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Faith166 하나님의 마음 보기 요즘 하나님께서 내가 '속삭이는 기도'에 많이 응답해주신다. 속삭이는 기도라는 단어는 현재인 사모님의 책에 쓰여진 표현에서 너무 좋아서 따온 단어이다. 그야말로 내가 하나님께 무릎으로 사생결단으로 앞에 올리지 않은 기도제목이고 순간 순간 하나님께 마음으로 올려드렸던 것인데, 이런 기도들을 많이 응답해 주시는 것이다. 지난주 청년들과 전도를 나갔다. 오랫만에 나가는 것에 죄송한 마음이 많이 들었다. 마땅히 전도는 생활이 되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하나님께 미안한 마음잔뜩 안고 하게 되었는데, 그때 기도가 그랬다. 하나님 마음 품게 해주세요.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해달라고, 하나님의 한 영혼 사랑하시는 그 모습을 알게 해달라고 속삭였다. 그런데 하나님은 아내의 일을 통하여 하나님의 마음을.. 2005. 7. 10. 반가운 메일, 하나님의 완벽하심 어제 반가운분으로부터 메일이 왔습니다. 2년전에 권전도사때문에 인연을 맺게 된 선교사님입니다.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직장, 집 모두 놓고 캐나다로 가셨습니다. 그 뒤 저희 부부는 그분들의 꾸준한 중보자와 대상자가 되었었지요. 간혹 메일로 주시는 소식들을 접하곤 했는데, 어제는 반가운 사적인 메일이 온것입니다. 저의 7년간의 영적 혼란과 방황속에서 깨어날수 있게 되었던 1달전 시간. 오직 하나님의 은혜라고 밖에는 할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그 변화의 요인이 내게는 전혀 찾아볼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그로인해 내가 그토록 갈구하던 성령충만으로 살아가게 되었고 그 기쁨이 우리가족 모두에게도 넘쳐났을때,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적인 출산에는 영적 산고를 치른 분이 있다는 말이 있는데 그분이 누구일.. 2005. 7. 9. 반짝반짝 스탠드 어제 금요철야를 갔다가 목사님께서 주신 스탠드입니다. 얼마나 기쁜일이었는지요.. 하나님께서 우리 집을 거룩케 하라고 명하신후 작은 방을 기도방으로 바꾸었습니다. 그래서 기도책상 위에 원래쓰던 스탠드를 가져다 놓았습니다. 그렇게 하고 나니 공부할때 책상에 스탠드가 없어서 권전도사가 공부할때 왜 이렇게 어둡지?? 하고 묻곤했습니다. ㅜ.ㅜ 그래서 처가집에 스탠드 하나 남는거 가져오자..하고 갔을때 가져오려고 했는데, 깜빡하고 못가져 오고 그냥 지나갔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교회가서 목사님께 인사를 드리는데 갑자기 '혹시 스탠드 하나 안필요해요?' 오잉? 저는 왜 일까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그냥 머뭇거렸지요. 그랬더니 하시는 말씀이 목사님 친구 목사님께서 선물을 하셨는데 본인은 필요없어서 옆 .. 2005. 7. 9. 믿음이 연약한자의 공격에 방어하기 어제 한분을 만났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도하라고 하셔서 집에 들어 오자마자 기도방으로 들어가서 기도하였습니다. 지금 배우고 있는 원칙처럼, 제 안에 있는 기도의 부담이 없어지고 평안하기까지 기도했습니다. 아침에 아내와 함께 말씀묵상을 하다가 하나님께서 그분에 대한 응답으로 주셨습니다. "롬 14:1 믿음이 연약한자를 너희가 받고 그의 의견을 비판하지 말라" 우리는 때때로 사람들과 의견대립을 보이게 됩니다. 그 사람으로 인해 상처도 받고 그 사람을 미워하는 마음까지 가슴에게 새기게 됩니다. 이 상황은 참으로 위태로운 상황이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 기도로 나아간다면 그 상황은 오히려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를 드러낼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어떤 사귐에서 어느 믿음 연약한 사람의 과감한 발언으로 인해.. 2005. 7. 7.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