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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Faith/능력의 하나님41

반가운 메일, 하나님의 완벽하심 어제 반가운분으로부터 메일이 왔습니다. 2년전에 권전도사때문에 인연을 맺게 된 선교사님입니다.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직장, 집 모두 놓고 캐나다로 가셨습니다. 그 뒤 저희 부부는 그분들의 꾸준한 중보자와 대상자가 되었었지요. 간혹 메일로 주시는 소식들을 접하곤 했는데, 어제는 반가운 사적인 메일이 온것입니다. 저의 7년간의 영적 혼란과 방황속에서 깨어날수 있게 되었던 1달전 시간. 오직 하나님의 은혜라고 밖에는 할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그 변화의 요인이 내게는 전혀 찾아볼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그로인해 내가 그토록 갈구하던 성령충만으로 살아가게 되었고 그 기쁨이 우리가족 모두에게도 넘쳐났을때,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적인 출산에는 영적 산고를 치른 분이 있다는 말이 있는데 그분이 누구일.. 2005. 7. 9.
반짝반짝 스탠드 어제 금요철야를 갔다가 목사님께서 주신 스탠드입니다. 얼마나 기쁜일이었는지요.. 하나님께서 우리 집을 거룩케 하라고 명하신후 작은 방을 기도방으로 바꾸었습니다. 그래서 기도책상 위에 원래쓰던 스탠드를 가져다 놓았습니다. 그렇게 하고 나니 공부할때 책상에 스탠드가 없어서 권전도사가 공부할때 왜 이렇게 어둡지?? 하고 묻곤했습니다. ㅜ.ㅜ 그래서 처가집에 스탠드 하나 남는거 가져오자..하고 갔을때 가져오려고 했는데, 깜빡하고 못가져 오고 그냥 지나갔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교회가서 목사님께 인사를 드리는데 갑자기 '혹시 스탠드 하나 안필요해요?' 오잉? 저는 왜 일까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그냥 머뭇거렸지요. 그랬더니 하시는 말씀이 목사님 친구 목사님께서 선물을 하셨는데 본인은 필요없어서 옆 .. 2005. 7. 9.
믿음이 연약한자의 공격에 방어하기 어제 한분을 만났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도하라고 하셔서 집에 들어 오자마자 기도방으로 들어가서 기도하였습니다. 지금 배우고 있는 원칙처럼, 제 안에 있는 기도의 부담이 없어지고 평안하기까지 기도했습니다. 아침에 아내와 함께 말씀묵상을 하다가 하나님께서 그분에 대한 응답으로 주셨습니다. "롬 14:1 믿음이 연약한자를 너희가 받고 그의 의견을 비판하지 말라" 우리는 때때로 사람들과 의견대립을 보이게 됩니다. 그 사람으로 인해 상처도 받고 그 사람을 미워하는 마음까지 가슴에게 새기게 됩니다. 이 상황은 참으로 위태로운 상황이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 기도로 나아간다면 그 상황은 오히려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를 드러낼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어떤 사귐에서 어느 믿음 연약한 사람의 과감한 발언으로 인해.. 2005. 7. 7.
하나님의 개인교습 나는 요즘 하나님께서 내 신앙의 발전을 위해서 개인교습을 해주고 계신다.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더구나 시공간을 뛰어 넘어 훌륭한 선생님들을 붙여주셔서 배우게 하시고 하나님 경외함을 가르쳐주신다. 최근에 붙여주신 분은, 존 도우슨과 조이 도우슨씨이다. 이분들은 예수 전도단에서 선교사역을 감당하시는 지도자급 위치에 있는 분이신데, 누구보다 영적인 일에 관심을 갖고 기도사역에 충실하신 분들이시다. 조이도우슨씨는 스릴넘치는 중보기도라는 제목으로 가르쳐주시는데, 이분은 우리가 기도가 얼마나 스릴넘치는가를 그분의 삶의 예를 들어가시면서 설명을 해주시는데, 듣고 있노라면 정말 흥분되어서 나도 그렇게 하나님께 쓰임받아야겠다라는 다짐이 매일같이 생긴다. 하나님이 얼마나 기뻐하실까라는 생각이 든다. 기도하는데 있어, .. 2005.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