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키우다보니, 뭐 사실은 아내가 거의 다 하지만, 아이를 이해하는 지식이 부족함을 느낀다. 아이가 무슨 행동을 하면 왜 그럴까에 대한 대답이 쉽게 나오지 않는다. 분명 우리 성인들은, 무슨 행동을 하게 되면 그것에 따른 이유가 바로 나오는데, 아이들의 행동에는 개연성과 필연성이 없는 것 같아 이유를 짐작하기 힘들고 그때문에 아이보는 힘듦을 토로하게 만드는 것 같다.
어제 아내가 설교준비하는데 옆에서 육아도서를 읽었다.
개월수대로 나와 있는 아이의 행동에 대해서 설명해놓은 책이었다.
읽고나서 내가 아이에 대해서 얼마나 무지했었던가를 깨달았다. 아니 사실은 수십년 동안 이루어진 우리네 부모들의 아이를 향한 관심과 사랑의 결과로 이런 집약적인 아이행동 보고서가 작성되어 있었음에 감사했다. 짧게 7개월을 함께 한 나로서는 아이에 대해서 잘 알수 없는데, 하나님이 넣어주신 보편성을 따라 수많은 아이들이 나고 죽고 하는 이 시대가운데, 아이에 대한 끊임없는 관찰이 이루어졌고, 그로 인해 공통적이고 보편적인 행동의 이유가 밝혀진것 아닌가...
연애때에도 그랬고 결혼해서도 그랬고, 나는 사랑하는데 지식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사랑의 기술이라고 해도 좋을만한 것이다. 서로에 대한 이해가 사랑을 키워갈수 있다는 사실, 그 중간에는 한가하고 솔직한 대화의 시간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
흔히들 사랑은 처음 접하게 되면서 실전으로 바로 도입하게 되는 경향이 많은데, 그러지 말고 사랑을 배우자고 외쳤었다. 카사노바가 되라는 말이 아니었지만 경험이 일천한 상태에서 시작한 사랑은 그 부모가 보여준 모습 그대로, 혹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보여지는 저급한 문화에 의해서 형성된 실체적이지 못한 사랑의 모습이 그대로 적용될수 있기에, 사랑은 배우고 시작해야만 하는 것이었다.
그랬는데, 아이에 대해서도 그러리라 다짐을 했건만 바빠서였을까... 아이에 대한 사랑을 배우는데에는 열심을 내지 못했었다. 신생아와의 사랑을 기대하는 아빠로서는 시간을 가지고 준비하고 배웠지만, 의사소통을 하게 될 아이와의 사랑은 미처 준비하지 못했었다. 그런데 아기는 순식간에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보게 된다. 그리고 느끼는 것은 늦었구나... 지금 준비해두지 않으면 언제 저 아이와 온전한 사랑을 하게 될수 있을까... 후회감이 드는 것이다.
시간이 부족하다. 하지만 준비해야겠다. 아이를 이해하기 위해서 사랑의 기술을 배워야겠다.
어제 아내가 설교준비하는데 옆에서 육아도서를 읽었다.
개월수대로 나와 있는 아이의 행동에 대해서 설명해놓은 책이었다.
읽고나서 내가 아이에 대해서 얼마나 무지했었던가를 깨달았다. 아니 사실은 수십년 동안 이루어진 우리네 부모들의 아이를 향한 관심과 사랑의 결과로 이런 집약적인 아이행동 보고서가 작성되어 있었음에 감사했다. 짧게 7개월을 함께 한 나로서는 아이에 대해서 잘 알수 없는데, 하나님이 넣어주신 보편성을 따라 수많은 아이들이 나고 죽고 하는 이 시대가운데, 아이에 대한 끊임없는 관찰이 이루어졌고, 그로 인해 공통적이고 보편적인 행동의 이유가 밝혀진것 아닌가...
연애때에도 그랬고 결혼해서도 그랬고, 나는 사랑하는데 지식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사랑의 기술이라고 해도 좋을만한 것이다. 서로에 대한 이해가 사랑을 키워갈수 있다는 사실, 그 중간에는 한가하고 솔직한 대화의 시간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
흔히들 사랑은 처음 접하게 되면서 실전으로 바로 도입하게 되는 경향이 많은데, 그러지 말고 사랑을 배우자고 외쳤었다. 카사노바가 되라는 말이 아니었지만 경험이 일천한 상태에서 시작한 사랑은 그 부모가 보여준 모습 그대로, 혹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보여지는 저급한 문화에 의해서 형성된 실체적이지 못한 사랑의 모습이 그대로 적용될수 있기에, 사랑은 배우고 시작해야만 하는 것이었다.
그랬는데, 아이에 대해서도 그러리라 다짐을 했건만 바빠서였을까... 아이에 대한 사랑을 배우는데에는 열심을 내지 못했었다. 신생아와의 사랑을 기대하는 아빠로서는 시간을 가지고 준비하고 배웠지만, 의사소통을 하게 될 아이와의 사랑은 미처 준비하지 못했었다. 그런데 아기는 순식간에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보게 된다. 그리고 느끼는 것은 늦었구나... 지금 준비해두지 않으면 언제 저 아이와 온전한 사랑을 하게 될수 있을까... 후회감이 드는 것이다.
시간이 부족하다. 하지만 준비해야겠다. 아이를 이해하기 위해서 사랑의 기술을 배워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