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금요철야를 갔다가 목사님께서 주신 스탠드입니다.
얼마나 기쁜일이었는지요..
하나님께서 우리 집을 거룩케 하라고 명하신후
작은 방을 기도방으로 바꾸었습니다.
그래서 기도책상 위에 원래쓰던 스탠드를 가져다 놓았습니다.
그렇게 하고 나니 공부할때 책상에 스탠드가 없어서
권전도사가 공부할때 왜 이렇게 어둡지?? 하고 묻곤했습니다. ㅜ.ㅜ
그래서 처가집에 스탠드 하나 남는거 가져오자..하고 갔을때 가져오려고 했는데, 깜빡하고 못가져 오고 그냥 지나갔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교회가서 목사님께 인사를 드리는데 갑자기
'혹시 스탠드 하나 안필요해요?'
오잉? 저는 왜 일까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그냥 머뭇거렸지요.
그랬더니 하시는 말씀이 목사님 친구 목사님께서 선물을 하셨는데
본인은 필요없어서 옆 전임전도사님께 드렸더니 그분도 필요없으시다고 하고, 그래서 남은 거라고.... 그래서 가져가라고 하신 것입니다.
사정을 다 듣고 할렐루야!를 외쳤습니다.
이 작은 스탠드 하나를 통해서 우리에게 원하고 계신 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부부는 어제 다시 한번 하나님께서 말씀해주시는 것들을 되새기고 결심하였습니다.
그래서 다음주에는 기도원에 가서 하나님하고만 시간을 가지고 오려고 합니다.
사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구하지 않은 문제까지 다 알고 계시는 분이십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은 우리가 우리의 살아가는 문제보다
하나님께서 원하는 문제에 더 관심갖기를 원하시고
그것을 위해 기도로 싸울것을 명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저와 제 아내 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오늘 당신에게도 분명 동일하게 말씀하고 계실 것입니다.
들을수 있는 은혜가 임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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