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1/261 차가 미끌어지넹 대구와 포항에 일이 있어서 어제 오전, 일 맡은 팀 간사님과 함께 출발했습니다. 빡빡한 일정이라 일찍 출발해서, 오후 5시쯤에는 포항으로 갈수가 있었습니다. 포항에서 일을 마치고 나니 7시 약간 안된 시간...이제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서울로 향했는데...고속도로를 탄지 얼마 안되어 조금씩 내리던 빗방울이 눈송이로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조금 있어 온 도로가 눈으로 덮이게 되었습니다. 전 그렇게 갑자기 바뀌는 경우는 첨 봤습니다.... 눈이 점점 거세게 오자...차들이 모두 거북이 걸음을 하게 되었는데, 몇몇 차는 멈추고 체인을 끼우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그냥 쭈욱 갔지요..그런데 차가 갑자기 어디를 밟았는지 횡하니 왼쪽으로 한번 돌았습니다...전 핸들을 돌려서 반대편으로 간신히 방향을 틀었습니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