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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하고 좋은 것만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 난 하나님께 내 경제권을 온전히 드렸다고 생각했었다. 사실 그동안의 간증과도 같았던 하나님의 공급하심의 역사가 여기에 많이 들어 있다. 그래서였는지는 몰라도 난 하나님께 온전히 의지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번 몇몇 사건을 통해서 내가 경제권 만큼은 아직도 하나님께 온전히 내어 맡기지 못했음을 깨닫게 되었다. 하나님은 내게 온전한 헌신과 온전한 의지를 원하고 계시는 듯 하다. 그리고 그것을 계속해서 내게 요구해오셨다. 하지만 나는 내가 당한 현실과 그 일을 내가 얼마나 의롭게 받아들이고 책임지며 해결하고 있는데...라고 말씀드리며 내가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행동해왔다. 그래서 내가 따로 해야 할 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경제적인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서 오직 '돈'을 위해 시간을 바치고 있..
통찰력있는 성경읽기: the Blue Parakeet 며칠전에 계약한 책이 The Blue Parakeet이다. 돈을 비싸게 불러서 중간에 멈짓 했으나, 이리저리 조절되어 계약되었다. 번역하고 디자인하고 기타 등등하면 내년 4월정도에 나오지 않을까 싶다. 베스트셀러가 될 가능성은 사실 없다. 요즘 사람들이 찾는 책은 대부분 영성, 기도 등에 관한 책인데, 이 책은 성경읽기에 관한 책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이 책이 별볼일 없는 책이라는 건 절대 아니다. 오히려 한국교회 성도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사람들이 성경말씀을 오늘날 우리 시대에 '살아 내려면(live out)' 어떻게 해야 할까? 이 물음이 이 책의 주제이다. 1세기에 기록된 성경 말씀이 21세기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까? 성도들은 그 말씀을 그대로 오늘날 적용하여 살수 있을까? 맞지 않은 말씀..
한 밤 중의 달리기 내 기억속에 잊혀지지 않는 장면 중 한 가지는 대학교 3학년때 일어났던 새벽길 달리기였다. 교수님의 컴퓨터를 봐 드릴 일이 있어서 마치고 돌아가는데, 교수님 부부께서 우리 집까지 차로 태워 주셨다. 그리고 차에서 내리려는데, 교수님께서 돈을 주시려고 꺼내시는 것이었다. 난 겨우 그런 일로 돈을 받는 것을 용납할 수 없어서 얼른 인사를 드리고 우리 집쪽으로 향했다. 그런데 일은 거기서부터 시작되었다. 교수님께서 내게 돈을 전해 주시려고 차 문을 열고 나오시는 것이었다. 나는 황급한 마음에 아무 생각할 겨를도 없이 그냥 우리 집쪽으로 달렸다. 오직 한가지 생각으로 가득찼다. '저 돈을 받으면 안돼' 슬쩍 뒤를 보니 슬리퍼를 신으신 교수님도 달리고 계셨다. 달리면서 참 난감한 생각이 들었으나 붙잡히면 안되겠다..
예배에 대한 생각 예배 전에 드리는 찬양 시간이 있다. 주로 금요일이나 주일오후 예배때, 찬양시간을 10분에서 1시간까지로 잡아서 드리게 된다. 그런데 이 찬양시간이 참 애매하고 규정되지 않는 시간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이 시간을 예배시간으로 생각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이는 보통 예배를 '설교'가 중심으로 들어간 기타 순서로 인식해왔기 때문에 설교전의 시간, 즉 예배전의 시간으로 인식하는 사람들이 많은 까닭이다. 하지만 이 시간은 분명하게 예배시간이다. 이건 설명하지 않아도 중고등부 이상이면 다 알수 있는 사실이다. 그런데 이 시간을 문자적으로 예배로 규정하는것처럼 실제적으로 그렇게 인정하고 지키는 것은 쉽지가 않다. 많은 성도들이 이 시간이 지나고 설교 시작할때 온다거나, 교회의 중직자들은 이 ..
내가 펴낸 책이 저기~~ 두 권의 도서가 신간코너에 진열되어 있다. ㅎㅎ 뿌듯하군. 한 책은 내용이 부실하고 디자인이 중 정도 되고, 한 책은 내용은 좋고 디자인은 좀 부족하고... 많이 아쉽다. 내가 만들어 낸 책도 베스트셀러에 오를날 있겠지~~ 좋은 책 만들어 내기 위해서 난 오늘도 아마존을 뒤진다 ㅋㅋ
계약하지 못했던 도서를 서점에서 보다 회사 직원들과 함께 서점엘 다녀왔다. 출판시장을 좀 감찰하기 위해(?) ㅎㅎ 둘러보다 두 권의 책을 보게 되었는데, 이전에 좋은 책일것 같아서 계약을 맺으려고 했던 책이었다. 그런데 그때 이미 다른 회사와 계약이 되었다고 해서 아쉬워 했는데, 막상 이렇게 아는 출판사에서 나온 것을 보니 참 이상한 느낌이 든다. 좀 아쉽기도 하고. 아직 읽어보지 않았지만, 좋은 책이라면 너무 아쉬울것 같고, 별로 좋지 않은 책이라면 다행이고 ㅋㅋ Respectable Sin - 크리스천이 꼭 이겨야 할 마음의 죄 이 원서 제목을 무엇으로 번역해서 제목을 잡을까 꽤 궁금했는데, 두란노에서 이렇게 번역했다. 나라면 어떻게 정했을까? One Month to Live - 내 생애 마지막 한 달 포이에마라고 김영사의 기독교 브랜드..
어수선한 밤이군.. 지금 분위기가 어수선한 것 같다. 일본의 신문기사 때문이다. 북한이 20일 중대 발표를 할 것이라는 사실때문에, 북한 내부에 큰 문제가 발생했다고 짐작케 하고 그것은 바로 김정일이 죽은 것이 아니냐 하는 추측으로 이어지고 있다. 그와 관련되어서 한가지 흥미로운 일이 있는데, YTN의 김정일 사망기사가 나타난지 얼마 안되어 삭제되었고 그와 관련된 기사는 하나도 보이지 않는 다는 것이다. 이는 정부에서 엠바고를 요구한 것으로 보여진다는 몇몇 블로거들의 말에 신뢰감을 갖게 한다. 만약 김정일이 사망했다면 참 어수선한 형국이 조성될 듯 하다. 김정일 사망에 중국이 개입되었다는 설까지 나돌아 다니고 있는 마당에 미국과 일본이 가세한 이 사태에서 한국이 어떤 방법으로 통일이라는 가장 큰 국익과 목적을 실현해 나갈 ..
성경을 읽는 방법 성경을 읽는 방법 이길주 목사 (길목교회) 처음 성경을 읽어 내려갔을 때, 예수님이 보여주신 그 지혜의 놀라움과 예수 그리스도의 인류적인 숭고한 사랑에 감동했었다. 이후 성경이 쓰여진 역사적 배경과 저자, 편집적인 시각에 대해서 알고 읽었을 때에는 글자 뒤 숨겨진 그 깊고 놀라운 메시지로 감탄했었다. 그러나 성령님을 만나고 난 후에는 성경을 통해 직접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다. 성경을 읽을 때 꼭 알아야 할 사실은 성경은 성령을 통해 읽어야 한다는 것이다. 성경은 성령께서 감동하신 책이다. 성령이 아니고서는 이 책을 온전히 이해하기란 불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