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살아가며499

오늘 배터지게 먹고 왔다... 오늘 교육전도사 모임이 있었다. 장소는 마포역 까르네스테이션!!! 삼겹살이 있는 샐러드바~~ 쬐끔 비쌌지만....지난번 처음 간 이후로 가장 맛있게 먹은 것 같다. 등심에다가...킹 크랩...음...이거 맛없었음.. 하지만 오리로스 구이는 정말 일품!!! 포도쥬스도 좋고...하지만 이거는 델몬트 100 그냥 들이붓던데...아마도 분위기 탓인듯. 고기가 너무 맛있어서 계속 먹고 싶었지만 배가 너무 고생할듯 하여 중단하고 밖으로 나오니 거기에 있었던 시간이 2시간 정도...ㅎㅎㅎ 무진장 먹었네.. 담에 어머님 모시고 찾아가고 싶다...
보여줄 수 없는 성 예전에 한복을 입고 다닐때에는, 각선미에 대한 관심이 지금처럼 높지는 않았다. 몸 전체가 한복이라는 전통 의상에 가려지기 때문에, 드러내보여지는 부분을 논하는 각선미는 적절치 않은 것이었다. 그런데 불과 십수년전부터 우리의 의상은 배꼽티에 대한 논란을 기점으로 노출패션으로 돌변하기 시작했다. 특히나 여성들의 노출패션은 이제 논란의 대상에서 벗어나, '선의 아름다움'을 따지는 정도까지 되었다. 이러다 보니, 우리의 알몸도 아름다움의 조건에 포함되고 요즘은 오히려, '얼굴은 못생겨도 몸매만 좋으면...'이라는 말까지 남녀불문하고 주고받는 모습을 종종 보게 된다. 보이는 것들은 사람들의 평가를 받는다. 또한 다른 것들과 비교의 대상이 되곤한다. 그리고 그것에 가치를 부여한다. 사람의 얼굴부터 시작해서, 키, ..
중요한 일을 잊으면 안돼요....... 중요한 일은 잊어서는 안됩니다. **2002년 7월7일에 숭덕교회 전도사로 사역하던 중에 쓴 글입니다. 참으로 부끄러운 이야기이다. 불과 지난주에 일어난 일이기 때문이다. 지난주는 월 마지막주로 우리 아이들을 데리러 가는 주일이었다. 그런데 처음 하는 일이다 보니, 시간이 제대로 맞아떨어지지 않았다. 예배시간은 9시인데, 9시를 넘어선 시각에 아이들을 데리러 다니고 있었고, 아이들은 제 시간에 맞추어 나와주지 않았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운전대를 잡은 나로서는 다급하지 않을수 없었다. 지금 교회에 있는 아이들은 어떻게 할것이며, 저 멀리서 이 차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아이들에게는 또 뭐라고 말할 것인가? 더구나, 주일 시험때문에 많은 고민속에 큰 결단을 하고 주일성수하기로 한 신구가 옆에 있는데, ..
그것은 명령이었는데.... 하나님께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것이 적절한 것일까? 아니다. 그것은 명령이었다. 우리가 서로 싸우지 않고 화목하게 해달라는 것이 적절한 것일까? 아니다. 그것은 명령이요 부탁받은 것이었다. 사람들을 전도하게 해달라는 것이 적절한 것일까? 아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가장 원하시는 일로 우리에게 명하신 일이었다. 그래 내가 해야 할 일과 하나님이 해주시는 일을 잘 가리자.....
시간이 흘러가는 속도를 느껴라 핸드폰을 새로 구입해서 쓴지가 한달이 넘어가는 것 같다. 남들 다 가지고 있는 카메라 핸드폰!...난 안테나 부러지고 버튼이 눌러지지 않는 핸드폰을 가지고 있다가 결혼후 희를 졸라(?) 함께 구입을 했다. 휴대폰의 기능중에 매 시간마다 꼬맹이가 시간을 불러주는 기능이있다. 그래서 핸드폰이 주위에 있는 한, 꼬맹이의 귀여운 소리를 시간마다 듣게 된다. 한시간의 길이가 얼마나 할까? 실제로 한시간의 길이를 재어본적은 없다. 또한 시간이란것이 잴수 있는것도 아니고... 그런데 꼬맹이의 시간 알림때문에 난 1시간이 얼마나 짧은 시간인지 혹은 얼마나 긴 시간인지를 체험하며 살고 있다. 집에 있는 날이면 한시...한적이 바로 몇분전인데, 두시 하고..세시..네시...이렇게 금새금새 시간이 흘러가는 소리를 듣고 시간..
