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1/171 아내를 행복하게 하기 위하여 아내를 행복하게 하기 위하여 베비닥(필명) 우리부부의 별명은 다. 교회에서나 아파트에서 우리를 그렇게 부른다. 우리를 전혀 모르는 사람들과의 해외 여행에서도 그렇게 불러 주었다. 그런데 사실 나는 가정에서 남편을 기다리며 사랑과 정성으로 뒷바라지를 할 수 있는 여인도 아니며, 애타게 남편 돌아올 시간을 기다리며 가슴 설레는 여인도 아니다. 그렇다면 26년의 세월동안 어떻게 이웃들에게 잉꼬부부라는 말을 듣고 살아 왔을까 곰곰 생각해 보았다. 실제로 젊은 부부 중 관심 있는 분은 가정의 행복의 비결이 무엇인지를 물어온다. 나도 어떻게 해야 행복한지 모른다. 그래서 오늘은 글로 적으며 그것을 찾아보고 싶다. 우리는 중매로 결혼했다. 첫선으로 양가 부모님들과 함께 만났고 단둘만의 데이트도 못해본 시점인 두 번째..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