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16 내게 있어 허용된 한가지 일 난 그동안 헌금할때 내 이름을 쓰지 않았다. 하나님 앞에서 옳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얽힌 생각은 많다. 하지만 오늘 헌금봉투에 이름을 써서낸다. 내 아내가 이름을 써 놓았다. 왜냐고 물었다. "약한 자들이 넘어질수도 있잖아요.." 그래...그럴수도 있으리라.. 처음 예수 믿을때는 내가 그 약한자였기에 난 보살핌을 받아야 하는 사람이었고, 나의 모든 행동들은 질주였고 돌파였다. 그러나 난 지금 보살펴주어야 하는 전도사다... 그러기에 어느 성도라도...왜 저 전도사는 헌금도 안해...라고 생각하게 된다면 그건 그 약한자를 넘어뜨릴수 있는 것이다. 이후 얼마동안 이렇게 할지 모르나 일단은 오늘부터 이름을 써서 헌금을 내기로 한다. 이번주는 정말 바빴다. 벌써 토요일...한주가 다 지나갔다... 이제 조금 있으면 오후3시 청년부 기도모임 거기 갔다가 오면 내일 주일...한주의 시작 이번주에는 많은 일들 가운데 바쁘게 지나갔다. 이번 한주동안 새벽기도회 인도했고 지방에 2번 다녀왔고 오다가 차 부서지고 금요철야 있었고, 교회에서 잤고 오늘 청년 기도모임 있고... 해야 할 일은 많은데 안되는것 고장난것...등이 많고 그대로 새벽을 깨우면서 영은 피곤치 않았다. 늘 기도에 힘쓰며 살아야 함을 다시 한번 느낀다. 열등감의 극복 난 누군가 나보다 더 멋지면 괜시리 신경질이 난다. 누군가 나보다 더 멋지게 일하면 일하기 싫어진다. 누군가 나보다 더 많은 관심을 받으면 우울해진다. 이건 분명히 열등감이다.... 이를 극복하려면, 내가 더 멋져야 하고 내가 더 멋지고 완벽하게 일해야 하고 더 많은 관심을 받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럴까? 아니다. 그냥 내가 어디에 어떤 존재로 있는지 겸손히 인정하는 것이다. 그리고 상대를 인정하고 높여주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께만 내 기준을 두고 살아가는 것이다. 이궁... 오늘 새벽기도회 설교 마지막 날... 오늘은 무지 힘들었다.. 어제 월간숲과나무 주말성경공부 집필과 관련해서 새벽1시 넘어서까지 했당... 그리고 아침 3시 넘어서 일어나공.... 희 왈.....오늘이 마지막이에요.... 그 .. 차가 미끌어지넹 대구와 포항에 일이 있어서 어제 오전, 일 맡은 팀 간사님과 함께 출발했습니다. 빡빡한 일정이라 일찍 출발해서, 오후 5시쯤에는 포항으로 갈수가 있었습니다. 포항에서 일을 마치고 나니 7시 약간 안된 시간...이제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서울로 향했는데...고속도로를 탄지 얼마 안되어 조금씩 내리던 빗방울이 눈송이로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조금 있어 온 도로가 눈으로 덮이게 되었습니다. 전 그렇게 갑자기 바뀌는 경우는 첨 봤습니다.... 눈이 점점 거세게 오자...차들이 모두 거북이 걸음을 하게 되었는데, 몇몇 차는 멈추고 체인을 끼우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그냥 쭈욱 갔지요..그런데 차가 갑자기 어디를 밟았는지 횡하니 왼쪽으로 한번 돌았습니다...전 핸들을 돌려서 반대편으로 간신히 방향을 틀었습니다.. 새벽에 일어나는 것.. 이번주부터 새벽기도회를 1주일간 인도하게 되었습니다. 새벽5시부터 시작됩니다. 교회가 이수역에 있기 때문에 그곳까지 가려면 차가 없습니다... 그래서 목사님께서 교회 봉고를 내주셨습니다. 목사님께서 공부 마무리차 미국에 가셔서 전임전도사님과 장로님 그리고 저 이렇게 세분이 번갈아가며 1주일을 맡게 된 것입니다. 이 때문에 제 아내는 참으로 힘들게 1주일을 지내야 할 듯 합니다. 저희는 얼마전에 두 가지 사소한 일을 분담했는데, 그 일은 저녁에 잘때 불끄는 일은 제가....아침에 잠을 깨우는 것은 제 아내가...맡기로 한 것입니다. ^^ 새벽기도회 5시에 맞추려면, 집에서 3:40분에는 일어나야 합니다. 고로...아내는 3:40에 일어나서 저를 깨워줘야 합니다....얼마나 안타깝던지.... 약속한 것이기에.. 내가 만약 죽게 된다면... 내가 만약 죽게 된다면...... 절대 죽을 수 없다. 아직 제대로 하나님을 위해 살아보지도 못했는데 죽는다니...말도 안된다. 적어도 주식에서 한방 날리는 정도 수준으로 하나님을 위해 헌신되이 살아보는 정도로 살아야 죽을수 있을 것 같다. 순한 암양 같은 아내때문에 죽을수 없는 것이 아니라, 평생을 고생으로 인생길을 걸어오신 어머님때문에 죽을 수 없는 것이 아니라 오직 주님위해 한 일이 없기 때문에 지금 죽어서는 안된다... 이 마음으로 죽을때까지 살아야 한다. 죽을수 없다는 마음으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