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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Faith

말씀묵상 - 이제 '하가'로 해보세요. 우리 성경에 '묵상'이라고 번역되어 있는 단어는 대개 히브리어 단어 '하가'라는 단어를 번역한 것인데, 실제 성경에서 의미한 내용과 우리 말 성경의 뜻이 다소 다르게 전해져있습니다. '하가'라는 단어는 조용한 소리로 읊조리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다윗이 시편에서 매일 아침마다 묵상한다라고 되어 있는 내용은 그냥 큐티한다는 것이 아니라, 성경말씀을 조용한 소리로 자기 귀에 들릴정도로 반복해 읊조린다는 뜻입니다. 여호수아도 그랬고 성경곳곳에서 묵상하다라고 되어 있는 곳이 대부분 이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하가의 명사형이 학가다이고, 학가다의 유용성에 대해서는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면 찾아볼 수 있습니다. 유대인들의 뛰어남을 분석할때에도 이 자기 소리로 말씀을 읊조리는 학가다를 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학가.. 더보기
하나님, 하느님? 어떤게 맞나?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을 '세상에 유일하신 하나이신'분으로 이해할 것이다. 그래서 '숫자 1'의 '하나'+높이는 말 '님'이 붙은 것으로 이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초기 이 이름이 선택되었을때 우리 기독교의 ‘하나님’ 호칭에는 ‘하나(ONE)’+‘님’의 의미는 없었다. 하나님 또는 하느님이라는 호칭 문제는 선교사들이 성경을 우리말로 번역할 때 선택한 단어의 문제였다. 영어로 GOD을 한국말로 무엇을 선택해야, 여러 잡신중의 하나라는 오명을 갖지 않고 유일신 하나님을 소개하는 분으로 소개할 수 있을까의 고민이 있었다. 그때 한국인들은 무슨 일이 있을때마다 '아이구 하나님~' 을 외쳤고, '하느님도 무심하시지...'등으로 절대자인 신을 찾는 말로 '하나님'을 사용하고 있었다. 그래서 '하나님' 호칭은 서양 선교.. 더보기
헨드릭스 교수의 'Don't blame it on the Bible' 대한 반박글 뉴욕대하교 헨드릭스 교수의 글입니다. "성경으로 동성애를 비난하지 마십시오"Don't Blame It on the Bible 위의 동성애에 대한 링크된 글은 신학교 교수님도 공유해주셨고, 다른 많은 분들도 공유해주어 많이 퍼져있는 상태입니다. 뉴욕신학대 헨드릭스 교수님이 쓰신글입니다. 신학적으로 잘 정리가 되어 있다고 생각해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공유해 주신 것 같습니다. 아니면 이런 의견도 있다고 생각해서 그리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헨드릭스 교수님의 글에 대해 동의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권위만 생각한다면 신학초짜인 나같은 사람이 반박글을 쓸수는 없을것이나 무식하니 용감하다 생각하고 이것도 배움이라 생각하고 제 생각을 적어봅니다. 영어로 되어 있는 글이지만 미국에서 공부중인 홍신해만이.. 더보기
동성애 논란 카톡으로 동성애 축제와 메르스 연관 문자가 돌았고 그 내용이 논란이 많이 되었습니다. 이런 일들이 한두번이 아닌지라 놀랍지는 않습니다만, 최근에는 그 기도의 응답으로 동성애 축제가 취소되었다는 소문도 돌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그 집회는 그대로 한다는 것 같은데 취소가 되었나요? 오히려 동성애 반대 집회를 취소한다는 광고는 보았습니다. 저는 분명히 동성애는 반대합니다. 그 집회 하는 것도 찬성하지 않습니다. 우선은 내가 믿는 성경에서 하나님이 그 일을 금하신다는 것 때문이고, 그 외는 개인적인 판단 때문입니다. 하지만 비상식적인 방법으로 하나님을 억지로 이런 일에 끼워맞추고 하나님의 뜻이 반드시 이것이다라고 하는 것에는 찬성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런 믿는 사람들의 행위로 인해 수많은.. 더보기