드디어 공부시작 드디어 신대원 입시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희가 옆에서 열심히 자극주는 바람에 엊그제부터 시작하게 되었지요. 희와 함께 공부 시작한지 이틀되었습니다. 함께 도서관가서 공부하고 밥먹고 함께 차타고 오고.... 재미있습니다. 공부가 재미있어야 하는디....ㅜ.ㅜ 여하튼 이제 시작이라... 대략 계산을 해보니 70일 정도 있는것 같은데...토,일 빼고... 잘해야 하는데 모르겠네요... 내사랑 희는....진짜로 말 그대로 움직이질 않습니다. 한번 앉으면 그냥 끝까지 합니당... 전 왜 이리 심심한지 5,6번씩 나갔다오는데... 부럽기만 하공.... 여하튼 희가 버텨주니까 저도 놀러갔다가 금방 들어오곤 합니다. 하지만 자리만 지킨다고 공부를 잘하느냐!~!! ㅋㅋ 이건 시험봐봐야 압니다...ㅋㅋㅋ 시험잘 봐서 신대..
우와 바쁘다 바뻐 지금 여기는 산돌교회 교역자실!! 다행히도 목사님이 자리에 안계셔서 좋은 컴퓨터를 이용해 글을 쓰고 있는 한가한 시간.... 어제까지 1주일 사역갔다오고 오늘 오전에는 다른교회 설교부탁 받아서 갔다오고 저녁때는 청년부 수련회라고 특강 부탁받아서 와 있고... 6시부터라고 해서 왔는데 와보니....시간 딜레이 되어 6:30에 시작한다고 그러고.. 그래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몸은 많이 피곤하고...잘 할수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사역 끝나고 갔다와서 다들 묻는 말이 왜 이리 어색하게 들리는지 모르겠습니다..다들 "좋았어요?"라고 묻는데....뭐라고 답해야 할지 참 난감해서... 좋았다라는 말보다는 땀흘림이 있었고 복음을 전했고, 섬겼고...그런데 묻는 이의 중심에는 '나'의 상태가 어떠했는지를 묻는... 머..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 오늘 오후에 집에 도착했습니다. 무사히 그리고 은혜가운데 1주일을 보내고 집에 오니 희는 숭덕교회 전교인 수련회 가고 없더군요..ㅜ.ㅜ 그런데 방 곳곳에 붙여있는 메모들!!!! 신혼초에 여러분들도 이런 행복 느끼시나 모르겠습니다. 남자와 여자에게 이토록 설레이는 마음과 사랑하는 마음을 주셔서 감동케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라!!!! 이것저것 준비해놓고 내가 오기를 기다리며 상황에 맞게 써내려간 메모들을 보고 있자니... 그냥 내 하나의 갈비대가 무작정 사랑스럽습니다... 사역후라 많이 피곤하긴 하지만 기쁘네요.... 1주일 여러가지로 기쁘네요. 사역으로 인해서 기쁘고 가정에서 희로 인해 기쁘고... 사역을 출발했던 장신대에 도착해서 집으로 오기위해 70번 버스를 탔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다 나를 보더군요..
제가 다녀올 사역 동영상입니다. 이번 한주동안 하게되는 사역의 동영상을 99년도에 찍은 것입니다. 무슨 일을 하나 관심가져주시고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주부터 1일주인간 사역갑니다. 제가 속해 있는 한시미션에서 매년 8월 둘째주면 하는 일이 있습니다. 한반도 교회없는 지역에 가서 복음을 전하고 오는 일입니다. 이 일때문에 얼마나 설레였는지요.....처음 갔을때 그때를 생각하면 아직도 기분이 좋습니다. 복음이 그렇게 실체적으로 다가왔던 적은 없었거든요.... 1주일간 여기 없으니...하지만 희는 집을 지킬겁니다. ^^ 여러분들을 위해서 99년 사역하고 나서 끄적거린 글을 올립니다. ^^ 이번에는 승리했으면 좋겠다..... 특별히 이번 사역은 내게 커다란 의미가 있었다. 우선은 한 진의 지기(팀을 담당하고 책임지는 장의 보조 역할)로서 역할을 감당해야한다는 사실이었고, 제대후의 첫 사역이라는 것이었다. 준비하기까지의 많은 깨달음 들이 있었기에 나는 이번 사역에서의 하나님의 개입하심에 은..
