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827 성직자의 정치참여... 오늘 문화일보의 한 기사를 보면서(석간이라 자주 사본다..) 기독인의 정치참여 문제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 뉴라이트 상임의장으로 요즘 한창 뜨고 있는 김진홍 목사님 인터뷰 기사가 실렸는데, 단기적인 목표로 다음 정권교체를 꿈꾸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뉴라이트는 시민운동단체가 아니라 시민정치운동단체라고 했다. 정치참여에 대해 전혀 문제성을 가지고 있지 않으시다는 증거다. 이런 기사를 접하는 진보층에 있는 많은 사람들은 김진홍 목사를 어떻게 바라보게 될까? 그리고 그들중 교회를 다니고 있는 사람들은 또 어떻게 생각할까? 이름 뒤에 '목사'라는 희한한 직함이 붙어 있는 것을 보고서 '목사가 교회나 잘 지킬것이지 왠 정치야?'라고 하지는 않을까 염려가 되기도 한다. 우리 사회가 진보와 보수로 나뉘여있고, 그.. 수요일 오후 쭈의 하루 일주일전부터 배가 아팠다. 머리도 아프고 심장도 아프고... 사실 병원에 갈 엄두가 나지 않아서 참았는데, 도저히 못참겠어서, **114 이용해서 지금 공부하고 있는 도서관 근처에 병원을 찾았다. ㅎㅎ 오호 500미터 이내에 한개 있었다. '연세***병원' 그리고 향하고 있는데, 왠 sbs 촬영차량들이 주변에 몰리기 시작한다. 바로 옆에 보니 식당이다. 스탶들 식사때문에 멈추었나 보다.. 잠시 전화가 와서 전화를 하고 있었는데...너무나 어이없는 일이 있었다. 벌이 한마리 날아와서 왼쪽 검지 손가락에 침을 한대 놓고 달아났다. 길쭉한 말벌같이 생긴 놈이었는데 놓쳤다... 왜 벌들은 나만 보면 물고 싶어하는 것일까?... 사람들은 벌이 다가오면 가만히 움직이지 말라고 했다. 그러면 그냥 간다고... 그런데.. 먹구름 새벽기도회가 끝난후, 교회 앞 버스 정류장에서 바라본 하늘... 먹구름이 잔뜩끼었다. 문화일보 너마저... 오늘 문화일보를 보니, 청와대에서 소설 '강안남자'의 선정성을 이유로 절독한 것에 대해 매우 '치졸한 짓'이라고 비판을 하고 나섰다. 그것도 지면 1면을 다 할애해서 청와대를 내리누르고 그동안 현정부에 대해 비판적인 신문에 대한 불만을 표시한 것이라고 강하게 항의했다. 언론의 힘을 다시 한번 느꼈다. 결코 정복되지 않는 곳, 여론을 '만들어 내는 곳'... 문화일보 이렇게 하는 그들의 행동은 더 '치졸해' 보인다. 청와대에서 문화일보 구독을 금지한 것 보다 문화일보에서 한지면을 다 할애해서 이 내용을 다루는 것이 더 큰 힘의 횡포로 느껴진다. 문화일보는 언제부터인가 급하게 현정부에 대해 비판적으로 변해버렸다. 우호적이기만을 바라는 것도 아니지만, 무조건적인 반대는 조중동과 같이 심하다 싶은 정도로 변해버.. 설교자의 예언 많은 목회자들이 설교를 한다. 이 설교는 말씀을 해석하는 것이거나, 교인들에 힘을 주는 영적인 원리를 가르치거나 아니면 하나님의 위로와 소망,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전한다. 설교란 무엇일까라는 문제에 대한 정의는 여러가지지만 근본적으로 설교에 대해서 강조되고 매번 인식하고 있는 것 중의 하나는 '설교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목회자들을 대언자, 사자라고 하고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종이라는 표현도 쓴다. 또 설교시간 전에 기도할때 목회자 스스로와 성도들은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잘 대언하여 달라고 기도하고, 오직 주님께서 말씀하시옵고, 부족한 종은 전하게만 해달라는 기도도 한다. 내가 다닌 신학교에서는 '성언운반일념'이라는 십자가 목걸이를 설교학을 수강하는 학생들에게 달고 다.. 시연이 100일 시연이 100일 기념으로 아내와 함께 외출을 했다. 모처럼 외식을 하니 아내가 기분이 좋은듯. 시연이는 뭔지도 모르는 것 같고 ㅎㅎ 하지만 항상 엄마 아빠보고 활짝 웃어주는 멋진 시연이! 식사후 어린이 대공원에 무료입장(10월4일부터 무료화)해서 오후까지 산책했다. 원래는 100일 기념으로 멋진 사진 찍어주려고 나갔는데 아내의 오래된 수동사진기, 그리고 자꾸 움직이는 피사체(시연군), 자꾸 숨는 햇빛 등으로 인해 멋진 사진이 나올것 같진 않다. 사진관에 필름을 맡기니, 잘나온것만 찾아줄까요라고 묻는데, 촛점이 안맞아서 하나도 안나오면 어떡하나 하는 걱정이 된다. ^^ 집에 들어와서는 아내와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서로 먼저 죽으면 상대에게 남길 한마디가 무엇일까를 맞추어 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참 .. 학교에서 만난 '목회와신학' 식구들 도서관을 나오다 강의실을 지나쳐 오는데, 저 멀리서 목회와신학 편집장님이 보이는게 아닌가? 오잉? 이 밤에 왠 일이실까? 강의실을 들어서는데 좌우에 선 많은 사람들이 인사를 해왔다. 헉 ㅎㅎ 목회와신학 식구들이 다 나와 있었다. 오늘부터 목회와신학 동아리모임이 진행되어, 그 첫모임이라 다 나왔단다. ㅎㅎ 11월호부터 개편이 되어 북리뷰라는 잡지도 새로 만들고, '그말씀' 페이지도 늘어나 고생이라고 털어놓는 사랑하는 목사님, 강도사님 ㅋㅋ 행사전이라 시간이 짧아 11월 목회와신학과 그 따라오는 잡지들 얻어가지고 나왔다. 오랫만에 보니 무척이나 반갑고 그립고 하네~~ 종교개혁제 행사중에 도서관에 공부하러 가는 도중에 학교에서 종교개혁축제를 맞이해서 루터의 95개조 반박문 행사를 했다. 나와는 상관없지만 ㅎㅎ 오늘날 95개조의 반박문을 붙인다면 어떤 내용이 될까... 학생들이 각각 써서 붙인 내용이다. 그 내용으로는 사랑하지 못함, 겸손하지 못함, 기도와 말씀을 게을리 하였음, 열정이 없음 등등으로 거의 내부적인 개인의 문제들이었다. 나도 써서 붙인다면 이와 비슷한 내용을 써 붙이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하지만 기독교가 우리 사회에서 영향력을 미치지 못하고 있는 부분을 개선할수 있는 것들은 사실상 외부적인 것들이다. 장애인의 인권을 개선하는데, 우리가 크게 회개함으로 정책을 개선하고 그들이 편리하게 사회생활할수 있도록 도와준다거나, 외국인노동자들을 도와주고 보살피고 형제처럼 대함으로 그들에.. 이전 1 ··· 30 31 32 33 34 35 36 ··· 10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