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살아가며/일상과 사유460

요즘 사-스가 심하다면서요....? 내사랑 희는 경기도 포천 근방의 어느 대안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다. 그곳 교회의 전도사로도 섬기고 있다. 그곳은 외진곳(?)이라 차가 없으면 들락거리기가 어려운 곳이다. 더구나 희가 생활하는 장소에는 텔레비전이 없어서 세상 소식을 듣기 위해서는 인터넷을 이용하곤 한다. 희를 만난 어느날, 싸스(Sars)때문에 온 세계가 떠들썩 했던 때에 희가 나에게 말했다. "사-스가 심하다면서요?" "오잉? 사-스요? 그게 뭔 말이다요?" "왜~ 인터넷에서 보니까 그것때문에 시끄럽다고 그러던데..." "읔.... 싸스?!" 문자로 기록이 되어 이 상황을 잘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풀어서 설명하자면 상황은 이랬다. 사스로 인해 떠들썩 했던 그때에 TV에서는 SARS의 발음을 우리가 듣기에 "싸스"라고 했다. 그런데 TV가..
고등부 헌신예배가 인터넷에 떳어요~~ 지난주에 고등부 헌신예배를 드렸습니다. 교회에서 그때 예배를 비디오로 녹화해서 홈페이지에 올렸더군요. 이런 느낌 처음이네요.... 우리 아이들이 CCD 한 것과 제가 설교한것만 녹화되어 있네요. 그날 예배를 그냥 '보려고'하니 왠지 어색함이 더하네요. 처음 카메라에 잡혀서 온라인상에서 띄워졌길래 링크했습니다. 여로분~~ 늘 하나님의 은혜아래 평안하시길 빕니다.
바자회에서 옷 샀어요... 오늘 학교에서 바자회를 하더군요. 누가 신발을 30만원짜리 3천원에 사왔다고 무지 자랑을 해서 함께 나갔답니다. 가서 청바지랑 양복 상의, 하의, 그리고 어느 사모님이 잘 어울린다고 겨울 쟈켓 하나 줘서 모두 4천원에 다 사왔습니다. ㅎㅎㅎ 얼른 집에 가서 입어봐야쥐...
발암물질 화장품 확인하세요 식약청에서 22일에 발표한 발암물질 함유 화장품 목록입니다. 국민일보에서 이 소식을 접하고 식약청에 가봤는데 못찾겠네요... 할수 없이 국민일보 사이트 들어가서 PDF 파일 저장해서 여기에 올립니다. 여러분이 쓰고 계시는 화장품이 여기에 없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직 최종 판결안 안난것 같습니다. 하지만 늘 그렇듯이 괜찮은데 소리가 날 이유는 없다... 수도물도 괜찮다고 그러는데...한쪽에서는 계속 소리가 나잖아요~~
성폭력 교수님...제발 돌아오세요... 아래의 시(?)를 감상해보세요..... 제목은 성폭력 교수님...제발 돌아오세요...입니다... 능력으로 인정받는 세상...너무하죠.... 교수님 제발 돌아오세요.. 당신은 교수일 뿐 아니라 의사이기도 하니까 당신은 수술을 너무 잘 하니까 환자들이 저렇게 당신을 원하고 있으니까 어떤 폭력을 저질렀다 해도 우리가 다 용서해야 하는 거잖아요. 간호사들에게 성희롱 좀 한 게 뭐 대수겠어요? 수술장에서 신규 간호사의 머리를 피묻은 수술장갑으로 좀 쳤기로서니 남자 환자의 성기를 보고 송이버섯이라 부르며 간호사에게 먹으라고 농담 좀 했기로서니 간호사가 수술시에 바르는 젤리를 좀 많이 짰다고 "처녀라 농도를 못 맞춰" 라고 분위기 좀 띄우려고 농담 좀 했기로서니 그게 뭐 대수겠어요? 성폭력 교수의 수업을 들을 수 없..
