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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술을 찾는 이유를 알았다 사람들이 술을 찾는 이유를 알았다. 사람들이 마약을 찾는 이유를 알았다. 그것은 유혹이다. 이성을 마비시킨채 들어오는 피할수 없는 것이다. 아니 사실 피할수는 있지만, 아무런 희망도 없는 사람이라면 굳이 피하려 들지 않을 것이다. 며칠전에 그저 삶이 힘들어졌을때 문득 이 고통을 피할수 있는 길이 없을까를 생각하게 되었다. 아니 피한다는 것보다는, 이 고통과 반대되는 즐거움이 없을까를 찾게 되었다. 이 모든 시름과 고통의 순간을 나에게 멀어지게 할수 있는 즐거움이 무엇일까? 오늘 한 사람이 자신의 고통스런 상황으로 인해 술을 자주하게 된다는 말을 들었다. 모든 원망과 비판이 앞섰던 상황이 그 말로 인해 안타까움과 슬픔으로 변해 버렸다. 잘못된 것에 대해서 뭐라고 할수 있는 것은 그 사람이 그 길을 계속 가..
요즘 사-스가 심하다면서요....? 내사랑 희는 경기도 포천 근방의 어느 대안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다. 그곳 교회의 전도사로도 섬기고 있다. 그곳은 외진곳(?)이라 차가 없으면 들락거리기가 어려운 곳이다. 더구나 희가 생활하는 장소에는 텔레비전이 없어서 세상 소식을 듣기 위해서는 인터넷을 이용하곤 한다. 희를 만난 어느날, 싸스(Sars)때문에 온 세계가 떠들썩 했던 때에 희가 나에게 말했다. "사-스가 심하다면서요?" "오잉? 사-스요? 그게 뭔 말이다요?" "왜~ 인터넷에서 보니까 그것때문에 시끄럽다고 그러던데..." "읔.... 싸스?!" 문자로 기록이 되어 이 상황을 잘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풀어서 설명하자면 상황은 이랬다. 사스로 인해 떠들썩 했던 그때에 TV에서는 SARS의 발음을 우리가 듣기에 "싸스"라고 했다. 그런데 TV가..
세상에서 가장 짧은 동화 세탁소에 갓 들어온 새 옷걸이한테 헌 옷걸이가 한마디하였다. “너는 옷걸이라는 사실을 한시도 잊지 말길 바란다.” “왜 옷걸이라는 것을 그렇게 강조하시는지요?” “잠깐씩 입혀지는 옷이 자기의 신분인 양 교만해지는 옷걸이들을 그동안 많이 보았기 때문이다.” - 정채봉의《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라》중에서 - * 자신의 본체(本體)를 정확히 알고 살라는 뜻입니다. 자신의 진짜 능력, 자기가 선 자리를 모르거나 망각하면, 설탕물을 먹고 가짜 꿀을 내놓는 벌처럼, 초라한 인격자의 모습이 되고 맙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에서..
고등부 헌신예배가 인터넷에 떳어요~~ 지난주에 고등부 헌신예배를 드렸습니다. 교회에서 그때 예배를 비디오로 녹화해서 홈페이지에 올렸더군요. 이런 느낌 처음이네요.... 우리 아이들이 CCD 한 것과 제가 설교한것만 녹화되어 있네요. 그날 예배를 그냥 '보려고'하니 왠지 어색함이 더하네요. 처음 카메라에 잡혀서 온라인상에서 띄워졌길래 링크했습니다. 여로분~~ 늘 하나님의 은혜아래 평안하시길 빕니다.
바자회에서 옷 샀어요... 오늘 학교에서 바자회를 하더군요. 누가 신발을 30만원짜리 3천원에 사왔다고 무지 자랑을 해서 함께 나갔답니다. 가서 청바지랑 양복 상의, 하의, 그리고 어느 사모님이 잘 어울린다고 겨울 쟈켓 하나 줘서 모두 4천원에 다 사왔습니다. ㅎㅎㅎ 얼른 집에 가서 입어봐야쥐...
발암물질 화장품 확인하세요 식약청에서 22일에 발표한 발암물질 함유 화장품 목록입니다. 국민일보에서 이 소식을 접하고 식약청에 가봤는데 못찾겠네요... 할수 없이 국민일보 사이트 들어가서 PDF 파일 저장해서 여기에 올립니다. 여러분이 쓰고 계시는 화장품이 여기에 없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직 최종 판결안 안난것 같습니다. 하지만 늘 그렇듯이 괜찮은데 소리가 날 이유는 없다... 수도물도 괜찮다고 그러는데...한쪽에서는 계속 소리가 나잖아요~~
성폭력 교수님...제발 돌아오세요... 아래의 시(?)를 감상해보세요..... 제목은 성폭력 교수님...제발 돌아오세요...입니다... 능력으로 인정받는 세상...너무하죠.... 교수님 제발 돌아오세요.. 당신은 교수일 뿐 아니라 의사이기도 하니까 당신은 수술을 너무 잘 하니까 환자들이 저렇게 당신을 원하고 있으니까 어떤 폭력을 저질렀다 해도 우리가 다 용서해야 하는 거잖아요. 간호사들에게 성희롱 좀 한 게 뭐 대수겠어요? 수술장에서 신규 간호사의 머리를 피묻은 수술장갑으로 좀 쳤기로서니 남자 환자의 성기를 보고 송이버섯이라 부르며 간호사에게 먹으라고 농담 좀 했기로서니 간호사가 수술시에 바르는 젤리를 좀 많이 짰다고 "처녀라 농도를 못 맞춰" 라고 분위기 좀 띄우려고 농담 좀 했기로서니 그게 뭐 대수겠어요? 성폭력 교수의 수업을 들을 수 없..
길주야! 길주씨! 전도사님! 저는 지금 학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1년 계약직으로 전산운영과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대학부를 졸업하고 곧바로 들어와서 많은 직원들을 알고 있었기에 생활하는데 별 어려움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잘 알고 있다보니 직원들이 저를 부르는 호칭이 제각각입니다. 저를 전도사로 알고 지내는 분은 저를 향해서 ‘전도사님’이라고 부릅니다. 처음 만나는 직원의 경우에는 ‘이길주씨’라고 부르고, 저를 대학부 1학년때 보았던 주임님의 경우에는 ‘길주야’라고 부릅니다. 이렇게 호칭이 여러개이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져 있을때 저를 부르는 소릴 들으면 서로간에 이상한 느낌을 받을때가 있습니다. 전도사님으로 부르는 사람에겐 ‘길주씨’가 거슬리고 길주씨로 부르는 사람에겐 ‘길주야’가 거슬리고.... 저도 처음엔 그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