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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들은 왜 술을 마시면 안되나요? 그리스도인이 술을 마시지 말아야 하는 이유? 성경에는 술마시지 말라는 말씀이 없지 않느냐고 항변하며 자신의 자유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기독교인들 가운데 꽤 있다. 이들에게 '술취하지 말라'는 말씀을 들이대며 변명하기에는 단어의 논리적 결함이 크다. '술 취하는 것'은 술을 마시는 것을 전제하고 과도하게 하지 말라는 '정도의 규제'만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술 자체가 무슨 악이나 되는 것처럼 말하는 것도 너무 오버하는 것이고 그럴 근거도 없다. 분명한 것은 예수님을 믿는 다는 것이 숙제를 하는 것처럼 의무로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으로 헌신적으로 자발적으로 하는 것이라는 사실이다. 여기에서 술 문제도 해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민수기 6장에는 나실인의 서원에 대한 말씀이 나온다. 하나님께 온전..
교회에서 목회자를 위한 사택을 구할때 목회자가 어느 교회로 부임해가는 경우, 일반적으로는 교회에서 사택을 제공한다. 이때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발생하는 경우가 가끔씩 있다. 그런 모습을 몇번 보게 되면서 참 아쉬운 마음이 들었고, 이를 교회 당회에서 정확히 인지하여 잘 해결해 나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자신이 살 집은 정말 소중하다. 예전 못살고 못먹을때, 집 한칸 구하게 되면 도배를 직접 하던 시절도 있었고, 신혼부부때에는 집 안팎을 손수 꾸며 아름답게 가꾸는 모습도 많은 사람들 기억속에 있는 모습일 것이다. 온 가족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기본이 집이기 때문에, 집을 구하는 문제도 정말 중요하다. 목회자라고 다를바 없다. 목회자들이 살 집을 찾는데는 무관심하거나 신경안쓰거나 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그런데 교회에 부임하게 되어 살 집을 ..
SH공사 국민임대주택 지역의 열악한 여건 이번에 SH공사에서 무주택 국민을 위해 지원하는 국민임대주택 지역을 보면 참 여건이 안좋은 지역들이다. 뭐 돈 없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니 '좋은 곳'보다는 '쓸만한 곳'이면 불평하지 않을 수 있으나, 없는 사람들은 언제나 이렇게 불평등하게 대우받아도 된다는 생각이 기본적인 인식으로 자리잡은 듯 하여 씁쓸하다. 다음 지역에서 모집을 하고 있는데, 강일, 세곡, 마천 지구와 상암, 은평, 장월 지구이다. 앞의 세 곳은 신규단지이고, 뒤의 세 곳은 기존 재입주 단지이다. 강남에서 가까운 친환경지역이라고 소개되어 있는 세곡리 지역에는 다음과 같은 단서 조항이 첨부되어 있다. 세곡리엔파크1,2,3단지 동/남측에 서울공항 및 공군 비행단이 위치하여 항공기 소음이 심하며 비행기 에어쇼 연습기간 및 에어쇼 기간..
조선족 이민사 조선족 하면 한국에서 그렇게 이미지가 좋지 않다. 보이스 피싱에 불법 체류 등등으로. 하지만 그들의 삶의 역사를 살펴보면 우리의 민족과 전통을 보존하며 한민족으로서 얼마나 자긍심있게 살아왔는지를 알수 있다. 공산국가에서 거주하며 남북으로 나뉘는 고통의 현실속에서 우리와 엇갈린 측면도 있지만 수난의 역사를 겪어온 그들은 그래도 우리 민족이고 보듬어야 할 대상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조선족의 이민사를 정리해보았다.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THE ESV STUDY BIBLE ESV STUDY BIBLE을 구입했다. CROSSWAY 출판사에서 펴낸 베스트셀러 성경책이고 요즘 NIV와 KJV를 대신해서 현대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읽는 버전이라고 한다. 2009년도 외국 출판회의에서 올해의 도서로 뽑히기도 했다는 그 성경책! STUDY BIBLE은 여러 주해가 붙은 버전이다. 요걸 소개받고 검색해보니, 59,000 정도에 하드커버가 주문이 가능했다. 하지만 아마존에서 검색해보니 가죽버전이 할인을 하고 있었다. 약 5만원 정도로...(환율적용해서) 배삯하고 수수료 합하면 60,000원 정도에 구입이 가능했다. 잘 찢어지는 하드커버를 구입하느니 1만원 더해서 가죽으로 구입하는게... 그래서 과감히 아마존에서 주문 주문하고 보니...강남역 근처에 '라비블'이란곳이 있다. 여기서 주문해도..
잔혹함이 일상화된 시대에서 교회의 역할을 기대하며... 뜨고 있다는 ‘아저씨’ 영화를 보았다. 이른 아침 조조였는데도 사람들이 제법 많이 있었다. 이틀에 걸쳐 안젤리나 졸 리가 나오는 ‘솔트’와 ‘아저씨’를 보았는데, 예상외로 아저씨의 관객이 더 많아서 조금은 놀랐다. 꽃미남 아저씨의 멋진 모습과 지루하지 않은 이야기와 비주얼 때문에 시시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영화를 보고 난 후에는 씁쓸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다. 너무나 잔인한 모습인데, 권선징악의 기본 구도속에서 그런 끔찍함은 희석되어 버렸고, 원빈이라는 꽃미남 배우의 선하고 멋진 이미지 때문에 영화는 꽤 친근감있게 다가와 버렸기 때문이다. ‘악마를 보았다’가 너무 잔인한 장면들 때문에 심의에서 통과하지 못하자, 신문들은 일제히 그 내용을 연이어 전하고 있다. 이병헌과 최민식이라는 거물급 배우가 주연을 맡..
편(偏) 날이 갈수록 진보와 보수로 편이 갈라진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도 이념으로 나뉘고 있다. 영적으로 존경을 받는 분들의 입에서도 좌우를 나누는 신랄한 비판이 나오는 요즈음이다. 이렇게 되면 될수록 나라에는 손해이고 국민에게는 불화와 대립으로 서로 갈라질 뿐이다. 한쪽으로 치우쳐서도 안되겠지만 그렇다고 이렇게 양쪽에서 늘 싸우기만 해서도 안될텐데 나는 무능력하고 그냥 방관하고 있을 수 밖에 없으니 답답하다. 삶을 실천으로 옮긴다는 의미에서 이념의 차이를 행동으로 드러내어 반목과 서로에 대한 질시가 팽배해졌을텐데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자기 생각의 행동 실천이 아니라 성경 말씀의 행동 실천을 하면 어떨까 싶다.
오랫만에 하늘을 보다 하늘 한번 바라볼 여유조차 없이 하루를 살아가는 나. 맑은 하늘은 언제나 나를 내려다보고 있는데 난 눈길 한번 안주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