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Society/좋은글68 아빠의 한 시간만 살수 있을까요? 늦은 시간에 한 남자가 피곤하고 짜증난 상태로 일터로부터 집에 돌아왔다. 그의 다섯살 난 아들이 문 앞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아빠, 저 궁금한 게 있는데 물어봐도 될까요?" "그럼. 궁금한 게 뭔데?" 남자가 대답했다 "아빠는 한 시간에 돈을 얼마나 버시나요?" "그건 네가 상관할 문제가 아냐. 왜 그런 걸 물어보는 거냐?" 남자가 화가 나서 말했다. "그냥, 알고 싶어서요. 말해주세요, 한 시간에 얼마를 버시나요?" 작은 소년이 다시 한 번 물었다. "네가 정 알아야겠다면... 한 시간에 20달러다." "아," 소년은 고개를 숙였다. 다시 아버지를 올려다보며 그는 말했다. "아빠, 저에게 10달러만 빌려 주실 수 있나요?" 아버지는 매우 화가 나서 말했다. "네가 돈을 빌려 달라는 이유가 고작 .. 2003. 1. 10. 배우자 선택 12가지 기준 배우자 선택 12가지 기준 1. 진정한 사랑이 있습니까? (sincere love) 2. 하나님을 향한 분명한 믿음이 있습니까? (sincere faith) 3. 좋은 성품을 지녔습니까? (good temperament) 4. 정직합니까? (honest) 5. 어떻게 자랐습니까? (personal history, family background) 6. 모든 면에서 건강합니까? (physically and mentally) 7. 성실합니까? (sincerity, understanding, perseverance) 8. 교회 생활은 어떻습니까? (church life) 9. 꿈과 비전이 같은 방향입니까? (similarity of dreams, plans, intrests, tasts) 10. 서로에게 부담.. 2003. 1. 10. 침묵과 이해 어떤 부인이 수심에 가득찬 얼굴로 한 정신과 의사를 찾아갔습니다. "선생님 저는 더이상 남편과 같이 살기 힘들것 같아요. 그 사람은 너무 신경질적이고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만 하고 살아요" 그말을 들은 의사는 잠깐 생각에 잠겼다가 입을 열었습니다. "우리 병원 옆으로 조금 가시다 보면 작은 우물이 하나 있답니다. 그곳은 신비의 샘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그 우물물을 통에 담아 집으로 들고 가십시요. 그리고 남편이 집으로 돌아오시면그 물을 얼른 한모금 드십시요. 절대 삼키시면 안됩니다. 그렇게 실행 한다면 아마 놀라운 변화가 있을 겁니다." 부인은 의사의 말대로 우물에서 물을 얻어 가지고 집으로 돌아 갔습니다. 그날 밤늦게 귀가한 남편은 평소처럼 아내에게 불평불만을 털어놓기 시작했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부인도.. 2002. 12. 28. 왜곡된 성으로부터의 치유 몇년 전의 일이다. 진료실에 한 자매가 와서 자신은 여중생 시절 한방을 쓰던 오빠로부터 강간을 당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물론 성적 충동에 의한 사건이긴 했지만 그 파장은 엄청났다. 그후 8년 동안 잊어버리자고 몸부림치며 지냈고 오빠하곤 말 한마디 안 했다고 한다. 대학 졸업 후 선교단체에서 훈련을 받고 이제 사역자로 막 새 삶을 살려고 하는 찰나 ... 옛날의 악몽이 생각으로 되살아나면서 사역자로서의 자격지심에 몹시 괴롭다며 자신의 심정을 토로했다. 나는 그 자매의 말에 충격을 받고 잠시 멍한 상태가 되었다. 단 한번의 왜곡된 성관계에 의해 내면세계를 처절한 고통의 심연으로 몰아간 불행한 사건이었다. 그 이후 열등감과 자기비하에 몸부림치며 모든 은사와 달란트가 꽁꽁 얼어붙고 말았던 것이다. 그러나 그.. 2002. 12. 21.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