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110 아픈 만큼 성숙해져야 하는데... 시연이가 아파서 많은 부분에 있어서 배려(?)를 해주었다. 말도 못하는 것이 아프기까지 하니 더더욱 마음이 안스러워 아내와 나는 그야말로 왕자대접을 한 것이다. 문제가 발생했다. 이녀석이 땡깡을 너무 잘 부리게 된 것이다. 무슨 일만 있으면 목이 쉬어 목소리도 제대로 안나오는 녀석이 비명을 지른다. 잠잘때도, 안스러워 엄마 젖을 물려서 재웠는데, 조금씩 나아가는데도 그 버릇을 못 고치고 잘때까지 울고 있다. 아이가 아파서 세상에 나오면 부모들이 아이의 응석을 많이 받아주게 된다고 한다. 당연히 그럴것 같다. 더 약하니 더 많은 사랑을 주고 싶지 않겠는가. 하지만 과연 그 사랑을 끝까지 유지해야 하는지는 생각이 좀더 필요한 부분같다. 부모마다 생각이 다를 것 같다. 우리 부부에겐 결단이 필요한 부분같다. .. 부동산 정책, 한나라당이 열쇠를 쥐고 있다. 11.15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는데, 이 대책으로 인해 부동산 시장이 차분해지리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리고 투기를 하는 사람들이 이 정책으로 인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볼것이라는 기대도 없을 듯 하다. 부동산 정책을 지휘했던 추병직 건교부 장관이 사퇴하면서 너무 웃었다는 기사가 뜨는 것으로 봐서, 사람들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비판과 실망이 얼마나 큰지도 살펴볼수 있는 것 같다. 참 안타까운 현실이다. 오늘 뉴스를 보니, 민노당 심상점 의원이 조사한바에 따르면, 지난 15년간 공급된 주택의 절반 가량을 이미 집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샀다고 한다. 이미 주택공급은 대한민국 사람이 모두 1채씩 가질수 있을만큼 보급이 되었는데, 국민중 절반은 집을 갖고 있지 못하게 만드는 요인이 투기 하는 사.. 시연이와 하나님 며칠전부터 시연이가 많이 아프다. 감기 증상이 나타나 소아과에 데려갔는데, 기관지가 원래 약한 체질이라고 한다. 그래서 관리를 잘해줘야 한다고 했다. 결론은 모세기관지염... 기침할때마다 무슨 중병을 앓고 있는 사람처럼 온 몸에 있는 것을 다 토해낼듯 눈물콧물 다 흘리는데 아빠로서 볼수 없는 장면들이다. 차라리 내가 아팠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 그래서였나? 나도 지금 아프다. ㅜ.ㅜ 감기... 시연이 코속에 콧물이 잔뜩 고여있다. 그래서 콧물을 빼주면 정말 시원해 할것 같아, 이전에 사다 놓은 콧물 제거기를 코에 대고 작업을 시도했다. 그런데 시연이가 죽을 듯이 싫어한다. 기구를 코에 대기만 해도 손사래를 치며 고개를 돌린다. 그래도 콧물을 빼주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아내에게는 시연이를 꼭 잡고 있.. 멈추어 물어보라! 묵상말씀: 창세기 46장1-7 1 이스라엘이 모든 소유를 이끌고 떠나 브엘세바에 이르러 그의 아버지 이삭의 하나님께 희생제사를 드리니 2 그 밤에 하나님이 이상 중에 이스라엘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야곱아 야곱아 하시는지라 야곱이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매 3 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하나님이라 네 아버지의 하나님이니 애굽으로 내려가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거기서 너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4 내가 너와 함께 애굽으로 내려가겠고 반드시 너를 인도하여 다시 올라올 것이며 요셉이 그의 손으로 네 눈을 감기리라 하셨더라 5 야곱이 브엘세바에서 떠날새 이스라엘의 아들들이 바로가 그를 태우려고 보낸 수레에 자기들의 아버지 야곱과 자기들의 처자들을 태우고 6 그들의 가축과 가나안 땅에서 얻은 재물을 이끌었으며.. 