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2/101 최초의 신화 길가메쉬 서사시 출처 : dikaios.tistory.com 최초의 신화 길가메쉬 서사시 김산해 휴머니스트 (서울 :2005. 1.10.) 1.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길가메쉬. 어쩌면 그는 최고의 영웅은 아닐 수도 있다. 그가 헤매고 방황했던 것은 숭고한 이상이 아니었기에. 저 높은 하늘의 별을 찾아. 또는 수 많은 사람들의 행복을 위해 여행한 것이 아닌, 그는 단지 자신의 욕망과 삶에 대한 집착에 의해 길을 떠나기 시작했다. 그것은 영웅의 모습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았을까. 하지만 지금은 시간이 흘러간다. 저 푸른 강물이 아닌 검게 변해 무지개빛 색깔을 비추며 흐르는 기름 강물이 개천과 강을 따라 저 바다 위로 흘러만 간다. 수 많은 생명들은 죽고, 죽고 죽으며 사라지고 썩고 부패되어 강물 위에 떠 있거나 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