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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천절한 버스아저씨 아내가 아침에 오른쪽 팔에 깁스를 했다. 그래서 공부하는 나를 배려하여서인지 친정에 가 있겠다고 해서 나는 아이를 보듬고 아내는 백 1개를 들고 버스에 탔다. 교통카드를 찍자 마자 움직이는 버스 아저씨... 아이를 안은 내가 안보이는건가...그리고 내 옆의 한 팔을 깁스한 아내는 안보이나? 정말 너무하다 싶었다... 그런데 더 아쉬웠던(?) 것은 아이를 안고 탔는데, 사람들이 많아서 서 있어야 했는데 조금 뒤에 자리를 비켜주시는 분이 가장 연세 많으신 할아버님이었다는 사실... 바로 옆의 젊은 여자, 앞뒤로 아저씨, 아줌마도 많았는데... 참으로 씁쓸했다. 아내는 한 손으로 버스 손잡이 잡고 오랫동안 가야만 했다. 그리고 한번더 갈아타야 했는데 그 차도 역시 타자 마자 바로 출발해버렸다.... 정말이지 ..
아내가 해준 오므라이스 아침에 피곤했다. 그래서 늦게 일어났다. ㅜ.ㅜ 그런데 아침부터 부엌에서 분주하게 움직이는 아내의 소리~~ 다 돼었어요. 나오세요~~ 하는 아내의 말을 듣고 나가보니 이쁘고 맛있는 오므라이스를 준비해놓았다 ^^ 그냥 기분이 좋네~~
한시미션 2006년 경남거창 뿌리기사역 후기 이번 사역은 불꽃교회 청년들과 함께 했다. 그리고 인원이 한 마을을 섬길수 있을 정도로 차지 않아서 본부의 협조를 얻어 장위동 교회와 한팀을 이루었다. 그래서 우리는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의 골짜기 한 마을을 맡아서 섬기게 되었다. 사역 가기까지 교회의 많은 청년들이 가지 못하는 것 때문에 안타깝기도 하였는데, 몇몇 청년들이 열심을 내고 헌신하는 모습을 보여줘 힘을 얻을수 있었고, 그들을 위해 중보하는 마음으로 사역에 임할수 있었던 것 같다. 아직도 그들에게는 마음속으로 고마워하고 있다. 이번 사역때에는 다시 진장을 맡게 되었는데, 사실 한시를 떠나오면서 사역은 가더라도 진장은 안 맡겠다는 생각을 가졌었다. 그래서 작년 사역때에도 끝까지 거부하다가 진지기를 맡아 간 거였는데, 올해에는 맡을 사람이 없다는..
성경을 공부하다 궁금해져서 룻기를 보다가 룻기에 달린 주석문에 틀린 내용을 발견하고 아래층 인터넷 까페로 갔다. 얼른 검색해보았다. 룻이 다윗의 고조할머니인지 증조할머니인지...ㅎㅎ 뭐 그리 중요하겠냐마는..그러나 역시 틀렸다.주석에는 룻이 다윗의 고조할머니라고 되어 있는데, 고조할머니는 할아버지의 할머니를 뜻한다. 그런데 룻은 다윗의 3대 위의 할머니이다.보아스(룻)-오벳-이새-다윗그래서 아버지의 할머니를 뜻하는 증조할머니가 맞다.대한성서공회에 전화를 해서 물어보았다. 살펴보고 연락을 준다고 했다. 그래서 마냥 기다리고 있다. 그런데 몇십분이 지나도록 안온다... 나 얼른 도서관에 올라가야 하는데...ㅜ.ㅜ계속 기다릴수 없어서 도서관에 올라간다.... 흑...올라간다고 하니 바로 연락이 왔다. 대한성서공회에서 고맙단다. 주석이 ..
초등학교 가을 운동회 준비 아침에 학교에 공부하러 가는데, 아차산 중턱에 있는 초등학교에서 마이크 소리가 요란하게 들려 살펴보니, 부채춤 준비를 하고 있었다. 내가 초등학생때에도 했었는데, 거의 20년이 흐른 지금도 하고 있으니 왜 이리 정다운지.... 조그만 아이들이 음악에 따라서 조르르 움직이는데... 정말이지 귀여웠다.
어디선가 날아든 기저귀~ 지난주 갑자기 택배가 배달되었다. 시킨 것이 없는데 왠 택배일까 했는데 살펴보니, 기저기가 4박스나 들어 있었다. 게다가 하기스 골드 기저귀로~~ 가장 좋은 기저귀로... 받아들고 너무나 행복해했다. 마침 그 날 남아 있는 마지막 기저귀가 떨어질 때였고 다른 기저귀는 새는데 하기스는 새지 않는다고 나중에도 이걸 써야지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누가 이렇게 세심하게 배려해서 보냈을까.... 아이의 성장 상태도 잘 아는듯 기저귀 사이즈까지 맞추어서 보내왔는데... 보내는 사람에 이름이 적혀 있지 않았다. 이렇게 안타까울수가 있을까.... 생각이 깊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큰 분이 보냈을 거라 생각이 된다. 선물을 할줄 아는 분...그래도 너무 고마워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주민번호 잠시 빌려 쓰셨다면 큰일 납니다 그냥 단순히 도용한 것 만으로도 3년 이하의 징역,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9월25일부터요~~~
기도 조용기 목사님 말씀... 매일 1시간 기도해야 신앙을 유지할수 있었고 3-4시가 기도해야 능력이 나타났었다. 엊그제 설교시간에 강사 목사님께서 조용기 목사님의 말씀을 인용해서 다시 듣게 되었는데, 한동안 잊고 살았던 것 같다. 기도... 기도하지 않는 상태라면 중요한 일은 결정하지 않는다라는 원칙도 세웠었는데 지금은 아무런 인식도 못한채 시간이 많이 흘러가버렸다. 정말 기도하지 않는 그리스도인의 삶이 가능할까라고 생각하고 다짐했던 그 시간들이 최근의 내 삶 가운데에서는 전혀 생각되거나 도전으로 다가오지 않았다. 왜 항상 이리 쓰러지고 실패하는 것인가. 다시 한번 기억하자. 그리고 준행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