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살아가며/내 칼럼14

예배중 '묵도' 시간은 신사참배의 잔재인가? 우연히 한 목사님께서 묵도가 일제 신사참배로 인한, 더 앞서서는 일제 식민화의 영향을 받은 것이라는 글을 보았습니다. 좀 이상하다 싶어서 자료를 찾아보니 묵도 순서가 신사참배의 영향아래 생긴 것이라는 논의가 이미 충분히 이루어지고 있었고, 그 바탕에서 우리 예배에서 묵도 대신에 예배로 부름, 나아감 등의 순서로 이름이 바뀌어졌음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그럴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자료를 찾아보았는데 꼭 그렇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아래 제가 찾은 자료를 정리한 글에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예배전 고요히 묵상하며 예배로 나아가는 묵도(默禱), 이 순서가 1912년 일왕의 죽음을 기리며 시작된 일본 국가 의례로 인한, 신사참배의 잔재라는 비판이 있습니다. 그래서 예배로..
온라인 예배 메뉴얼 유튜브를 통해서 성도들과 함께 예배드릴때 필요한 실전 방법과 온라인예배때 참고해야 할 사항들이 들어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무료로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드롭박스에서 보기할때 앱에서 보기가 아닌 웹에서 그냥 보기하시면 오른쪽 위에서 다운로드 메뉴를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https://www.dropbox.com/s/gqimy0xlmtzrh96/%EC%98%A8%EB%9D%BC%EC%9D%B8%EC%98%88%EB%B0%B0%EB%A9%94%EB%89%B4%EC%96%BC-%EA%B0%9C%EC%A0%95%ED%8C%90-%EC%9B%B9%EC%9A%A9.pdf?dl=0
어쩌다 이중직? 이제는 이중직! 이 글은 다톡 주최로 장신대에서 열린 '이중직 세미나'에 기고한 글입니다. 이길주 목사 (C.S.I Bridge 대표) ㅁ 목사의 이중직? 목회자에게 이중직은 사실 잘 어울리지 않는 말이다. 오직 목회에 목숨을 걸어야 하는 사람이고, 못 먹고 못 입더라도 목회를 향한 일념으로 목양에만 올인해야 하는 사람이 목회자다. 그런 면에서 ‘이중직’이라는 말은, 세상 성도들에게 다분히 ‘경제적’인 면을 고려하는 사람처럼 느껴진다. 그래서 소위 ‘일하는 목회자’는 그리 매력이 없다. 그들이 성도들과 같다면 왜 성도들이 그들의 말을 들어야 할까? 오히려 성도들이 그들보다 이 분야에 있어서는 선배가 아닌가? 시대가 달라졌다. 우선 교회와 목사가 가지는 위상이 달려졌다. 과거 신학교 경쟁률이 8:1 하던 때, 금융기관 전..
말씀묵상 - 이제 '하가'로 해보세요. 우리 성경에 '묵상'이라고 번역되어 있는 단어는 대개 히브리어 단어 '하가'라는 단어를 번역한 것인데, 실제 성경에서 의미한 내용과 우리 말 성경의 뜻이 다소 다르게 전해져있습니다. '하가'라는 단어는 조용한 소리로 읊조리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다윗이 시편에서 매일 아침마다 묵상한다라고 되어 있는 내용은 그냥 큐티한다는 것이 아니라, 성경말씀을 조용한 소리로 자기 귀에 들릴정도로 반복해 읊조린다는 뜻입니다. 여호수아도 그랬고 성경곳곳에서 묵상하다라고 되어 있는 곳이 대부분 이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하가의 명사형이 학가다이고, 학가다의 유용성에 대해서는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면 찾아볼 수 있습니다. 유대인들의 뛰어남을 분석할때에도 이 자기 소리로 말씀을 읊조리는 학가다를 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학가..
