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0/231 아버님 추모예배 오는 30일 토요일 오후8시에 제기동 집에서 아버님 추모예배를 드립니다. 우리 가정이 세워지고 나서 처음 있는 일입니다. 정말 놀라운 일이지요. 그리고 정말 기쁜 일입니다. 그 이전에는 제가 인도해서 어찌어찌해서 명절을 보내긴 하였지만, 아버지 기일로 지키는 날을 이렇게 추모예배로, 그리고 목사님을 모시고 온 가족이 드리기는 처음입니다. 이 모든 것은 어머님이 계획하셨습니다. 엊그제 집에 갔을때 어머님께서 목사님을 모시고 추모예배를 드려야 되지 않겠느냐고 그러시더군요. 어찌나 감격스러웠던지요. 저의 신앙을 잉태하고 어머님의 신앙의 근거지인 성현교회의 김재겸 목사님을 모시고 드리게 되었습니다. 어제 목사님의 흔쾌한 허락을 받고 약속을 잡았습니다. 98년부터 어머님을 생각하며, 그리고 우리 가정을 생각하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