믿음에 대하여 하나님을 믿는 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기다려야 하고, 포기해야 하고, 순종해야 하며, 헌신해야 할 때도 있기 때문에 그런 일들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조지뮐러가 고아원에서 아침식사 1시간 전까지 수백명의 아이들의 식사를 준비하지 않고 기다린다는 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니었을 것이다. 군대장관으로 취임해 벌이는 첫 전투에서 오직 적국의 성을 나란히 서서 돌기만 하라는 명령을 내린 여호수아의 결정은 쉽지 않았을 것이다. 어떤 일에 하나님께서 간섭해주실 것을 기도해놓고 어디까지 믿을수 있는 시험해보라. 그리고 오직 하나님께서만 역사하시도록 내어드리고, 나 자신의 가능성, 현실적인 대안을 전혀 찾지 않고 있어보라. 사람들의 어리석다는 지적과 나 자신의 조급함, 현실의 압박으로 인해 우리는 힘겨운 싸움을.. 이상한 광고 오늘 아침 한국경제 신문을 보고 오는데, 이상한 광고가 실렸다. 바로 위 사진속의 광고!! 왼쪽 내용을 보면, 거룩한 성령의 이름을 언급하고 믿음을 말하고 있다. 그래서 이 광고가 지금의 어려운 사태에도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뭐 이런 내용의 광고인줄 알았다. 그런데 바로 오른쪽에 '땅사라'는 광고 였다. 북핵 위기로 두려워하지 말고, 북한 접경지대 땅 지금 사두면 2년뒤에는 2-3배 수익을 거둘수 있다고 신문기사까지 들어 그 내용을 믿어달라고 하고 있었다. 그 확신의 근거로는 다음의 두가지였다. 1.광고를 낸 사람들이 기도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들어주실거다. 이 말은 곧 땅값 오른다는 것... 2. 영원한 우방인 미국이 지켜줄 것이다.이런 건 어떻게 봐야하나... 개인적인 하나님에 대한 믿음.. 성직자의 정치참여... 오늘 문화일보의 한 기사를 보면서(석간이라 자주 사본다..) 기독인의 정치참여 문제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 뉴라이트 상임의장으로 요즘 한창 뜨고 있는 김진홍 목사님 인터뷰 기사가 실렸는데, 단기적인 목표로 다음 정권교체를 꿈꾸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뉴라이트는 시민운동단체가 아니라 시민정치운동단체라고 했다. 정치참여에 대해 전혀 문제성을 가지고 있지 않으시다는 증거다. 이런 기사를 접하는 진보층에 있는 많은 사람들은 김진홍 목사를 어떻게 바라보게 될까? 그리고 그들중 교회를 다니고 있는 사람들은 또 어떻게 생각할까? 이름 뒤에 '목사'라는 희한한 직함이 붙어 있는 것을 보고서 '목사가 교회나 잘 지킬것이지 왠 정치야?'라고 하지는 않을까 염려가 되기도 한다. 우리 사회가 진보와 보수로 나뉘여있고, 그.. 수요일 오후 쭈의 하루 일주일전부터 배가 아팠다. 머리도 아프고 심장도 아프고... 사실 병원에 갈 엄두가 나지 않아서 참았는데, 도저히 못참겠어서, **114 이용해서 지금 공부하고 있는 도서관 근처에 병원을 찾았다. ㅎㅎ 오호 500미터 이내에 한개 있었다. '연세***병원' 그리고 향하고 있는데, 왠 sbs 촬영차량들이 주변에 몰리기 시작한다. 바로 옆에 보니 식당이다. 스탶들 식사때문에 멈추었나 보다.. 잠시 전화가 와서 전화를 하고 있었는데...너무나 어이없는 일이 있었다. 벌이 한마리 날아와서 왼쪽 검지 손가락에 침을 한대 놓고 달아났다. 길쭉한 말벌같이 생긴 놈이었는데 놓쳤다... 왜 벌들은 나만 보면 물고 싶어하는 것일까?... 사람들은 벌이 다가오면 가만히 움직이지 말라고 했다. 그러면 그냥 간다고... 그런데.. 먹구름 새벽기도회가 끝난후, 교회 앞 버스 정류장에서 바라본 하늘... 먹구름이 잔뜩끼었다. 문화일보 너마저... 오늘 문화일보를 보니, 청와대에서 소설 '강안남자'의 선정성을 이유로 절독한 것에 대해 매우 '치졸한 짓'이라고 비판을 하고 나섰다. 그것도 지면 1면을 다 할애해서 청와대를 내리누르고 그동안 현정부에 대해 비판적인 신문에 대한 불만을 표시한 것이라고 강하게 항의했다. 언론의 힘을 다시 한번 느꼈다. 결코 정복되지 않는 곳, 여론을 '만들어 내는 곳'... 문화일보 이렇게 하는 그들의 행동은 더 '치졸해' 보인다. 청와대에서 문화일보 구독을 금지한 것 보다 문화일보에서 한지면을 다 할애해서 이 내용을 다루는 것이 더 큰 힘의 횡포로 느껴진다. 문화일보는 언제부터인가 급하게 현정부에 대해 비판적으로 변해버렸다. 우호적이기만을 바라는 것도 아니지만, 무조건적인 반대는 조중동과 같이 심하다 싶은 정도로 변해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