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살아가며/이런저런생각

성탄절에 교회를 떠나는 사람들

by Fragments 2006. 12. 25.
'6만교회가 성탄절에 자기 교회가 아닌, 우리들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곁에서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눌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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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말이 아니다. 하이기쁨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조병호 목사님의 말씀이다.

오늘 예배를 함께 드렸는데, 하이기쁨교회는 내일 성탄절에 기존의 예배드리는 장소가 아닌 다니엘 복지원에서 예배를 드린다고 한다. 그리고 교회창립기념일에도 그렇게 하고, 여름에도 겨울에도, 이웃들과 함께 보내기로 계획이 잡혀 있다.

목사님의 그런 실천이 참 존경스럽다. 사실 마음은 있어도 교회 자체에서 전체적으로 그렇게 하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목사님은 과감히 진행하신다. 참 멋지다. 온 교회가 우리의 연약하고 가난한 이웃들에게 찾아가 함께 기쁨을 나누는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교회 자체에 쓰는 돈과 에너지 인력 시간들이 너무나 많다. 물론 주님 오실때까지 그 일이 매우 소중하다. 믿음을 지키고 성장하여 하나님의 온전한 일꾼들이 되기까지 훈련하며 나누며 보살피는 일이 얼마나 소중한가. 하지만 하나님께서 소중하게 생각하시는 것에 우리의 소중한 것들을 내어드릴수 있는 마음또한 품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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