헨드릭스 교수의 'Don't blame it on the Bible' 대한 반박글 뉴욕대하교 헨드릭스 교수의 글입니다. "성경으로 동성애를 비난하지 마십시오"Don't Blame It on the Bible 위의 동성애에 대한 링크된 글은 신학교 교수님도 공유해주셨고, 다른 많은 분들도 공유해주어 많이 퍼져있는 상태입니다. 뉴욕신학대 헨드릭스 교수님이 쓰신글입니다. 신학적으로 잘 정리가 되어 있다고 생각해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공유해 주신 것 같습니다. 아니면 이런 의견도 있다고 생각해서 그리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헨드릭스 교수님의 글에 대해 동의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권위만 생각한다면 신학초짜인 나같은 사람이 반박글을 쓸수는 없을것이나 무식하니 용감하다 생각하고 이것도 배움이라 생각하고 제 생각을 적어봅니다. 영어로 되어 있는 글이지만 미국에서 공부중인 홍신해만이..
전통에서 혁신으로 본 글은 '교육교회' 잡지에 기고했던 글입니다. 전통에서 혁신으로 우리는 ‘전도’하면 약간은 구식의 이미지를 떠올린다. 왠지 현대를 살아가는 나에게 맞지 않는 옷의 느낌일지도 모르겠다. 전도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바로 지하철에서 ‘불신지옥, 예수천당’을 큰소리로 외치는 분들에 대한 이미지가 연상된다면, 더더욱 ‘전도’라는 단어와 거리감이 있다는 징표가 될수 있다.그러나 전도는 예수님의 마지막 지상명령이고, 과거와 오늘을 막론하고 그리스도인이라면 귀중하게 감당해야 할 사명이다. 이렇게 귀중한 가치가 오늘을 사는 현대인들에게 이렇게 어색하고 다소 ‘이상한’ 가치로 인식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현대의 문화라는 옷을 입지 못했기 때문이다.예수님은 하나님 나라를 선포할때에, 그 대상들에 따라 각기 다른 ..
미래시대를 준비하는 교회의 전략 쭈도사의 본 칼럼은 기독교교육연구원에서 발행하는 2015.2월호에 실렸습니다. 금지가 아닌 활용으로의 방향전환 다음은 세계미래회의(WFS)*가 2010년 1월 발표한 ‘2010~2025년 동안의 20개 미래트렌드’ 내용중의 한 부분이다. 2015년에는 가상교육이 주류를 이룰것이다. 현재는 대학교육의 10%만이 온라인상에서 이루어진다. 그러나 사업체에서는 e-교육이 30%에 이르고 있으며, 곧 50%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1억 명의 미국인들이 계속 교육을 받는다는 사실은 온라인상의 대학교육 시장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음을 말해준다. 미래에는 24시간 365일 접속이 되는 온라인교육이 대부분이어서 무학년제에 학사일정마저 사라지고 학교 교정에서는 인성교육 스킨십이나 공동체교육이 진행되고, 집에서 정보와 지..
부처와 십자가? 기독교의 한반도 전파시기 기독교는 한반도에 언제 들어왔을까? 확실한건 알수 없습니다. 하지만 주후 7세기경 발해에 기독교가 전래된 증거로 보기에 충분한 유물이 있습니다. 발해의 수도였던 ‘동경용원부'는 지금 중국의 혼춘에 자리잡았는데 이곳에서 삼존불상이 발견되었습니다. 불상의 가운데는 인자한 모습의 부처가 가부좌하였고, 좌우에는 협시보살 두명이 서 있습니다. 그런데 왼쪽에 서 있는 협시보살이 십자가 목걸이를 달고 있습니다. 더욱이 부처는 가슴 가운데에 십자가 문양을 달고 있습니다. 이는 발해의 공식 종교인 불교와 그당시 동방그리스도교가 전파되어 혼합된 모습으로 존재했음을 보여주는 증거라 할수 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압록강 건거 남만주의 안산 부근에서 7개의 기와 십자가와 동방박사의 아기 예수 경배도가 조각된 암각화가..
