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3/131 누가 높은가? 오늘 학교에서 신약학의 김지철 교수님의 퇴임예식이 있었다. 거의 20여년간 장신대에서 열심으로 가르쳐온 일을 마치고 이제 소망교회의 담임목사로 가게 되는 것이다. 장신대에서는 너무나 아까운 교수님을 놓치는 것이었고, 소망교회로서는 듬직한 목사님을 얻는 순간이었다. 마지막 예배인지라 많은 학생들이 교수님의 고별 예배를 위해 모여들었다. 예배당이 가득 찼다. 다른 학교에서는 퇴임하는 교수가 강연회를 연다하지만, 우리 학교에서는 예배때 설교를 마지막으로 한다고 한다. 총장님이 그렇게 말씀하셨다. 로마서 1장을 중심으로 소명과 관련하여 설교하시고, 이제는 학생들의 꽃다발 증정 시간이 오게 되었다. 뜨거운 박수와 함께 학생들이, 직원들이 준비한 꽃다발과 선물이 전달되었다. 김지철 교수님의 답사가 있을 시간이었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