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6/291 하나님의 섬세한 배려.... 오늘은 주일. 함께 모여서 예배드리는 날. 마음이 편치 않다. 왜 일까? 그건 아마도 내가 맡고 있는 고등부가 생각하는 것처럼 굴러가지 않고 있기 때문일게다. 무언가 잘못 굴러가고 있는 듯한 느낌. 그리고 성장하지 않는 아이들. 정신차리지 못하고 헤메이는 전도사. 아침부터 예배시간에 늦게 오는 아이들을 보면서 왜 이리 힘이 빠지는 것인지. 평소에도 그런 모습을 보건만 오늘따라 왜 이리 힘이 빠지는 것인지 한없이 처량했다. 예배 후 공과대신에 성경통독을 한다고 모였을때 많은 아이들이 그냥 가버렸다. 공과라면 어떻게든 남아 있을 아이들이, 성경통독을 그냥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것으로 생각이 되었나보다. 그런 아이들을 보며 왜 이리 한숨이 나오는 것인지... 오늘은 이런 모습때문에 너무 힘이 들었다. 성경통..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