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살아가며/이런저런생각

무엇을 바라보고 왔는가?

by Fragments 2002. 11. 13.
영국의 그유명한 부흥사 ***가(생각 안남) 어느날 깊은 고민과 상념에 잠겨 길을 걷다가 교회의 종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마침 다른 생각으로 인해 교회갈 생각을 못하고 있었는데, 교회 종소리가 들려 교회로 향했습니다.

예배당에 들어가 앉아서 묵상하고 있었는데, 앞에서 인도하는 목사님이 안보였습니다. 시간이 되면 오시겠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시간이 이미 지났는데도 그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속으로 드는 생각은 아니 이 목사님은 어찌 된 사람이야. 예배 시간이 다 지났는데 나타나지가 않으니...안되겠군....

이런 생각을 하고 있을때 앞에서 목사님이 나오시며 하신 첫마디는 이러했습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바라보고 이 자리에 나왔습니까?"
"여러분!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십시오!"

참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진정 예배당에 나가는 목적이 무엇이었는지, 혹 예배당에가서 예배를 드림이 목사님의 설교만 듣기 위함이었는지, 아니면 내 신학적 사고를 만족시키기 위해서 간것인지...

교회는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함으로 있습니다. 주일은 그런 의미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간입니다. 그 순서중에는 찬양과 기도와 말씀을 들음과 하나님께 감사의 응답을 하는 시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목사님의 설교가 맘에 들지 않는다고, 혹 시간에 늦는 인도자가 있다고 해서 그 예배를 거룩하게 못드릴 이유가 있을까요? 예배의 대상은 온전히 예수그리스도이신데.. 오직 그분만 바라고 예배에 참석한다면 인도자가 없다하더라도 한시간을 하나님과 깊은 교제속에서 즐겁게 보낼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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