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Faith/묵상73 찬양의 중심 찬양의 대상은 항상 하나님이어야 한다. 사랑과 감사 은혜와 기도 등의 개인적인 신앙고백이 될수도 있고, 공동체의 아름다운 헌신과 노래가 될수도 있겠지만, 대상과 중심이 변해서는 안된다. 찬양을 인도하는 사람이 그 맡은 1시간 혹은 2시간을 채우기 위한 목적으로 참석한 성도들의 참여와 자신이 생각한 어느 정도의 열정을 목적을 삼아버린다면 그 찬양은 사실 무의미해져버린다. 여느 교회에서는 찬양시간이 짜투리 시간으로, 예배 들어가기 위한 여흥의 시간으로 쓰이기도 하지만, 결코 그 시간이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울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음악이 있는 가사를 함께 부를때 만큼은 개인적인 신앙나눔보다, 성도들의 화합보다, 신앙 확립을 위한 결심보다 하나님을 찬미하는 내용이 중심이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가 사용하고.. 2008. 3. 28. 성경이 말씀하시도록 어떤 주제를 말하기 위해서 여러 성경 본문에서 몇몇 구절들을 떼어 사용하거나 청중들의 필요와 그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 성경의 내용을 본문과는 상관없는 내용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이는 더 잘 '설명'하려는 의도이다. 또 설교중에 나타나는 유혹이기도 하다. 이제는 그런 유혹과 방법에서 탈피해보는 것은 어떨까? 성경으로 직접 청중에게 말씀하시도록 하게 하는 것이다. 성경을 통하여 하나님이 직접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말씀하시도록 내어드리는 것이다. 설교의 방법을 떠나서 하나님께서 이땅에 베푸신 크나큰 은혜인 성경을, 본문이 말하고자 하는 그대로의 메시지를 청중들에게 그대로 전달하는 것은 어떨까? 이를 위해서는 성경 본문이 말하는 바를 자세하게 연구하는 것이 필요하고 청중들을 만족시키려는 설교자의 욕심도.. 2008. 3. 16. 용서함에 담긴 마음 요즘 시연군이 재미있어 하는 것 중에 하나가 무언가를 뒤집는 것이다. 이 뒤집는 것은 사물의 본체를 볼수 있게 만들어준다. 뚜껑이 닫혀 있으면 던짐을 통해서 뚜껑이 열려 그 안에 있는 것을 확인할수 있게 해주고 밥먹다 이상한 음식이 들어오면 먹던 것을 뱉어 그 안에 무엇이 있는지 금새 볼수 있다. 또한 여러가지 물건을 던지고 뒤집어서 그 물체가 가진 탄성과 내구성을 파악하기도 한다. 이제 막 사물의 이치를 파악해 가는 시기이기에 시연이에게는 좋은 일이긴 하겠지만 부모가 볼땐, 버릇없는 아이겠구나 하는 주변의 차디찬 시선과, 집에 있는 몇 안되는 귀중한 물건들이 파손되는 것에 대한 부담, 또한 그로 인해 위험이 아들에게 닥칠수 있다는 생각에 마냥 염려가 크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대해서 아내와 나는 .. 2008. 1. 11. 인생의 중요한 순간 결정해야 할때 오늘 오후 목사님 설교중에 받은 은혜의 말씀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 누구뇨 그 택할 길을 저에게 가르치시리로다 (시25:12-14)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어떻게 선택해야 할지 무엇을 선택하고 결정해야 할지 알려주실 것이다. 인생은 매순간 내가 결정하는 일들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그렇다면 내가 어떤 선택을 하느냐는 매우 중요하다. 지금 내가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가? 아무 기준도 없고 가치도 발견하지 못했다면 하나님을 경외하라. 하나님께서 그 선택할 길을 알려주시리로다. 2007. 12. 9. 이전 1 ··· 3 4 5 6 7 8 9 ···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