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살아가며499 학교로 가는 길 학교 가는 길... 이렇게 멋진 가을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길이 있다. 산을 뒤로 배경하고 있는 이 나무로 된 길은 곧바로 입시를 준비해야 할 도서관으로 연결해준다. 사역자의 기쁨 어머님을 찾아뵈었다. 그리고 저녁 늦게 나오려는데, 교회 청년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내용은 이러했다. 앞으로 2주동안 교회에 나오지 못할것 같다고. 무슨 큰 일이 있어서 그런건 아니고, 병원에서 자기가 맡은 부서가 공사를 하는데 그때문에 새벽에 나갔다가 밤늦게 휴일도 없이 그리해야 한다고 하였다. 그런데 이렇게 특별히 전화를 하는 이유는 혹시 연락도 없이 교회에 빠지게 되면, 내가 혹시 오해할까봐서 였다고 했다. 혹시 갑자기 예수님 안믿겠다고 돌아선거 아닐까 생각할까봐서... 전화를 받고 참 기뻤다. 자신의 사정을 알려주고 내가 신앙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교회에 못나가니 걱정하지 말라고 믿음 변치 않았다고 연락해주니 사역자라면 어찌 아니 기쁘겠는가! 난 사역자로서 매일같이 괴로워.. 지킬건 지켜야~~ 아침 도서관에 가다가 길거리 벽에 붙은 포스터를 하나 보게 되었다. 기독교 관련 포스터인것 같아 신선하기도 해서 자세히 살펴보는데.... 바로 밑에는 다른 행사소식을 알리는 포스터가 있었다. 이론... 다른 행사 포스터 위에 붙이다니..이건 비신사적~~ 날짜가 지난것인가 해서 살펴보았는데 그렇지도 않았다. 아직 2일이나 남아있는 행사였다. 그런데 그 위에 저렇게 덮석 붙여놓은것... 저 행사와 관련된 사람이 보면 얼마나 화가 날까... 예수믿는 사람들이 다 그렇지...라고 하면 어쩌나 괜시리 걱정이 되었다. 지킬건 지켜야 하지 않을까. 그래야 세상에 우리의 착한 행실로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는 말씀이 조금은 부끄럽지 않을테니... 자기가 신을 만들었다는 사람 전철을 타고 가는데 왠 남자분이 5분만 시간을 달라며 정중히 요청하고 말을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하는 말이 예수도 내가 만들었다. 석가모니도 내가 만들었다. 공자도 내가 만들었다. 그런데 이 시간부로 내가 다 죽이겠다. 실제상황이다. 다 쓸모없어서 내가 없애려고 한다. 감사하다. 그러더니 넙죽 절을 하고는 다른 칸으로 가버렸다. 왜 요즘 이런 사람들이 많아지는지...말세인가.. 이 지구상에 아직도 복음이 전해지지 않은 지역이 많은데... 불천절한 버스아저씨 아내가 아침에 오른쪽 팔에 깁스를 했다. 그래서 공부하는 나를 배려하여서인지 친정에 가 있겠다고 해서 나는 아이를 보듬고 아내는 백 1개를 들고 버스에 탔다. 교통카드를 찍자 마자 움직이는 버스 아저씨... 아이를 안은 내가 안보이는건가...그리고 내 옆의 한 팔을 깁스한 아내는 안보이나? 정말 너무하다 싶었다... 그런데 더 아쉬웠던(?) 것은 아이를 안고 탔는데, 사람들이 많아서 서 있어야 했는데 조금 뒤에 자리를 비켜주시는 분이 가장 연세 많으신 할아버님이었다는 사실... 바로 옆의 젊은 여자, 앞뒤로 아저씨, 아줌마도 많았는데... 참으로 씁쓸했다. 아내는 한 손으로 버스 손잡이 잡고 오랫동안 가야만 했다. 그리고 한번더 갈아타야 했는데 그 차도 역시 타자 마자 바로 출발해버렸다.... 정말이지 .. 아내가 해준 오므라이스 아침에 피곤했다. 그래서 늦게 일어났다. ㅜ.ㅜ 그런데 아침부터 부엌에서 분주하게 움직이는 아내의 소리~~ 다 돼었어요. 나오세요~~ 하는 아내의 말을 듣고 나가보니 이쁘고 맛있는 오므라이스를 준비해놓았다 ^^ 그냥 기분이 좋네~~ 성경을 공부하다 궁금해져서 룻기를 보다가 룻기에 달린 주석문에 틀린 내용을 발견하고 아래층 인터넷 까페로 갔다. 얼른 검색해보았다. 룻이 다윗의 고조할머니인지 증조할머니인지...ㅎㅎ 뭐 그리 중요하겠냐마는..그러나 역시 틀렸다.주석에는 룻이 다윗의 고조할머니라고 되어 있는데, 고조할머니는 할아버지의 할머니를 뜻한다. 그런데 룻은 다윗의 3대 위의 할머니이다.보아스(룻)-오벳-이새-다윗그래서 아버지의 할머니를 뜻하는 증조할머니가 맞다.대한성서공회에 전화를 해서 물어보았다. 살펴보고 연락을 준다고 했다. 그래서 마냥 기다리고 있다. 그런데 몇십분이 지나도록 안온다... 나 얼른 도서관에 올라가야 하는데...ㅜ.ㅜ계속 기다릴수 없어서 도서관에 올라간다.... 