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살아가며/이런저런생각

종교개혁제 행사중에

by Fragments 2006. 10. 26.

도서관에 공부하러 가는 도중에 학교에서 종교개혁축제를 맞이해서 루터의 95개조 반박문 행사를 했다. 나와는 상관없지만 ㅎㅎ 오늘날 95개조의 반박문을 붙인다면 어떤 내용이 될까... 학생들이 각각 써서 붙인 내용이다.

그 내용으로는 사랑하지 못함, 겸손하지 못함, 기도와 말씀을 게을리 하였음, 열정이 없음 등등으로 거의 내부적인 개인의 문제들이었다. 나도 써서 붙인다면 이와 비슷한 내용을 써 붙이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하지만 기독교가 우리 사회에서 영향력을 미치지 못하고 있는 부분을 개선할수 있는 것들은 사실상 외부적인 것들이다.

장애인의 인권을 개선하는데, 우리가 크게 회개함으로 정책을 개선하고 그들이 편리하게 사회생활할수 있도록 도와준다거나, 외국인노동자들을 도와주고 보살피고 형제처럼 대함으로 그들에게 사랑을 베푼다거나 등등 말이다

이미 많은 기독교인들이 대사회적 활동들을 많이 하고 있다. 그로 인해서 아직까지는 한국사회에 기독교의 우위적 지위가 보장되고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많은 신학생, 그리고 성도들, 그리고 나도 이런 부분에 더욱 민감하고 참여하는 부분이 많아져야 할 것이다. 그래야 마지막날에 예수님께서 고맙다고 하실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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