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살아가며/이런저런생각

어디선가 날아든 기저귀~

by Fragments 2006. 9. 11.
지난주 갑자기 택배가 배달되었다.

시킨 것이 없는데 왠 택배일까 했는데 살펴보니, 기저기가 4박스나 들어 있었다. 게다가 하기스 골드 기저귀로~~ 가장 좋은 기저귀로...

받아들고 너무나 행복해했다.
마침 그 날 남아 있는 마지막 기저귀가 떨어질 때였고
다른 기저귀는 새는데 하기스는 새지 않는다고 나중에도 이걸 써야지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누가 이렇게 세심하게 배려해서 보냈을까....
아이의 성장 상태도 잘 아는듯 기저귀 사이즈까지 맞추어서 보내왔는데... 보내는 사람에 이름이 적혀 있지 않았다. 이렇게 안타까울수가 있을까....

생각이 깊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큰 분이 보냈을 거라 생각이 된다.
선물을 할줄 아는 분...그래도 너무 고마워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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