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자료 Data282 바울의 율법이해 새롭게 열리는 바울의 율법의 이해-갈라디아서를 중심으로 홍인규 1 논문의 의도 율법은 바울의 신학과 윤리학에 있어서 여러 다른 주제들과 밀접한 연결을 가지고 있는 중심적인 주제이기 때문에, 바울의 율법관에 대한 올바른 이해는 그의 전사상을 연구하는 데 필수적이다. 그렇지만 이 문제는 대단히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로 부각되어져 왔다. 그 주된 이유는 우선 바울 서신 자체가 한편으로 율법에 관하여 대단히 부정적인 측면에서 말하고 있으며, 또 다른 한편에서는 그 반대로 대단히 긍정적인 측면에서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바울은 한편으로 “의는 율법으로부터 주어지지 않는다'(갈2:16; 3:11; 롬3:28), “율법은 약속보다 열등하다"(갈3:15절 이하), "율법은 범죄(갈3:19)와 죄를 증가시킨다".. 2003. 2. 6. 성경에 나타난 마귀귀신 성종현 / 장신대 교수 Ⅰ. 들어가는 말 귀신은 존재하는가? 귀신의 정체와 기원은 무엇이며 그들과 크리스챤들은 어떤 관계인가? 그들이 우리 속에 질병을 일으키고 개인과 공동체의 삶에 온갖 악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가? 귀신과 불신자의 사후 영의 관계는 어떤 것인가? 오늘날 일부 기독교인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불신자의 사후 영들이 귀신이 되어 그들의 수가 엄청나서 보이지 않는 존재로 인간 삶 속에 역사하며 질병, 고난, 재난, 사고, 살인, 음란, 폭력 등 온갖 악한 일들을 일으키고 있는가? 귀신과 마귀(사단)의 관계는 어떤 것인가? 마귀는 오늘도 우리 속에 역사하고 있는 인격적 존재인가?, 아니면 죄와 악의 실체 혹은 그 근원적 힘으로서의 비인격적인 세력을 의미하는가?벙어리 영, 귀 먹고 말 못하는 영, .. 2003. 2. 6. 성경과 심리학 정동섭 / 침례신학대학 교수 들어가는 말 인간은 시공간적으로 한계를 지닌 피조물로서 매일 갖가지 문제에 시달리고 있다. 미국 콜로라도주에 있는 보수침례신학대학 학장 버논 그라운즈(Vernon Grounds: 1976)박사는 인간이 처해 있는 현실을 다음과 같이 진단했다. 사람들은 문제를 안고 있다. 참으로 진부한 말이다. 그러나 이보다 더 비극적으로 진실된 말은 없다. 사람들 은 예외없이 문제를 갖고있다. 우리 모두는 에덴의 동편에 살고있는 죄많은 인생들이다. 타락했을 뿐 아니라 연약한, 아니 약하디 약할 뿐 아니라 타락한 존재인 우리는 오류와 고통, 실패, 비극 그리고 죽음에 노출되어 있다. 물론 인생에는 기쁨과 즐거움과 환희의 경험이 있다. 그러나 우리의 삶은 또한 외로움과 질병, 증오, 우 울증, .. 2003. 2. 6. 부활의 확실성과 그 증거 김준곤/한국대학생선교회 대표 “일요일 아침 천하에 울려 퍼지는 교회의 종소리를 듣는다. 저것은 로마의 사형수인 나사렛 예수가 죽었다가 살아났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증거는 아무데도 없다.” 이 말은 니이체가 한 말이다. 이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확실성을 믿지 못하거나 부정하는 사람들이 교회사를 통해 끊이지 않고 있다.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 이 땅에서도 니이체처럼 허탄한 잠꼬대를 하는 사람들이 있어 가슴 아프다. 예수의 부활은 태양 같은 증거들과 목숨을 건 허다한 증인들이 있는 너무나도 확실한 역사적 사건이다. 우리 신앙고백의 핵심은 그리스도의 부활이다. 그러므로 부활을 의심하거나 부정하는 것은 믿음 없는 증거요 구원받지 못한 증거이다. 하나님의 계시를 상대화시켜 버리고 반대로 .. 2003. 2. 6.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