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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으로? 힘으로? 요즘 처럼 헌법과 법률에 대한 내용으로 신문으로 장식된 적도 없는 것 같다. 아니 엄밀히 말하면, 노무현 대통령이 임명되고 나서부터 이 사회는 헌법에 대한 관심이 무척이나 많아졌다. 왜 그럴까? 갑자기 우리 사회 구성원들 대부분이 사법고시를 준비하고 있기 때문은 아닐터... 그건 바로 힘이 없는 사람이 정권을 잡았기 때문이다. 예전에 힘이 있고, 그 힘이 통하는 시대였을땐, 법으로 시시비비를 가릴 필요가 없었다. 그냥 명령하면 되었고, 그것이 힘의 균형에 의해 일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오늘 우리 시대는, 적어도 노무현이라는 존재 하나로 인해 많은 변화를 겪게 되었다. 그 변화의 핵심은 '힘없음'에서 기인한다고 생각된다. 힘이 없어서 그는 국회의사당에서도 무시당했고, 그가 추진하는 모든 정책들이 빛을 보지..
쩐의 전쟁, 금나라가 [한글]만 제대로 알았더라도... 쩐의 전쟁 9회에는 금나라가 마동포의 비밀금고를 찾아 열쇠 비밀번호를 찾기 위해 노가다 하는 장면이 나온다. 즉 9가지의 숫자중 비밀번호는 6자리. 나올수 있는 가지 수는 9*9*9*9*9*9=531441 이걸 하나하나 다 맞춰보는 노가다가 혼자 하기 힘들었던지, 그의 담보 박진희를 부른다. 그리고 그녀에게 그 숫자를 종이에 다 써오도록 시킨다. 여기서 한가지! 금나라가 [한글2007]을 알기만 했다면, 그 노가다는 할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나라 대표 워드프로세서 [한글] 프로그램에는 놀라운 기능이 있기 때문이다. 바로 [자동채우기]! 글의 규칙만 알수 있도록 몇번만 써주면 나머지는 다 알아서 채워주는 기능이 바로 이 기능이다. 난 1분도 안걸려 그 모든 숫자를 다 만들어냈다. 그리고 프..
나 강사됐다 문화강좌의 컴퓨터 강사가 되었다. ㅎㅎ 그것도 전문강사 ㅋㅋ 6주 강의에 10만원~~ 모두들 오시라!! 그런데 내가 지금 이거 할때냐 ~ ** 추가 시간대를 오후6-8시로 해놓았더니 주부들이 시간대가 맞지 않는다고 신청자가 적어서 폐강되었습니다. 공부할때라고 봐주시는가 보다 싶습니다. ^^
친구와 함께한 마리스꼬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대한성서공회에서 나온 성경책을 샀다 난 대한성서공회에서 나온 성경책을 좋아한다. 왜냐하면 깔끔하니까!!! 아무런 주석없이 성경원문만 있는게 좋다. 왠지 다른 사람이 해설해 놓은 성경책을 보면, 하나님과 나와의 긴밀한 데이트가 방해를 받는다고나 할까~~ 성서공회에서 나온 성경책이 그렇게 좋음에도 불구하고...만족스럽지는 않다. 약간은 떨어지는 디자인과 편집, 독자층을 고려한 판형...등의 배려가 없기 때문이다. 요즘들어 조금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아쉽기는 마찬가지다. 사실 성서공회야 돈 걱정은 안해도 된다. 여러 출판사에서 성경책 열심히 팔면, 저작권료가 고스란히 들어오기 때문에, 굳이 노력을 안해도 되는 구조.. 또 개역한글판 50년 저작권 만료에 대비해 개역개정판으로 변경도 해놓아서 성서공회가 무얼 아쉬워하면서 사업을 해야만 하는 ..
지도자의 리더십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미국 국가장애인위원회 정책 차관보 강영우 박사 지도자의 리더십은 사회적 지위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3C를 갖춤으로써 가능하다 실력 (Competence), 인격 (Character), 헌신 (Commitment)
눈물 흘리는 마리아 상을 찾는 이들 마리아상에서 눈물이 흐른다고 기적이라고 순례행렬이 생기고 세상을 떠들썩 하게 했던 사건의 실체가 밝혀졌다. 기적이 아니라는 것이다. "마리아상의 눈물, 기적도 사기도 아니다"사실 그 여부에 관심도 없었다. 마리아 조각상에서 눈물이 나오든 그렇지 않든, 삶을 뒤 바꿀 만한 어떤 것도 그 안에는 없었기에 그런가보다 하고 지나갔는데, 그 사건과 관련한 뉴스를 보니, 그 눈물은 식용유와 장미향을 합친 액체라고 하고, 나중에는 나오지 않아서 결국 성당에서 철거되었다는 것이다. 누군가 의도하지 않았기에 사기라고는 할수 없고, 그것이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어떤 것도 아니기에 기적도 아니고...그냥 그런거였다. 그런데 문제는 사람들이 그것을 신성시 한다는 것이다. 누군가 정성스럽게 만든 섬유조각상일뿐인데, 사람들은 그 ..
한국 교회의 가정 사역에 대한 진단과 전망 한국 교회의 가정 사역에 대한 진단과 전망 유재성 침례신학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 미국 남침례신학교에서 목회상담학을 공부했다(M.Div., M.A., Ph.D.). 지금은 침례신학대학교에서 상담심리학을 가르치고 있다. 인간에게 있어서 ‘가정’은 삶의 기초이며 원천이다. 나아가 마을과 도시, 사회와 국가를 구성하는 기본적 공동체이기도 하다. 본래 가정은 하나님의 창조 작품이며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심히 좋은’ 것이었다(창 1:30~31). 그런데 이런 가정이 흔들리고 있다. 한국의 경우에 1960년대 이후 산업 사회로 접어들면서 급격한 사회 구조적 변화와 핵가족화를 경험했다. 그리고 후기 산업 사회에 들어선 지금은 극단의 상대적이고 자기 중심적인 가치관이 확산됨에 따라 전통적 가정 개념이 도전받고 있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