교회는 회개 이후를 말해야 한다. 회개의 메시지는 우리의 가장 중요한 핵심메시지였다. 그런데 그것 밖에는 없었다. 무리한 말일까? 예수님을 믿으러 오는 사람들에게 귀한 동기가 되었지만, 교회 와서 십수년 신앙생활을 하는데 회개 그리고 회개, 또 회개... 그리고 또 회개만을 외쳤다. 매번 십자가를 바라보며 울먹여야 했고, 고난을 묵상하며 슬퍼해야 했다. 망각의 동물인 우리에게 그것이 어떤 유익이 있는지 모르는 바가 아니다. 하지만 우리가 그토록 중요하게 생각하고 매년 기념하는 것이 그것 뿐이라면 좀더 생각해볼 여지가 있지 않을까? 아이가 젖을 떼고 자라서 아장아장 걷고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혼자서 올바른 판단을 하고 생활을 하는 단계까지 성장하는 기쁨을 누려야 하는데, 아직도 걸음마 떼는 것만 가르치고 있다면,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한.. 더보기
미래시대를 준비하는 교회의 전략 쭈도사의 본 칼럼은 기독교교육연구원에서 발행하는 2015.2월호에 실렸습니다. 금지가 아닌 활용으로의 방향전환 다음은 세계미래회의(WFS)*가 2010년 1월 발표한 ‘2010~2025년 동안의 20개 미래트렌드’ 내용중의 한 부분이다. 2015년에는 가상교육이 주류를 이룰것이다. 현재는 대학교육의 10%만이 온라인상에서 이루어진다. 그러나 사업체에서는 e-교육이 30%에 이르고 있으며, 곧 50%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1억 명의 미국인들이 계속 교육을 받는다는 사실은 온라인상의 대학교육 시장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음을 말해준다. 미래에는 24시간 365일 접속이 되는 온라인교육이 대부분이어서 무학년제에 학사일정마저 사라지고 학교 교정에서는 인성교육 스킨십이나 공동체교육이 진행되고, 집에서 정보와 지.. 더보기
교황이 사탄을 찬양했다고? http://youtu.be/nqTtFWeVeCI 위의 영상은 이번 한국을 방문해 수많은 영향을 끼친 프란치스코 교황이 사탄(루시퍼)를 찬양했다고 해서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입니다. 친절하게 한국어로 되어 있는데, 다른언어로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위 영상은 오역입니다. 그리고 억지주장을 맞추기 위해 편집된 영상입니다. 개인적으로 가톨릭을 변호할 생각은 추호도 없지만, 기독교인이 이런것들로 엉뚱한 오해는 하면 안되겠기에 정상적인 번역을 첨부합니다. 위에서 언급되는 것중에 큰 문제는 예수 그리스도를 사탄인 루시퍼의 아들이라고 하고 루시퍼를 찬양하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두가지 문제점이 있습니다. 우선은 루시퍼를 사탄으로 번역했다는 것이고 두번째로는.. 더보기
명절 주일예배, 고향에서 드리면 안되는 것일까? 명절이나 휴가철이 되면 여러 교회에서는 조금은 거북스러운 현상이 나타난다. 본교회의 주일 예배에 참석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이 순식간에 믿음 좋은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으로 구분되어 버린다. 주일오전 시작하는 시간, 빈 좌석이 많은 것을 본 목회자의 표정이 그리 좋지 못하다. 목회자는 이내 명절임에도 불구하고 예배당을 찾아 나온 여러 성도들의 믿음을 한컷 높이 추켜세운다. 이어 주일성수에 관한 일장 훈시가 이어진다. 그런데 정말 그렇게 구분되어도 좋은 것일까? 명절이 되어 본교회 예배에 참석하지 못하는 것이 '죄'된 일일까? 교회에서 맡은 직임을 성실하게 해내는 문제를 접어두고 생각해보면, 이 문제는 목회자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그렇게 큰 문제가 아니고, 더욱이 비난받을 문제많은 아닌듯 싶다. 명절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