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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금에 대한 짧은 생각 교회에서 주보와 함께 헌금봉투를 나누어 준다. 이렇게 성도들에게 특별한 목적의 헌금 봉투가 전해지는 경우가 꽤 많다. 연말이면 성탄헌금, 신년헌금, 작정헌금, 건축작정헌금 등등으로 더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렇게 헌금이 강조되는 분위기와 더불어서 이 헌금이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를 설명해주는 경우는 드문 것 같다. 특별한 목적으로 헌금을 요청했다면 그와 더불어, 지금 걷으려는 헌금으로 무엇을 하고 싶은지 어떤 하나님의 사명을 이루고 싶은지를 잘 설명하고 이해시키며 협력할 수 있도록 거룩한 협력을 이끌어 낼수 있으면 좋겠다. 그저 하나님께 영광이 된다는 그리고 성도의 의무로서 헌금을 해야 한다는 그런 설명 대신 조금 더 열정적인 '헌금의 사역'이 있어야 하겠다. 세상에서 가장 지탄받고 있는 부분이 교회의.. 2008. 12. 28.
[성극] 어느 천사들의 이야기 * 등장인물: 1. 가브리엘 - 주인공. 성탄 준비와 진행에 주도적인 인물. 하나님을 가장 가까이에서 모시는 천사장. 하 나님의 전갈을 사람에게 전해주는 일을 도맡아서 해옴(주의 사자). 그간의 경험을 통해 사람과 사람 들이 사는 세상의 생리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음. 순종적이며 성실함. 2. 천사 A - D. 성탄준비의 조명담당. 지식이 많고 연륜이 있는 천사. 분석적. 이성적. 3. 천사 B - � 성탄준비의 소품담당. 어리고, 연륜이 적은 천사. 4. 천사 C - D. 성탄준비의 의상담당. 미적 감각 지님 여성적. 5. 천사 D - � 성탄준비의 무대담당. 다소 과격하고, 남성적. 6. 천사 E - D. 성탄준비의 음악담당. 찬양인도자. 가브리엘 친구. 연륜이 많음. 감성적 7. 안무팀 - 극 중 .. 2008. 12. 21.
시연이에게 매를 들었다 어제 오랫만에 시연이에게 매를 들었다. 그동안 아침 저녁으로 시연이와 잘 놀아주지 못하는 직장 생활을 해와서 아빠의 역할을 못했다는 자괴감으로 시연이의 많은 행동들에 대해서 자연스런 반응, 혹은 나로 인해 발생한 어쩔수 없는 행동으로 이해했는데 어제는 시연이의 행동이 도를 넘었다는 생각에 아이를 매로 훈육한 것이다. 울며 불며 떼를 쓰는 시연이에게 매질을 하는 아버지의 마음이 얼마나 찢어지는지 거의 이런 마음은 처음인 것 같다. 더구나 나를 바라보는 시연이를 매질한다는 것은 정말이지 힘든 일이었다. 마음이 아프다는 심정이 이럴때 쓰는 것 같았다. 이렇게 사랑하는 아이를 때려야 한다는 사실이 얼마나 가슴아픈 일인지 이제서야 알수 있을 것 같다. 어제 시연이에게 매를 들면서 하나님의 마음을 깊이 느낄 수 있.. 2008. 12. 16.
와이브로 PDA폰 M830 휴대폰에서 하는 인터넷 우습게 보지 마라~! 와이브로와 삼성CPU가 만났다! PC가 안부러운 M830의 인터넷 서핑 능력을 기대하라!! 1. 외관 햅틱2에 이어 옴니아, 그리고 M830까지 이어지는 디자인~ 이왕이면 새롭게 만들었으면 좋겠지만, 똑같은 틀에 버튼과 몇가지 세부적인 부분만 변경되었다. 플랫터치(강화유리 사용)에 미끈한 블랙톤의 외장재질. 튼튼하고 미끈한 재질이 맘에 든다. 버튼 디자인은 별로...하지만 완제품에는 다른 버튼 디자인이 적용될 예정 상단에는 전원버튼, 리셋버튼, 홀더가 위치해 있다. 전원버튼이 약간 작아서 불편한 감이 있지만 무난한 배치에 디자인이다. 하지만 전원버튼 바로 뒤에 뒤 커버를 열수 있는 버튼이 위치해 있어 전원 버튼 누르다 가끔씩 배터리 커버가 열리는 일이 발생하지.. 2008.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