흑...올라간다고 하니 바로 연락이 왔다. 대한성서공회에서 고맙단다. 주석이 .. 초등학교 가을 운동회 준비 아침에 학교에 공부하러 가는데, 아차산 중턱에 있는 초등학교에서 마이크 소리가 요란하게 들려 살펴보니, 부채춤 준비를 하고 있었다. 내가 초등학생때에도 했었는데, 거의 20년이 흐른 지금도 하고 있으니 왜 이리 정다운지.... 조그만 아이들이 음악에 따라서 조르르 움직이는데... 정말이지 귀여웠다. 어디선가 날아든 기저귀~ 지난주 갑자기 택배가 배달되었다. 시킨 것이 없는데 왠 택배일까 했는데 살펴보니, 기저기가 4박스나 들어 있었다. 게다가 하기스 골드 기저귀로~~ 가장 좋은 기저귀로... 받아들고 너무나 행복해했다. 마침 그 날 남아 있는 마지막 기저귀가 떨어질 때였고 다른 기저귀는 새는데 하기스는 새지 않는다고 나중에도 이걸 써야지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누가 이렇게 세심하게 배려해서 보냈을까.... 아이의 성장 상태도 잘 아는듯 기저귀 사이즈까지 맞추어서 보내왔는데... 보내는 사람에 이름이 적혀 있지 않았다. 이렇게 안타까울수가 있을까.... 생각이 깊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큰 분이 보냈을 거라 생각이 된다. 선물을 할줄 아는 분...그래도 너무 고마워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주민번호 잠시 빌려 쓰셨다면 큰일 납니다 그냥 단순히 도용한 것 만으로도 3년 이하의 징역,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9월25일부터요~~~ 기도 조용기 목사님 말씀... 매일 1시간 기도해야 신앙을 유지할수 있었고 3-4시가 기도해야 능력이 나타났었다. 엊그제 설교시간에 강사 목사님께서 조용기 목사님의 말씀을 인용해서 다시 듣게 되었는데, 한동안 잊고 살았던 것 같다. 기도... 기도하지 않는 상태라면 중요한 일은 결정하지 않는다라는 원칙도 세웠었는데 지금은 아무런 인식도 못한채 시간이 많이 흘러가버렸다. 정말 기도하지 않는 그리스도인의 삶이 가능할까라고 생각하고 다짐했던 그 시간들이 최근의 내 삶 가운데에서는 전혀 생각되거나 도전으로 다가오지 않았다. 왜 항상 이리 쓰러지고 실패하는 것인가. 다시 한번 기억하자. 그리고 준행하자 티스토리 초대장 발급합니다. 무제한 용량, 무제한 동영상 지원에 막강한 블로그 기능이 숨겨져 있는 티스토리!!! 사용하실 분은 모집합니다. 지금 제가 사용하고 있는 블로그입니다. 단, 열심히 사용하실분만 모집하겠습니다. ^^ 저처럼 호스팅 서비스를 이용하다가 비용이 비싸서 옮기시려는 분 전문 블로그를 꾸미시려는 분 그런 분들에게 발송해드리겠습니다. 이 글에 답글 남겨주시구요. 이메일 주소만 남겨주십시오. 선착순 아니고 선택합니다. ^^ 괴물봤다. 정말 엄청 기대했었나보다. 아쉬움이 있다. 마지막이 엉성하다. 괴물이라는 엄청난 잠재력을 어찌 한 가정사로 축소시켰는가..아쉽다. 영화 한반도 지난주 목요일 친구 종기와 함께 영화 한반도를 보았다. 영화는 솔직히 조금 아쉬우면서 재미있을 뻔 했다. 그리고 전체적인 느낌은 '좋았다'. 영화 '한반도'는 돈이 많이 들어간 만큼 규모가 있었고, 오랫만에 우리나라에서 볼수 없었던 분위기의 괜찮은 영화였다. 하지만 강감독의 평소의 습관처럼(?) 항상 뭔가 아쉽게 알맹이를 놓쳐버린 듯한 영화로 마무리되어서 아쉽기만 했다. 실미도도 재미있으면서 아쉬웠는데, 이번에도 역시 풍부하면서도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영화를 보면서 좋았던 것은 그 속에 담겨진 메시지였다. 기자들은 별 의식없는 무엇무엇으로 평가하기도 했지만, 나는 영화속에 드러난,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서 강조하고 있는 것처럼, 한국사회가 이전부터 좌우의 대립속에 스스로 분열을 불러왔고 앞으로도.. 옷을 사면 항상 하는 일 난 항상 옷을 사면 맨 먼저 하는 일이 있다. 그건 바로 목 뒤의 태그를 떼는 일이다!! 면도 아닌 별로 몸에 좋지 않은 원단으로 되어 있어, 내 연약한 피부를 아프게 하기 때문에 빨리 떼어 내지 않으면, 목 부분이 항상 빨갛게 상처가 생긴다... 결혼하기 전에는 길가다가 뭔가 까끌까끌 해서 그냥 잡아서 떼곤 했었는데, 그래서 옷에 구멍이 나기도 했고~~~ 결혼후에는 아내가 항상 칼로 조심해서 떼내준다.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