길주야! 길주씨! 전도사님! 저는 지금 학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1년 계약직으로 전산운영과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대학부를 졸업하고 곧바로 들어와서 많은 직원들을 알고 있었기에 생활하는데 별 어려움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잘 알고 있다보니 직원들이 저를 부르는 호칭이 제각각입니다. 저를 전도사로 알고 지내는 분은 저를 향해서 ‘전도사님’이라고 부릅니다. 처음 만나는 직원의 경우에는 ‘이길주씨’라고 부르고, 저를 대학부 1학년때 보았던 주임님의 경우에는 ‘길주야’라고 부릅니다. 이렇게 호칭이 여러개이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져 있을때 저를 부르는 소릴 들으면 서로간에 이상한 느낌을 받을때가 있습니다. 전도사님으로 부르는 사람에겐 ‘길주씨’가 거슬리고 길주씨로 부르는 사람에겐 ‘길주야’가 거슬리고.... 저도 처음엔 그 호..
사랑없는 정의는 무의미합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원칙을 찾고 정의를 찾게되는 나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게 된다. 그래서 원칙을 깨고 불법으로 승부를 보려는 사람들을 미워하게 되고, 정의를 무시하는 사람들을 향해서 거룩한 분노를 느끼게 된다. 이런 태도는 사람과의 관계를 맺는데 주요한 역할을 하는것도 같다. 어떤 사람이 예의를 갖추지 않은채 다가오거나, 무례한 모습만 비쳐도 순간적으로 적대적으로 변하게 된다. 오늘 계단을 내려오는데도 어떤 사람을 마주쳤는데, 예전에 신경질적인 모습으로 일을 부탁했던 그 사람을 향해서 적대적인 마음에 그 사람을 향하여 불쾌함을 느꼈다. 그때 난 얼마나 허탈했던지 모른다. 내가 왜 그 사람을 향해서 그런 마음을 품어야 하는지... 분명 그 사람이 예의바르게 다가오지 못했던 그 사건이 잘못되었고, 그것은 원칙..
주님! 이대로는 안됩니다. 주님! 이대로는 안됩니다. 주님! 이 모습 이대로는 주님이 원하시는대로 쓰시지 못할 것입니다. 주님! 이 교만한 모습, 이 불의한 생각, 온갖 더러움과 탐심으로 가득찬 이 몸.. 이대로는 안됩니다. 주님! 완전하게 바꿔주십시오 아주 새것으로 바꾸어주십시오. 저로서는 상상할수도 없는 새로운 것으로 완전하게 바꾸어 주십시오. 더이상 죄아래 살지 않는 거룩한자로 바꾸어 주십시오. 하나님! 이대로는 안됩니다. 바꾸어 주십시오.
왜 안들어 주는겁니까? 나는 가끔씩 혼란스러울때가 있다. 아니 사실은 혼란이라기보다는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너무 답답한 순간이 있다라는 말이 맞을 것이다. 내가 하나님을 믿고 섬긴지도 이제 11년째 되어간다. 그 사이 나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들을 많이 체험했고, 그분의 하루하루 인도하심을 믿으며 기쁨으로 살아가고 있다. 특별히 신도의 가장 큰 무기이며 능력의 도구인 '기도'는 나의 삶을 끝없이 부족함으로 인식하게 하고, 겸손하게 만드는 오늘 나의 가장 큰 기쁨이자 큰 관심사이다. 기도는 하나님께 하는 것이고, 그 기도를 들으시는 분은 응답하신다. 그것은 정말이다. 그러나 가끔씩 기도가 정말 그런것일까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어떤 때는 내가 그리 정성을 들여 기도하지도 않았는데, 은혜로 채워지는 경우가 ..
