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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Faith166

포기할때 주어지는 복 예전에 내가 처음 예수님을 믿었을때 그땐 교회에서 들었던 말.... 제사지내면 안된다..절하면 안된다.... 이런 말들이 명절때마다 저를 괴롭게 했습니다. 아니 사실 예수님믿고나서는 괴롭진 않았습니다. 믿은 뒤로는 절대로 제사지내거나 조상신을 향하여 절하는 짓거리는 하지 않았으니까요..왜 이렇게 말이 험악하냐구요? 그냥..맘이 너무 상해서 그렇습니다. 이 부분은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안타깝게 살아가고 있는것 같아서 한스럽기 때문에.... 저희 가족도 그러합니다.. 집에서 저만 믿습니다. 맞습니다. 저만 믿는게 사실일겁니다. 교회 한번 다녔다고 해서 믿는게 아니지요. 큰 누님이 교회 다녔는데 이제는 믿는다고 말할수 없습니다. 어떤 자격에서 믿는다를 따지는 것이 아니기에 더더욱 그렇습니다. 교회가 처음 생기.. 2003. 2. 1.
여호수아 3장 리더쉽은 하나님이 주신다 14절에 보면 '그 날에 여호와께서 모든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여호수아를 크게 하시매 그의 생존한 날 동안에 백성이 두려워하기를 모세를 두려워하던 것 같이 하였더라' 하나님께서 여호수아를 크게 하셔서 모세만큼의 리더쉽을 가지게 되었음을 말하고 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하기 위해서는 모세만큼의 지도력이 필요했다. 그런데 하나님이 그렇게 주셨다고 말하고 있다. 리더쉽을 기르기 위해서 연습하고 책을 읽고 하는 모습을 많이 보았다. 기술적으로 어찌어찌해야 하는 모습들도...그런데 이 말씀을 읽으면서 리더쉽도 하나님이 주시는구나..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그렇다면 내가 진정으로 많은 사람들 앞에서 올바른 지도자로 리더쉽을 가지고 서고 싶다면 하나님께 온전한 모습으로 나아가 구하여야 한다는 것.. 2003. 1. 31.
여호수아 2장 라합의 대단한 믿음 여리고 정탐꾼들이 기생라합의 집에 들어간다. 그런데 그들이 왔다는 소문이 퍼지고 여리고의 군사들이 라합의 집을 덮친다. 하지만 라합은 그들을 감추어주고 잘 빠져나갈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유는 '여호와께서 그땅을 이스라엘에게 주실 것을 알고 있다'는 것이다. 라합은 정탐꾼에게 그들을 구해주는 대신에 자기집 사람들을 살려달라는 약속을 이스라엘이 믿는 여호와하나님의 이름으로 맹세하라고 요구한다. 라합은 무엇을 믿고 엄청난 모험을 감행한 것일까? 여호와가 하나님이신 것을 믿은것일까? 그렇다면 왜? 누구인지도 잘 모르면서... 라합의 하나님에 대한 믿음은 소문이 전부였다. 홍해를 가른것과 아모리왕 시혼과 옥을 진멸했다는 소문을 들은것 뿐이었다. 그런데 그는 그런 소문으로 인한 믿음에 목숨을 걸은 것이다. 여러가지.. 2003. 1. 31.
바나나를 얹어 놓고 병낫기를 기도하라 내가 일본에서 강의하고 있을 때였다. 순종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한 후에 나는 즉흥적으로 "만약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의 머리 위에 바나나를 얹어 놓고 병낫기를 기도하라고 하셨다면 정말 그렇게 하기까지 치유가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모두들 웃음을 터뜨렸고 나는 강의를 계속 했다. 강의를 마치기 전에 나는 이제까지 이야기한 조건들을 따를 준비가 되어 있으며 치유가 필요한 사람은 손을 들어 표시하라고 초청하였다. 처음으로 손을 든 사람은 젊은 여성이었는데, 한쪽 발둥이 샌들을 신을 수 없을 정도로 퉁퉁 부어 있었다. 내가 그녀의 발에 손을 얹고 믿음으로 기도한 후 일어나 보니 그 자매 뒤에 한 청년이 어색한 표정으로 서 있었다. 전체 앞에서 그는 사정을 설명하였다. 그 전날 기도실에서 소그룹으로.. 2003.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