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Faith166 달콤하고 좋은 것만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 난 하나님께 내 경제권을 온전히 드렸다고 생각했었다. 사실 그동안의 간증과도 같았던 하나님의 공급하심의 역사가 여기에 많이 들어 있다. 그래서였는지는 몰라도 난 하나님께 온전히 의지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번 몇몇 사건을 통해서 내가 경제권 만큼은 아직도 하나님께 온전히 내어 맡기지 못했음을 깨닫게 되었다. 하나님은 내게 온전한 헌신과 온전한 의지를 원하고 계시는 듯 하다. 그리고 그것을 계속해서 내게 요구해오셨다. 하지만 나는 내가 당한 현실과 그 일을 내가 얼마나 의롭게 받아들이고 책임지며 해결하고 있는데...라고 말씀드리며 내가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행동해왔다. 그래서 내가 따로 해야 할 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경제적인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서 오직 '돈'을 위해 시간을 바치고 있.. 2008. 11. 5. 성경을 읽는 방법 성경을 읽는 방법 이길주 목사 (길목교회) 처음 성경을 읽어 내려갔을 때, 예수님이 보여주신 그 지혜의 놀라움과 예수 그리스도의 인류적인 숭고한 사랑에 감동했었다. 이후 성경이 쓰여진 역사적 배경과 저자, 편집적인 시각에 대해서 알고 읽었을 때에는 글자 뒤 숨겨진 그 깊고 놀라운 메시지로 감탄했었다. 그러나 성령님을 만나고 난 후에는 성경을 통해 직접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다. 성경을 읽을 때 꼭 알아야 할 사실은 성경은 성령을 통해 읽어야 한다는 것이다. 성경은 성령께서 감동하신 책이다. 성령이 아니고서는 이 책을 온전히 이해하기란 불가능할 것이다. 2008. 10. 19. 여호와는 나의 힘이라는 말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이 고백은 내가 힘들때 나의 도움이 되신다는 고백과 더불어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나의 재능과 장점, 내가 가진 직장과 권위 명예 이것보다 더 하나님을 의지한다는 말이다. 그 어떤것도 하나님이 주시는 해결책보다 우선시 할 수 없고, 아무것도 해답을 주지 못하고 오직 하나님만이 이 모든 것의 해답이고 유일한 내가 의지할 분이라는 고백인 것이다. 하나님이 나의 힘이 되려면 나의 힘되는 것을 포기해야만 한다. 내 힘을 의지한 채 하나님의 힘을 온전히 경험하기란 힘든 법이다. 2008. 10. 19. 말씀히 흔하지 않은 시대 가운데 사무엘서 초반부를 보면, 하나님께서 사무엘을 부르시는 장면이 나온다. 그런데 그 장면을 유심히 살펴보면, 하나님이 사무엘을 찾으시고 말씀하시는데 사무엘은 그걸 모른다. 즉 누가 자신을 부르고 있는지를 모르고 있다. 왜냐하면 그 당시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흔하지 않은 시대였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잊어버린지가 하도 오래되어서 흔하지 않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 말이 사무엘서에 기록되어 있다는 것은 참으로 유감스런 일이다. 엘리 제사장이 책임지고 있던 그 시대를 그렇게 평가해놓았다니 그건 엘리에 대한 수치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그런데 그걸 증명하기라도 하듯이, 사무엘을 부르시는 하나님의 모습이 나타나고, 그 뒤에 하나님의 뜻을 엘리가 사무엘에게 묻는 웃지 못할 형국이 연출되고 있다. 자신의 미래에 대한 이야.. 2008. 10. 18. 이전 1 2 3 4 5 6 7 8 ··· 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