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남 / 순례자교회 목사
Ⅰ. 오늘 이 시대 교회의 영적 위기
교회는 계속 개혁되어야 한다. 교회가 계속 개혁된다는 것은 교회 안에서 이루어지는 '교회가 교회되기 위한' 모든 필요 요소들이 계속하여 새롭게 수정보완하며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되어야 한다는 말이다. 이 변화는 결코 신앙의 본질에 대한 변화를 말하는 것은 아니고 신앙의 본질이 변질되지 않게 하기 위해 '새로운시대 '의 흐름에 새롭게 대처하는 '참다운 시대'로서의 도전과 응전인 셈이다. 오늘날 한국교회가 선교 2세기에 접어들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한국교회의 영적 위기를 느낀다는 말을 듣는다. 이는 뭔지 응당 새롭게 변혁되어야 할 교회의 요소들이 개혁되지 못하고 정체상태에 머문 채 매너리즘에 빠져 제자리 걸음만을 일삼고 있기 때문에 결국은 위기의식마저 느낀다는 말일 것이다.
약 백여년 전에 기독교 국가인 덴마크에서 '기독교 사회에 기독교를 !'이라는 역설적인 외침으로 팽배해진 인본주의의 흐름 위에서 세속화 되어 가는 교회의 영적 위기에 안타까이 흘로 처절한 영적 투쟁을 벌이다 죽어 갔던 '하나님 앞에서의 단독자, 케엘케골(S.A. Koerkegaard)'을 생각하고, 바로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가 그리고 오늘의 한국교회가 그러한 시점에 와있음을 절감하며, 이제 한국 교회가 이 영적 침체의 늪으로부터 벗어나 새로운 전환기를 통해 그 본질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과연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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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성 / 반 뉴에이지 기독인클럽 간사
Ⅰ. 여는말
하나님께서 역사를 마무리하시는 마지막 시대가 도래하는 가운데 우리는 뉴에이지운동(New Age Movement)이라는 세계적인 현상을 목도하고 있다.
뉴에이지라는 용어는 영국인 영매 앨리스베일리(Alice Baily)가 처음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통용되기 시작한 것은1960년대 뮤지컬 "Hair"의 타이틀 송이었던 "물병좌의 시대 (the Age of Aquarius)"가 알려지면서부터라고 되어 있다. "물병좌 시대"라는 개념은 점성술에서 시작된 것으로서 태양의 춘분점에서 순수한 천문학적 변위를 의미하는 것으로 약 2000년동안 지배하게 되는 12성좌 가운데 하나를 일컫는 말이다.
이번 2000년대 말에 태양의 춘분점이 물고기자리에서 물병자리로 바뀐다고 하는데 뉴에이지와 물병좌는 긴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새시대주의자(New Ager)들에 따르면 물고기자리는 기독교시대를 상징하는 것으로서 이제 기독교의 시대는 끝이 나고 마치 물병에서 물이 쏟아져 내리듯 사탄의 영이 이 땅에 부어져 "루시퍼의 시대"즉 새로운 시대(New Age)로의 전이가 이루어질거라는 것이다.
뉴에이저들은 지금까지 서구사회를 지배해왔던 기독교 사상은 더이상 인간의 정신적·영적 갈증을 해소할 수 없음을 선언하고 동양종교 특히 힌두교의 범신론 사상과 동방 밀교의 다양한 신비주의 요소들을 체험케함으로써 인간의 기존 의식의 틀을 깨뜨려버리고 인간자신이 신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강하게 암시하며 다각적인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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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오늘 이 시대 교회의 영적 위기
교회는 계속 개혁되어야 한다. 교회가 계속 개혁된다는 것은 교회 안에서 이루어지는 '교회가 교회되기 위한' 모든 필요 요소들이 계속하여 새롭게 수정보완하며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되어야 한다는 말이다. 이 변화는 결코 신앙의 본질에 대한 변화를 말하는 것은 아니고 신앙의 본질이 변질되지 않게 하기 위해 '새로운시대 '의 흐름에 새롭게 대처하는 '참다운 시대'로서의 도전과 응전인 셈이다. 오늘날 한국교회가 선교 2세기에 접어들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한국교회의 영적 위기를 느낀다는 말을 듣는다. 이는 뭔지 응당 새롭게 변혁되어야 할 교회의 요소들이 개혁되지 못하고 정체상태에 머문 채 매너리즘에 빠져 제자리 걸음만을 일삼고 있기 때문에 결국은 위기의식마저 느낀다는 말일 것이다.
약 백여년 전에 기독교 국가인 덴마크에서 '기독교 사회에 기독교를 !'이라는 역설적인 외침으로 팽배해진 인본주의의 흐름 위에서 세속화 되어 가는 교회의 영적 위기에 안타까이 흘로 처절한 영적 투쟁을 벌이다 죽어 갔던 '하나님 앞에서의 단독자, 케엘케골(S.A. Koerkegaard)'을 생각하고, 바로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가 그리고 오늘의 한국교회가 그러한 시점에 와있음을 절감하며, 이제 한국 교회가 이 영적 침체의 늪으로부터 벗어나 새로운 전환기를 통해 그 본질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과연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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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성 / 반 뉴에이지 기독인클럽 간사
Ⅰ. 여는말
하나님께서 역사를 마무리하시는 마지막 시대가 도래하는 가운데 우리는 뉴에이지운동(New Age Movement)이라는 세계적인 현상을 목도하고 있다.
뉴에이지라는 용어는 영국인 영매 앨리스베일리(Alice Baily)가 처음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통용되기 시작한 것은1960년대 뮤지컬 "Hair"의 타이틀 송이었던 "물병좌의 시대 (the Age of Aquarius)"가 알려지면서부터라고 되어 있다. "물병좌 시대"라는 개념은 점성술에서 시작된 것으로서 태양의 춘분점에서 순수한 천문학적 변위를 의미하는 것으로 약 2000년동안 지배하게 되는 12성좌 가운데 하나를 일컫는 말이다.
이번 2000년대 말에 태양의 춘분점이 물고기자리에서 물병자리로 바뀐다고 하는데 뉴에이지와 물병좌는 긴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새시대주의자(New Ager)들에 따르면 물고기자리는 기독교시대를 상징하는 것으로서 이제 기독교의 시대는 끝이 나고 마치 물병에서 물이 쏟아져 내리듯 사탄의 영이 이 땅에 부어져 "루시퍼의 시대"즉 새로운 시대(New Age)로의 전이가 이루어질거라는 것이다.
뉴에이저들은 지금까지 서구사회를 지배해왔던 기독교 사상은 더이상 인간의 정신적·영적 갈증을 해소할 수 없음을 선언하고 동양종교 특히 힌두교의 범신론 사상과 동방 밀교의 다양한 신비주의 요소들을 체험케함으로써 인간의 기존 의식의 틀을 깨뜨려버리고 인간자신이 신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강하게 암시하며 다각적인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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