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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자료 Data/교회교육

공룡의 기원과 창조론

by 길목 2003. 2. 6.
존 D. 모리스/미국 ICR 대학원 교수

Ⅰ. 공룡이란 무엇인가
공룡은 전통적으로 파충류라고 생각되는 거대한 짐승이다. 물론 파충류는 알을 낳고, 비늘을 가지며, 냉혈동물이다. 그러나 오늘날 그런 사실을 논박하고 논쟁하는 많은 과학자들이 있다. 많은 과학자들은, 공룡은 포유동물처럼 털을 가졌다고 주장하며, 심지어 몇몇 과학자들은 공룡이 깃털이 있었다고 주장하여 많은 논쟁이 되고 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여전히 공룡이 파충류였다고 생각하고 있다. 공룡들이 현재 파충류와 다르게 구분되는 것은 그들의 골반 구조 때문이다. 모든 공룡은 골반 아래에 다리를 둔 조류 골반(bird hip) 혹은 도마뱀 골반(lizard hip)을 가졌다. 따라서 그들은 오늘날의 많은 포유동물처럼 직립으로 걸었다. 그리고 다리가 측면으로 나와있는 악어같은 현대의 파충류와는 반대로 걸었다. 공룡은 또한 그들의 두개골의 측면에 특징적인 구멍을 가졌다. 오늘날 공룡의 두개골과 유사한 구멍을 가진 살아있는 일부 파충류들이 있다. 그러나 직립의 자세를 가지는 파충류는 없다.
 기술적으로 말하자면, 해양파충류와 비상 파충류는 공룡이 아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조류 골반(bird hip)이나 도마뱀 골반(lizard hip)과 같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들은 공룡 시대에 살았던 거대한 파충류라고 진화론자들은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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