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죽으면 가슴에 묻는다고 했는데 맞다.
늘 이 마음과 생각에서 떠나지가 않는다.
육신으로 우리 곁을 떠난지가 벌써 8개월인데
아직도 내가 가는 바로 저 앞에서, 뒤에서
어디서든 갑자기 나타난다.
무슨 일을 하고 있든지 상관없이 다연이가 나타난다.
그리고 이내 만날 수 없어서 서글픔으로 돌아서고 만다.
육신으로 함께 할수 없음에 그것이 아쉽다.
좀더 잘해주고 싶었는데 그럴수 없음에 한이 서린다.
더 사랑해줄걸하는 안타까운 마음이 사무친다.
자녀의 죽음은 아쉬움과 후회뿐이다.
더 사랑해주지 못해
더 잘해주지 못해
더 멋진 부모되지 못해
오직 못한것만 생각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