 사실 돈 많은 한 사람의 문제는 아니다. 가난하게 살다가 그렇게 부자가 되고.. 쭈 지갑을 털다 오늘 아침에 버스를 타고 오는데 자리가 꽉 차있더군요..이상하게시리.. 그래서 맨 뒤로...슬금슬금 밀려가서 앉게되었지요... 앗 그런데 내 눈에 띄인게 있었으니 맨 뒤오른쪽 좌석에 검은 지갑이 보이는겁니다...이때다 싶어서 놓치지 않고 얼른 그자리로 갔지요..누가 먼저 줍지 않게 ㅋㅋㅋ 그래서 얼른 지갑을 펼쳤습니다. 역시나 1만원권 10장정도 그리고 금강제화상품권 그리고 시식권 신용카드, ttl 카드, 명함몇장....이더군요... 그런데 신분증이 없고 연락처도 없는겁니다...ㅜ.ㅜ 그래서 결국은 회사에 올때까지 찾지못해 학교에서 와서는 지갑을 몽땅 털었습니다...ㅎㅎ 지갑을 털었으나 아무것도 없어... 할수없이 이리저리 연락을 해보았습니다. 일단 광화문에 있는 찻집 보너스 카드... 그런데 고객보호차..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