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살아가며/이런저런생각

오늘은 심리학 시험 본 날

by Fragments 2002. 10. 23.
오늘 아니 방금전에 심리학 시험을 보고 왔습니다. 아직 많이들 남아서 열심히 풀고 있을 시간에 난 벌써 나와서 홈피에 들어왔답니다. 이 찝찝한 기분...

심리학 교재가 절판되어 어떻게 공부할까 막막했는데, 어제 후배 만나서 거의 200페이지 가량 되는 분량을 복사하고, 어제 졸려서 그냥잤다가 오늘 아침 일어나 볼려고 시작했는데...에구구...10시15분에 예배래요...그래서 조금 참았다가....공부하려고 하니까..12시에 정기총회....읔....결국 총회자리에 1시30분까지 있다가 학교 1층 로비로 와서 복사된 책을 살펴보기 시작했지요...

심리학 처음엔 몰랐는데 정말 재미있더군요. 교재를 다른걸루라도 구입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돈생기면 얼른 구입해야쥐.. 이럴줄 알았으면 수업시간에 교재 제일 먼저 사가지고 열심히 공부좀 하는건데...ㅜ.ㅜ

여하튼 재미있는 심리학임에도 불구하고 전 시험을 중간정도 밖에 치르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워낙 이런 사태에 적응이 잘된 나이기에 오늘도 난 부담없이 하루를 보낼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발달이론중에 20cm 거리에서 볼때 아이가 편안함을 느낀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항상 그 범위안에 있는 아빠 엄마를 가장 친근하게 대하나 봅니다.. 여러분도 아이를 볼땐 가까이서 쳐다보세요..^.^ 아이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을 볼때에도 가까이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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