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Faith/능력의 하나님41 제때에 들어온 문화상품권 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있다가 점심시간에 미스바를 거닐고 있었는데, 우연찮게 전승만 목사님을 보게 되었다. 아내와 친분이 있어 나도 알게 되었는데 너무나 좋으신 분이고, 그래서 결혼식 사진 촬영때 아내와 함께 가서 도와드린 기억이 있다. 너무 반갑게 인사하고 학교에 누굴 만나러 왔다고 하셨다. 그리고 점심약속이 있어 잠시 나가는데, 오후에 한번 보자고 내 연락처를 물어보았다. 그래서 알려드리고 도서관에 와서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목사님께서 연락이 왔다. 커피 한잔 마시며 도서관 옥상에서 이야기를 나누는데, 내년초에 외국에 나갈 계획을 가지고 계신다고 하셨다. 그래서 학교 들어갈 추천장을 받으러 홍교수님을 만나러왔다고... 정다운 이야기를 마치고 헤어지는데, 목사님이 갑자기 무얼 꺼내시는데, 문화상품권이라.. 2006. 10. 18. 너무나 고마운 고모님 이번주간에 어머님을 찾아뵈었는데, 이런 말씀을 해주셨다. 7월12일 수요일 새벽에 너무도 끔찍한 꿈을 꾸셨단다. 꿈속에서 평소에 생각나지도 않던 어머님, 아버님, 할머님까지 다 나오셔서 자기를 어디로 끌고 가는데, 거기 가보니 갑자기 어머니 배속에서 뱀이 꾸물꾸물한게 너무도 끔찍하게 생긴것들이 배속에서 수없이 쏟아져 나왔다고 한다. 꿈이 하도 안좋아서 무당이신 고모님께 연락을 하셨단다. 난 그 소릴 듣자마자 왜 그러셨냐고 그랬는데, 어머님은 말을 이어가셨다. 고모할머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그 뱀은 잡귀인데 배속에서 나왔다면 이제 어머니 몸속에 있는 잡귀들이 다 나온거니까 염려안해도 되겠다고, 이제 병 낫겠다고 하셨다고 한다. 그리고 지금 교회 다니고 있냐고 물어보시고, 니가 교회 나가서 예수님 믿으니까 .. 2006. 7. 17. 어머님이 교회에 나가시기까지 어머님은 예수님을 믿지 않으신다. 그래서 나도 안믿게 되었을 것이다. 그런데 중3때 집앞에서 놀다가 성현교회 장로님이 전도해서 믿게 되었다. 사실 정말 믿고 구원받은 것은 20살때였다. 구원의 기쁨을 누린후, 죄의 삯은 사망이라는 하나님의 선언은 어머님을 긍휼히 보게 했다. 그래서 어머님이 교회 나가시길 원했지만, 가족 전도는 그리 쉽지 않았다. 교회에서 제사 지내지 말라는 말을 듣고 바로 아버님 기일에 제사를 피해 새벽에 교회로 왔다가 저녁때 들어갔을때, 어머님이 화내셨던 기억은 아직도 잊지 못한다. 나의 그런 행동 때문인지 어머니는 교회 나가자는 말에 대해 더욱 반응을 보이지 않으셨다. 결혼을 준비하던 2003년 어머님이 정말 기적적으로, 사실 상상도 하지 못했던, 꿈꾸지도 못했던 교회에 나가셨다. .. 2006. 6. 16. 오늘도 채워주시고 내일도 채워주시고 날마다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이 말씀은 우리 가족의 매일 기도제목이다. 하나님의 보살핌 없이는 하루도 살아갈 수 없는 우리 가족... 그래서 너무나 행복한 우리 가족 ^^ 경제적으로 풍부한 사람은 하루 먹을 양식으로 인해 걱정할 일이 없어 매일매일을 하나님께만 매어 달려 사는 풍요로움을 알수 없을 것이다. 아니...마음이 가난한 자는 그러한 삶을 살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부하게도 가난하게도 하지 말아달라는 아삽의 마음을 품지 않는 사람이라면 아마도 그러한 풍요로움은 상상할수 없을 것이다. 5만번 응답받은 기도로 유명한 조지뮐러의 삶을 우리 가족은 자주 체험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조지뮐러는 고아원을 운영하면서 수많은 아이들에게 먹일 빵과 우유가 다 떨어졌는데도 그 아침 식사시간까지 아무것도 없.. 2006. 5. 2. 이전 1 2 3 4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