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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Faith166

다듬지 않은 돌로 제단을 쌓아라 솔로몬이 왕이 되어 여호와 하나님의 전을 건축한 사실을 말해주고 있다. 그 취지는 다윗왕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의 일을 완성하는 것이었다. 이 전 건축을 위해 솔로몬은 두로왕 히람에게 토목공사를 부탁한다. 두로에 있는 향기로운 백향목과 잣나무 원목을 여호와의 전을 짓는데 재료로 쓰겠다는 것이다. 그리고 자기의 궁궐을 짓는데도 사용할 것이다.(역대하2장을 보면 확실) 이에 대한 대가로 두로에 밀 이만석과 맑은 기름 이십석을 해마다 주기로 약속했다. 본격적인 공사를 위해 나라에서는 많은 노동력이 소집된다. 총 3만명의 인력이 이 일을 위하여 준비되고, 이들에 대한 관리자는 3천3백명이나 되었다. 이제 공사가 시작되고 솔로몬왕은 영을 내린다. 17절"크고 귀한 돌을 떠다가 다듬어서 전의 기초석으로 놓게 하매" 참.. 2003. 6. 11.
예수님도 배울게 있었다.. 히브리서 5장 8절 그가 아들이시라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었은즉...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고난을 받으시고 순종함을 배웠다. 예수님이 뭐 배우실께 있을까 싶은데 예수님께서도 '순종함'을 배워야만 했다. 그것도 그냥 스스로 알아서 배운것이 아니라, 고난이라는 쓴 잔을 통해 배워야만 했다. 하물여 우리들이야 어찌 하나님께 온전히 순종하는 삶을 그냥 저절로 배울수 있을까. 우리도 고난을 통해서 순종함을 배워 온전케 됨을 깨닫는다. 오늘 나에게 고통이 없다면 하나님께로 가까이 갈수 없음이다. 오히려 고통이 있고, 마음이 괴로워 번민에 싸여 있다면, 그것은 곧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갈 좋은 기회가 됨을 잊지 말자. 말을 바꾸자면, 고난은 순종을 배우기에 아주 적절하고 좋은 방법.. 2003. 5. 26.
나도 쓰실거라는 사실을 믿어요.. 사사기 16장 20년이나 사사로 지낸 삼손이라는 사사가 가드에서 맘에 드는 기생하나에게로 들어갔다는 이야기는 정말이지..사사로서 그가 자격이 있는가...하는 생각이든다. 다만 이스라엘을 블레셋에서 구원해준 민족영웅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기생과 노느라고 시간을 다 보내고, 여인의 꼬심으로 힘의 비결을 말해주어 결국 눈이 뽑히는 결과를 가져온..불쌍한 사람..그리고 안타까운 사람... 나실인으로서 하나님앞에 정결치 못한 삶을 살다간 삼손이지만, 하나님은 그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셨고 결국의 평가는 이스라엘의 사사로 20년간 지냈다고 기록하고 있다. 어쩌면 나도 하나님 앞에 거룩히 쓰임받기로 한 사람으로 하나님 앞에 온전치 못한 모습으로 서 있는데.... 이런 나의 모습도 하나님께서 긍휼히 여기사 써주실것이.. 2003. 5. 16.
하나님이 없다구요? . 2003. 4.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