조선족 이민사 조선족 하면 한국에서 그렇게 이미지가 좋지 않다. 보이스 피싱에 불법 체류 등등으로. 하지만 그들의 삶의 역사를 살펴보면 우리의 민족과 전통을 보존하며 한민족으로서 얼마나 자긍심있게 살아왔는지를 알수 있다. 공산국가에서 거주하며 남북으로 나뉘는 고통의 현실속에서 우리와 엇갈린 측면도 있지만 수난의 역사를 겪어온 그들은 그래도 우리 민족이고 보듬어야 할 대상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조선족의 이민사를 정리해보았다.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성경의 형성사 교회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성경의 역사에 대해 특강을 하게 되어 박창환 교수님의 성경의 형성사를 정리하였습니다. 표준새번역성경까지만 정리가 되어 있어, 이후 개역개정판까지의 역사는 성서공회 홈페이지에서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내용은 퍼가셔도 좋습니다. 출처만 밝혀주십시오. 성경의 형성사 대한기독교서회. 박창환 이길주 전도사 1. 하나님이 사람에게 어떻게 말씀하셨는가? 가.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말씀하셨다. 1) 예언자들을 통하여, 여러 부분에 여러 방법으로, 마지막의 때에는 아드님을 통하여 말씀하셨다.(히브리서 1:1-2) 2) 어떻게 말씀하셨는가➡인간이 알아들을 수 있도록 말씀하셨다➡역사화 (인간이 보고 듣고 알아들을 수 있도록) 3) 역사화의 문제 :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그 시대 그 방법으로 (성서의..
고려인 이민사 55만명의 고려인들. 슬픈 이민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면서 아직도 끝나지 않은 이민의 길 러시아에서 중앙아시아 국가로 강제이주 당한뒤 얻은 것 없이 다시 고향과도 같은 러시아로 내팽겨쳐지는 고려인들. 이민사를 공부하면 할수록 슬픈 한민족의 삶이 더 진하게 느껴져 온다.
멕시코 이민사 멕시코 이민사는 한국 이민 역사에서 참으로 슬픈 역사이다. 4년간의 노예와도 같은 삶을 억척스럽게 살았으면서도 아무것도 이룬것 없어 조선땅으로 돌아오지 못한 그들... 힘이 없어 국가에서도 도와주지 못했던 그들의 역사를 정리하면서 참 맘이 아팠다.
하와이 이민사 재외동포 세계대회를 준비하면서 이와 관련된 각국의 이민사를 정리해보았습니다. 그 첫 단계로 하와이 이민사. 가장 자료도 많고 역사적 의의도 큰 대한민국 최초의 이민사라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연구했던 자료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인터넷 자료를 근거로 수치를 제대로 기록해 놓지 않은 글들이 많이 있습니다. 심지어 책으로 나온 교수들의 글에서도 통계가 틀린 것도 발견하게 됩니다. 그래서 아래의 글에서는 적어도 하와이 이민국의 자료를 기본으로 한 학자의 통계를 다른 책들과 비교해보고 합리적인 근거가 있는 내용으로 정리해보았습니다. 하와이 이민을 시작하게 된 배경과 그 진행과정, 그리고 그 과정에서 정확한 통계 자료 하와이 이민동안 이민사회에 일어났던 일들, 그 일들의 중심에 있었던 기독교의 역사를 정리하였습..
스마트폰 성경프로그램 개발 막는 대한성서공회의 저작권 정책 오늘 뉴스엔조이 메인에 올라와있더군요 ^^ 아무쪼록 긍정적인 역할을 하면 좋겠습니다. http://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30879 스마트폰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윈도우모바일폰 등 이제 셀 수 없는 수의 스마트폰이 출시되고 있고, 사용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주변에 아이폰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이다. 본인도 그동안 10개 이상의 스마트폰을 써본 것 같다. 국내 어느 전자의 제품이 나오기 전에 테스트하느라 4개 정도 써보았고, 초창기 pda와 폰이 결합되기 전에 일정관리 용도의 아이팩의 PDA를 사용해보았고, 그 이전의 국내산 PDA의 자존심이었던 셀빅도 써보았다. 그후 개인적인 관심으로 HTC사의 스마트폰과 소니에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