바퀴와 전쟁중... 요근래 글도 못쓰고.... 무엇때문에 그리 바빴는지....하지만 많이 바빴습니다. ㅎㅎ 요근래는 집에서 바퀴와 한바탕 놀고 있습니다. 얘네들이 바퀴제거약 2통을 사서 다 뿌려도 죽지를 않고 돌아다니니... 희가 싱크대 문만 열면 그곳에서 놀고 있는 두세마리의 바퀴들이 보인답니다. 그 덕분에 맨처음엔 소스라치게 놀라던 희가...요즘엔 의연하게 그것들을 처리한답니다. ㅎㅎ 그런데 바퀴약이 정말 안좋긴 한가봅니다. 머리가 띵하고 어제는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했거든요.... 바퀴가 싫습니다....
설교는... 어떻게 해야 볼수있나요.. 좋은자료 잘보고 있습니다. 두분의 사랑에 하나님이 함께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깊은 산속 옹달샘~~~ㅋㅋ 엊그제 제 동기들 집들이를 했습니다. 15명정도가 좁디 좁은 방에 모여서 열기를 피해 이리저리 옮겨가며 무사히 인사를 치렀지요... 그날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이 불쌍한 신랑의 발바닥을 때리는 것이었습니다....ㅜ.ㅜ 잊지 못해...전광현, 신덕승!!! ^^ 여하튼....저는 그걸 피할라고 계속 음식을 내놓았는데 마지막에 더이상 안되겠다는 여론에 밀려 끌려갔습니당... 자꾸 난처한 질문을 하는데 끄떡도 안하는 희의 입술.... 친구들...기회라 놓칠새라..하며 내 발을 나무 몽둥이로 치고... 그래도 입을 안열고 가녀리게 웃는 희....ㅜ.ㅜ 마지막으로 친구들....노래를 하라고 시키는데 꿈쩍도 안하는 희... 분위기가 이상했는지 친구들...그럼 동요를 불러도 좋다는 조건을 내걸자...그제서야 희가..
새벽부터 우리 ♬ 모기 잡아놓고 잠을 잡시다~~ 오늘 새벽...무언가 몽롱한 기억이 있다... 그런데 아침을 먹다가 희가 모기를 발견하고는 기억이 되살아났다. 바로 모기!!!! 주인공이 모기였다. 내사랑 희는 모기에 물리면 유난히 괴로워 한다..ㅋㅋ 그래서 모기가 한마리라도 보이면 꼭 잡아야만 잠을 잔다. 어찌나 강한 의욕을 보이던지 결혼전에는 왜 그러나 싶을 정도 였다. ㅎㅎ 그런데 오늘 새벽...잘 기억도 나지 않는 새벽에...그 일이 있었다. 무언가 휙휙 움직이는 느낌(?)에 눈을 떴는데 내사랑 희가 파리채를 들고 이쪽, 저쪽으로 휙휙 날라다니는게 아닌가? 이게 꿈인가..생시인가...하여 자세히 보았는데... 분명 내사랑 희였다. 희가 자고 있는데 모기가 팔을 물었던 모양이다...그래서 잠을 자지 못하고 그 모기를 잡고 자야 한다고 그렇게...ㅋ..
밤늦게 들어왔는데... 오늘 한시모임이 있어서 집에 늦게 들어오게 되었다. 원래는 12시 이전에 들어올수 있었는데 지하철에서 잠시 한눈을 판 사이 내려야 할 역을 지나쳐 버렸고 다른 길로 가느라 국철을 기다리느라 20분을 허비하고 갈아타고 갈아타서 군자역에 내려서 걸어서 오니 12시가 조금 넘은 시간..... 요즘 희가 머리가 자주 아프다고 해서 걱정이 되었는데 한시 모임중에도 머리가 아프다고 해서 먼저 자라고 했었다. 집에 도착해서 씻고 난 뒤 물을 먹으려고 냉장고문을 여는데...거기에 붙여 있는 희의 쪽지..... 피곤하니 생과일쥬스 만들어놓았다고 마시라는... 함께해서 행복했다는..... 이런 것이 결혼의 기쁨일까? 누군가 나만을 위해 사랑을 베풀어 준다는 것.... 사람은 하나님 한분만 믿고 살수는 없다. 결코 사람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