찡한 사진이네요... 검은 천을 덮어 쓰고 있는 이라크 병사... 그리고 그 앞에 안겨 있는 아들... 아버지와 아들이 어찌 저런 만남을 하고 있어야 하는지.... 반전 운동은 그것이 무브먼트 성격에 지나지 않는 것이든 심오한 것이든간에 정당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세계 어떤 지도자도 전쟁으로 원하는 것을 얻을수 없다는 것을 알게 해줘야 합니다. 전쟁을 일으키는 지도자는 히로시마에 투하되었던 '리틀보이' 원자폭탄메고 지구 밖으로 내보내야 합니다!!! ㅜ.ㅜ
4월의 첫 날~ *^^* 어제는 무더운 여름 날씨를 살짝 맛 봤다고 할까? ^^ 조금은 더운 봄날이었습니다. 조금만 빠르게 걸어도 땀이 나는 걸 보니 체중감량에 대한 마음이 더욱 간절해 졌습니다... *^^* 주일저녁엔 전도사님들과 함께 볼링도 치고 너무 좋았습니다. 넥타이까지 풀어 헤치시고 열심히 치시는 모습... ^^ 꽃미남 전도사님들은 운동두 잘 하시는 것 같습니다~ *^^* 어제는 사랑하는 사람을 일찍 만나고픈 맘에 일찍 일어나 길을 나섰는데 주일날 무리를 했는지 헤롱~ @.@ 조금은 피곤했지만 영화도 보구 공원 앉아서 얘기도 하고 이제 막 피어오르는 꽃을 보면서 이런 저런 얘기도 하고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 다음주에는 청년회에서 벗꽃구경간다고 합니다. 전도사님 시간 되시면 함께 가세요... 데이트 장소 답사가는 맘으로...
더 사랑할수 밖에 없는 이유 요즘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서 많이 깨닫는 시간들을 가지고 있다. 하나님이 얼마나 사랑하시며,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렇게 했을때 하나님이 느꼈을 심정에 대해서 많이 동감하게 되는 사건들을 겪고 있다. 내가 아는 어느 부부는 딸아이 첫째와 남자아이 막내 둘을 두고 있다. 막내 아이는 매우 산만하고 개구장이이고 말썽장이이고 성질도 잘 부린다. 그런데 부모는 그 아이를 향해서 그렇게 혼내지 않는다. 나는 그 모습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 잘못은 막내가 했는데 첫째 아이가 더 야단을 맞는 그 상황을 이해할수 없었다. 후에 그 어머니가 나에게 막내에 관한 이야기를 해주었다. 막내는 태어날때 약간의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단다. 그래서 수술을 하고 나서야 다행히 건강을 찾을수 있었는데, 그것이 아픔이 되어 가슴속에 남아 있..
오른쪽 자료실 보이시나요? 오른쪽에 배너로 자료실로 곧바로 갈수 있게 링크를 걸었습니다. 별 볼일 없는 자료들이지만, 신학생들에게는 유용한 자료들이 많으니 많이들 이용해 주세요.... 배너가 별로 눈에 띄지 않아서...ㅎㅎ 이렇게 광고하는 겁니다...
인내심 기르기... --; 요즘은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 동안 하지 못했던 취미 생활도 하구 불어난 체중을 줄이기 위해 운동을 하면서 보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잘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지치고 혼자 보내는 시간이 따분해 죽을 지경입니다... 맛있는 음식이 눈 앞에 있어도 먹을 수 없는~ 헉...--; TV를 봐도 온통 음식광고~ 꼬르륵... --; 혼자 있는 시간이 젤 힘든 것 같습니다... 방안에 혼자 있다보면 나 외에 아무도 없다는 생각에 어느세 음식에 손이가고... 먹고 나서 땅을치며 후회를 합니다... 아~ 정말 좌절에 연속... ㅠㅠ 체중조절은 하는 동안은 사랑하는 남자친구도 못 만나구... 하루이틀 빠진 운동은 이제 하기 싫어 죽겠습니다... 어제는 남자친구가 다른 사람하..
나는.... 나는 전도사입니다. 그것때문인지 저는 곧잘 남에게 충고하는 말을 자주하게 됩니다. 그것이 인생의 사소한 문제이든, 신앙의 문제이든 항상 그런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는 것 같습니다. 그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서 그런다고 하지만 지나고보면 그것은 진정한 도움이 아니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어떠한 기준을 내세워 그 사람으로 하여금 더욱 힘들게 만드는 것입니다. 자신도 지킬수 없는 것들을 남들에게 지우는 저는 예수님이 말씀하신 그 사람들인 것 같습니다... 이런 저의 교만함과 악함때문에 오늘 하루도 괴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