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예비군 훈련을 다녀왔습니다. 추운날씨더군요. 옛날 군 생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무지 재밌었던 일도 있었습니다.
아침에 차를 기다리고 있는데, 버스에 한가득 예비군이 가득차서 정류장에 서지도 않고 그냥 가버려 가슴졸이며 있을때 였습니다. 그때 어느 한 사람이 "여기에서 예비군 훈련장 가는거 맞나요?" 물어왔습니다. 그래서 친절하게 대답해주었지요.. 그렇게 있을때 갑자기 지나가던 승용차 한대가 서더니 그 사람더러 타라는 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사람은 나더러 함께 타라고 하더군요.ㅎㅎ 그래서 저랑 주위에 있던 두명의 사람이 함께 탔습니다.
그렇게 기분좋게 차를 타고 출발했습니다. 그러나...읔....정말이지...TV에서 보는 카레이싱하는줄 알았습니다. 윙~~소리를 내며 요란한 경적소리를 내며 도저히 브레이크라고는 모르는 그사람의 운전에 모두들 덜덜 떨고 있었지요.. 그러다 짧은 거리에서 브레이크도 안잡고 턴을 하는 순간...정말이지 그 순간은...뒤에 있는 두 명의 사람이 욕을 했을 지경이랍니다...타지말걸..하는 말도 들려오더라구요.
우리의 이런 반응에 아무 대답도 하지 않고 속도를 내고 있던 그 사람...왈.....
"화장실이 급해서요~~"
우리 모두 소리내어 웃었습니다..
그 사람 전라도 사람이었는데, 왜 귀찮게 이런걸 해야 하느냐며...욕을 무지 해댔습니다. 전라도 욕은 알아주잖아요...ㅎㅎ 훈련장에 도착했는데, 장교들이 그 사람 모두 알아보더군요.. 그래서 차를 제발 옆쪽에 대달라고 부탁할 정도였답니다..
여하튼...그런 짜릿한 아침으로 시작해서 추운 훈련장에서 널널하게...정말 널널하게..추위 빼고는 나무랄것 없이...훈련을 받고 왔습니다. 그렇게 추운데서 벌벌 떠는 내 모습을 보니...참 서글픈 생각도 들더군요. 겨우 이렇게 놀다오면서도 힘들다 춥다 하는데, 열심히 일하시는 어머님을 비롯하여 중산층 이하의 사람들은 어떨까?......
올때엔 우리 학교 어느 전도사님의 차를 얻어 타고 왔습니다. 오늘 아주 편하게 보냈지요?
오늘은 우리 어머님 생신이랍니다.
어머님 생일상 봐드릴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그래서 이만 총총...
추운날씨 평안하세요
아침에 차를 기다리고 있는데, 버스에 한가득 예비군이 가득차서 정류장에 서지도 않고 그냥 가버려 가슴졸이며 있을때 였습니다. 그때 어느 한 사람이 "여기에서 예비군 훈련장 가는거 맞나요?" 물어왔습니다. 그래서 친절하게 대답해주었지요.. 그렇게 있을때 갑자기 지나가던 승용차 한대가 서더니 그 사람더러 타라는 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사람은 나더러 함께 타라고 하더군요.ㅎㅎ 그래서 저랑 주위에 있던 두명의 사람이 함께 탔습니다.
그렇게 기분좋게 차를 타고 출발했습니다. 그러나...읔....정말이지...TV에서 보는 카레이싱하는줄 알았습니다. 윙~~소리를 내며 요란한 경적소리를 내며 도저히 브레이크라고는 모르는 그사람의 운전에 모두들 덜덜 떨고 있었지요.. 그러다 짧은 거리에서 브레이크도 안잡고 턴을 하는 순간...정말이지 그 순간은...뒤에 있는 두 명의 사람이 욕을 했을 지경이랍니다...타지말걸..하는 말도 들려오더라구요.
우리의 이런 반응에 아무 대답도 하지 않고 속도를 내고 있던 그 사람...왈.....
"화장실이 급해서요~~"
우리 모두 소리내어 웃었습니다..
그 사람 전라도 사람이었는데, 왜 귀찮게 이런걸 해야 하느냐며...욕을 무지 해댔습니다. 전라도 욕은 알아주잖아요...ㅎㅎ 훈련장에 도착했는데, 장교들이 그 사람 모두 알아보더군요.. 그래서 차를 제발 옆쪽에 대달라고 부탁할 정도였답니다..
여하튼...그런 짜릿한 아침으로 시작해서 추운 훈련장에서 널널하게...정말 널널하게..추위 빼고는 나무랄것 없이...훈련을 받고 왔습니다. 그렇게 추운데서 벌벌 떠는 내 모습을 보니...참 서글픈 생각도 들더군요. 겨우 이렇게 놀다오면서도 힘들다 춥다 하는데, 열심히 일하시는 어머님을 비롯하여 중산층 이하의 사람들은 어떨까?......
올때엔 우리 학교 어느 전도사님의 차를 얻어 타고 왔습니다. 오늘 아주 편하게 보냈지요?
오늘은 우리 어머님 생신이랍니다.
어머님 생일상 봐드릴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그래서 이만 총총...
추운날씨 평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