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Faith/능력의 하나님41 거부...그리고 또 하나의 기회 얼마전에 하나님께서 제게 사역지를 정해주신 것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었습니다. 저의 사역지 구하는 원칙... 내가 직접 구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나를 쓰실것이면 나를 불러주시겠기에, 요청이 들어오는 곳으로 가기로 했던... 그래서 구해진 곳이 태평교회였습니다. 집에서 너무도 가까워서 좋았고, 고등부였고, 목사님 또한 인격자이셨고 그의 삶 또한 스승으로 삼고 따를만한 분이셨습니다. 그래서 기대하고 하나님의 뜻 가운데 잘 이루어지길 바랬습니다. 결과적으로 태평교회건은 잘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뜻이 아니었냐구요? 아니요...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받은 곳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너무도 잘 아시기에 소개해주신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하나님께서 주신 기회를 책임지지 못하게 되어서 포기하였습니다. .. 2004. 12. 28. 야고보서를 묵상하다가 야고보서를 묵상하다가 명제를 하나하나 발견해서 적어봅니다. 1. 믿음의 시련은 완전하고 성숙한 사람을 만든다. -흔히 시련은 고통과 고난만을 생각하지만, 야고보는 믿음의 시련을 언급한다. 우리의 신앙과 관련된 시련, 약해지는 믿음, 사람에 대한 실망, 낙담...등... 이런 시련을 인내로 견디면 그 사람은 완전하고 성숙한 사람이 될수 있다. 2. 하나님은 시험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결코 사람을 시험하지 않으신다. 내가 시험을 당하는 것은 내 욕심때문이다. 3. 노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한다. -아무리 좋은 일로 노하는 것이라도 그 사람은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한다. 온유한 마음으로 끝까지 사랑으로 감싸주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이루어진 관계가 깨지게 된다. 4. 경.. 2004. 11. 23. 스스로 얽매이는 사람들 역대하 14장부터 20장까지 아사왕과 여호사밧왕의 이야기를 묵상하면서 은혜를 참으로 많이 받았다. 우선은 이 두 왕들이 하나님을 위해서 많은 일들을 한 것이다. 아사왕은 이방제단과 산당을 없앴다. 그리고 어머니가 우상을 섬기니까 그의 태후의 자리를 폐하기까지 할만큼 놀라운 결단력과 하나님을 향한 열심을 가진 사람이었다. 정말 놀랍고 대단하다고 평가할만 하다. 여호사밧왕도 역시 산당들과 아세라 목상들을 제거하고, 바이블칼러지를 세워 백성들을 가르치고(대하17:7-8) 각 지방을 돌아다니며 부흥 사경회도 하고(대하17:9), 나중에는 아예 작정하고 왕이 손수 전도여행까지 다니며(대하19:4-7) 하나님을 위해 열심히 일한다. 위 두 왕들의 행적은 그야말로 나를 부끄럽게 했다. 열정적으로 살지 못하는 내 모습.. 2004. 9. 18.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교만한 사람이다. 역대하 7장 12~16 12 밤에 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나타나사 이르시되 내가 이미 네 기도를 듣고 이 곳을 택하여 내게 제사하는 전을 삼았으니 13 혹 내가 하늘을 닫고 비를 내리지 아니하거나 혹 메뚜기로 토산을 먹게 하거나 혹 염병으로 내 백성 가운데 유행하게 할 때에 14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지라 15 이 곳에서 하는 기도에 내가 눈을 들고 귀를 기울이리니 16 이는 내가 이미 이 전을 택하고 거룩하게 하여 내 이름으로 여기 영영히 있게 하였음이라 내 눈과 내 마음이 항상 여기 있으리라 솔로몬이 성전건축을 다 마치고 하나님께 봉헌식을 올려드리는 장면뒤에 나오는 말씀... 하나님.. 2004. 9. 4. 이전 1 ··· 4 5 6 7 8 9 10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