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살아가며/이런저런생각

난 목자다

by Fragments 2002. 11. 8.
최근 계속해서 읽고 있는 [동기를 부여하는 지도자]라는 책에는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무엇이 목자로 하여금 부지런히 양들을 돌보지 못하게 합니까?
그중의 하나는 '무지함' 때문입니다.

예레미야 10:21절에 "목자들은 우준하여 여호와를 찾지 아니하므로 형통치 못하며 그 모든 양떼는 흩어졌도다"

만일 목자가 주님과의 교제에서 떨어져 있다면, 그의 삶은 양들을 축복해 줄수 없을 것입니다. 여기엔 많은 이유가 있습니다.

목자는 실로 주님의 축복을 양들에게 전달하는 통로일 뿐입니다. 양들은 통로보다는 하나님을 더 필요로 합니다. 지도자가 말씀의 빛 가운데 주님과 동행하지 않는다면 그의 사역은 생명을 잃고 말 것입니다.

지도자가 말씀을 공부하지 않으며, 양들의 필요가 무엇이며 그들의 삶을 어떻게 진실되게 세워 줄 것이지 배우지 못할 것입니다. 지도자의 무지는 양 무리에게 큰 불행의 씨가 될 것입니다. 지혜로운 지도자는사람들의 일반적인 필요를 알 뿐만 아니라, 그들이 당면하고 있는 특정한 필요들까지 분별해 낼 줄 아는 사람입니다.


너무나 예리하게 내 마음을 찌르는 말이었습니다.
난 숭덕교회 중고등부의 목자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양무리를 모두 다 흩어지게 만들고 있는 목자입니다.
그들이 바라는 하나님을 올바로 전달해 주지 못하고 그저 빈 통로로 남아 있을 뿐입니다.

하지만 힘을 내서 다시 한번 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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