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830

부러움 그리고 희망 동기들이 멋지게 사역하는 모습을 본다. 어느 분야에서 자기의 일을 이루어가는 모습을 보면 그냥 사실 부럽다. 누구는 목사안수를 받고, 누구는 교회를 개척하고, 누구는 전문가가 되어 있고...한데 그냥 그 모습들이 부럽다. 이미 한참이나 지난 시기를 붙잡고 후회해봐야 소용없다는 걸 안다. 시간은 결코 나를 속이지 않았다. 내가 거짓말하고 속인것이니까 뭐라 할말은 없다. 하지만, 내내 밀려오는 공허함은 참 나를 곤란하게 만든다. 95년에 대학에 들어가고, 지금은 2007년이다. 10년이 넘었다. 그런데 아무것도 이루어 놓은것이 없다. 예수님은 30에 세상에 뜻을 펼치셨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내어놓고 순종할만큼 그 나이와 지혜가 동등하고 인격은 모든 찬사를 받아도 부족함이 없을만큼 높았는데... 그분을 따라..
도메인을 사기까지 몇달전에 '퀵돔' 서비스가 시작되었다. '퀵돔'이 뭐냐하면, 기존에 3단계 도메인을 2단계로 줄여 쓸수 있는 이른바 짧고 빠른 주소 도메인이라 할수 있다. domain.co.kr -> domain.kr 외국에서는 이미 2단계 도메인을 사용중인데, 기존의 3단계 도메인에서 2단계로 많이 옮겨왔다고 한다. 그래서 한국에서도 실시되면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게 될거라고 해서, 기존에 3단계 도메인을 사용중인 이용자들에게 2단계 도메인을 사용할수 있는 권리를 통보해주고 등록할수 있도록 해주었다. 이른바 권리 보호... 그 기한이 어제 4월18일까지였다. 어제까지 자신의 도메인을 2단계로 줄인 도메인으로 변경신청 하지 않으면 오늘부터는 다른 사람이 등록하면 소유권이 그 사람의 것으로 된다. 그래서 나도 도메인을 등록..
코가 베어지는 꿈 어제 밤에, 아니 정확히는 오늘 새벽 잠들어 REM 상태가 지속되었을 즈음에 무시무시한 꿈을 꾸었다. 아침에 일어나서도 그런 상황이 아닌 것에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내 코가 베어지는 꿈을 꾸었다. 정말 싹둑 잘라졌다. 칼로 벤것도 아니고 어떻게 하다가 갑자기 코가 잘라졌다. 그래서 그 코를 붙잡고 다시 붙였는데 붙어 있어서 떨어지지 않도록 손으로 붙잡고 열심히 뛰었던 생각이 난다. 잘 아는 성형외과 의사를 찾아가서 코를 다시 붙일수 있냐고 물어보면서... 정말 코가 멀쩡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코가 붙어 있었다. 그래서 수술이 잘되었나 싶어서 만져보았는데.... 이럴수가...꿈이었던 것이다. 정말 얼마나 기쁜 아침이었는지...^^ 왜 이런 꿈을 꾼 것일까? ㅜ.ㅜ
섬김에는 배려가 필요하다 배려없는 섬김은 자기 만족이며 자기 유익일 뿐이다. 자기 자신의 기준에서 섬김을 실천하면 그 섬김은 곧 자기 자신만을 만족시키는 유익만으로 끝날지 모른다. 그것은 성경에서 익숙하게 등장하는 바리새인들, 사두개인들이 했던 바이다. 인류 최고의 뜻인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기 위해 그들이 행한 것들은 어떠했는가? 예수께서 평가하시길, '독사의 자식들'이 행하는 것이었다. 자기 중심의 하나님의 뜻 실천에는 이런 엄청난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그러기에 섬김에는 항상 타자, 곧 이웃, 곧 배려해야 할 상대방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 중심에는 가난하고 못배우고 힘없는 사람들이 들어 있다. 그리고 혼자서는 살아갈수 없는 이 세상구조를 위해서 섬김이 필요한 것이다.
시연이와 손맞추기! 8개월 된 시연군! 시연군이 엄마 아빠와 손뼉을 맞출수 있다 ^^ 아빠가 손을 내밀면 시연이도 손을 내밀어 맞춘다. 이쪽손~ 하면 이쪽손.. 저쪽손 하면 저쪽손을 내민다. 어찌 이렇게 영리하여졌는고~~~
성령사역자가 지목한 대통령 후보 뉴와인이라는 잡지에 샨볼츠라는 성령 사역자가 한국에 대해 받은 예언을 다룬 인터뷰 기사가 실렸다. 2004년 받은 예언이었는데, 그 내용은 2007년을 향해 있다. 그가 받은 예언은 아래와 같다. '2007년도에 한국에 대통령 선거가 있을 것이고 대선주자 가운데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나오게 될 것이다. 그는 지혜의 영이 임한 사람이고, 그가 남북한의 문제들을 평화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하셨다. 그러나 바로 그 사람이 대통령의 자리에 오르게 되는 것은 한국의 교회가 기도를 통해서 주님과 함께 일해 나갈 때에만 가능한 일이라고 말씀하셨다....그가 할 첫 번째 일 중 하나가 북한의 정권이 교체되는 일이 될 것이다.' 2004년도에는 뚜렷한 대선주자가 등장하지 않았으니 지금의 누구라고 생각하지 못했..
교회 탐방기 - 높은 뜻 숭의교회 명동에 위치한 높은뜻 숭의교회 11시 예배에 참석했다. 김동호 목사님이 설교하실거라 기대하고 갔는데, 어디 가셨는지 다른 목사님이 설교 하셨다. 명동역 3번출구로 나와서 퍼시픽 호텔 왼쪽길로 쭈욱 올라가면 숭의여전 대강당이 예배장소이다. 꽤 높이나 위치해 있어서 노인들은 힘들겠다는 생각... 그 생각하며 올라갈때, 교회 셔틀버스가 다니고 있었다(괜한 염려?) 숭의여자대학교 강당에 도달하려면 꽤나 많은 계단을 올라야 한다. 그렇게 힘들게 오르고 나니 로비에는 차를 마시며 담소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예배당 강당 위에는 나란한 줄로 찬양대가 자리하고 있었다. 분위기는 다르지만 온누리교회도 그런 방식이었다. 예배 형식은 별 다를바가 없었다. 일반 보수적인 교회와 비슷했다. 교회의 체계나 조직을 확인할수 있..
사랑의 기술? 아이를 키우다보니, 뭐 사실은 아내가 거의 다 하지만, 아이를 이해하는 지식이 부족함을 느낀다. 아이가 무슨 행동을 하면 왜 그럴까에 대한 대답이 쉽게 나오지 않는다. 분명 우리 성인들은, 무슨 행동을 하게 되면 그것에 따른 이유가 바로 나오는데, 아이들의 행동에는 개연성과 필연성이 없는 것 같아 이유를 짐작하기 힘들고 그때문에 아이보는 힘듦을 토로하게 만드는 것 같다. 어제 아내가 설교준비하는데 옆에서 육아도서를 읽었다. 개월수대로 나와 있는 아이의 행동에 대해서 설명해놓은 책이었다. 읽고나서 내가 아이에 대해서 얼마나 무지했었던가를 깨달았다. 아니 사실은 수십년 동안 이루어진 우리네 부모들의 아이를 향한 관심과 사랑의 결과로 이런 집약적인 아이행동 보고서가 작성되어 있었음에 감사했다. 짧게 7개월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