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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 불법이 없기를 위해 기도하고 있어요 "우리집에 불법이 없기를 위해 기도하고 있어요" 아내가 그저께 나에게 했던 말이다. 갑자기 왜 이런 말을 했고, 이런 주제여야 했을까 의아해 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너무나 감사하게 하나님께서 나를 향하신 말씀으로 이해하고 있다. 아내가 기도의 자리를 지켜가면서 하나님께서 '정직'에 관한 마음을 주셨다고 한다. 그리고 그것을 위해 기도하면서, 우리가 해야 할 정직한 것에 대해서, 그리고 그에 수반된 불법을 행하지 않는 것까지 기도할수 있게 된 것이다. 구체적으로 찾다보니, 아내는 그리고 나는 컴퓨터 프로그램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현재 윈도우즈 XP 를 비롯한 오피스 프로그램, 한글 2005, 바이러스 백신 프로그램 등....거의 모두 다 인터넷에서 다운 받은 '불법' 이었다.그리고 전화로 사용하고 있는,.. 2006. 5. 1.
더 늦기 전에 사랑한다고 말하세요 곧 나오게 될 목회와신학 5월호 기사입니다. 감동되는 부분이 있어서 먼저 올립니다.^^ 뭐 며칠후면 나올거지만.. 몇 사진은 책으로 나가지 않은 것인데 이거 담당했던 기자에게 훔쳐와서 올립니다~~ 이 두분의 사랑 이야기는 '밥퍼' 시리즈 책을 통해서 알고 계실것 같아서 짧게만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신학생과 수녀의 간절한 사랑으로 맺어져서 청량리 588 이라는 곳에서 사역을 하다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무료 급식과 무료병원을 세워서 운영하고 다일교회를 세웠습니다. 최근에는 다일공동체에서 영성훈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더 늦기 전에 사랑한다고 말하세요 김연수 사모는 다일복지재단 상임이사이며 최일도 목사와 함께 다일영성수련회를 인도하고 있다. 최근에 최일도 목사님과 결혼 생활 및 다일공동체 사역을 담은.. 2006. 5. 1.
점심 시간에 전한 복음 점심 식사후에 회사 앞의 조그만 공원에 앉아 있는데, 이전에 한번 안면이 있는 친구를 만났다.바이블 칼리지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학생이었다.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며, 참 독특한 친구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교회는 어디 다니냐고 물어보았다. 그 친구는 이제 교회를 다닌지 2년정도 밖에 안되었다고 했다. 그리고 친구 따라 강남 간다고, 친구 따라서 교회를 처음 나갔다고 했다. 하지만 믿음은 잘 모르겠다고 했다. 그래서 물어보았다. 구원은 받았냐고... 그 친구는 잘 모르겠단다. 많은 사람들이 하는 대답이다. 자신이 구원받은지 확실히 모른다고. 하나님이 주시는 부담감으로 그 친구에게 복음을 전하기로 다짐 했다. 그리고 과외비 달라며 조용히 말을 이어갔다. 하나님이 지혜를 주셔서 복음을 조리있게 설명을 잘 할수.. 2006. 4. 3.
살전 2장 10. 우리가 너희 믿는 자들을 향하여 어떻게 거룩하고 옳고 흠없이 행한 것에 대하여 너희가 증인이요 하나님도 그러하시도다 가르치는 자가 가르침을 받는 자들 앞에서 그리고 믿음을 같이 한 자들 앞에서 거룩하고 옳고, 흠없이 행한다....는 것은 정말 힘이 든다. 그런데 사도바울과 그의 일행은 마땅히 그러했다. 하나님앞에 그것이 진실하다고 한다. 나도 그럴수 있다면... 그들은 그래서 설교에 삶의 진실이 항상 들어가 있었고, 힘이 있었을 것이다. 삶을 설교하는 그들의 모습은 참으로 도전이 된다. 나도 내 공동체 앞에서늘 거룩할수 있기를항상 옳은 사람일수 있기를아무런 흠도 없기를... 2006.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