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가정주부의 신앙과 결혼에 대한 글이랍니다..//
저는 결혼한 가정주부입니다.
저는 저희 교회 청년회에서도 결혼에 대한 특강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요즘처럼 가정 사역이나 결혼 준비 학교가 일반화되기 전에...
벌써 6년 전이네요.
얼마나 성경적인 결혼관을 가지고 있는지
나 스스로를 이성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먼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성경은 절대 진리로 변하지 않는데
자기 식으로 적용해 버려서 상대 진리로 바꾸어 버리니
이것이 문제를 만들게 되는 주범입니다.
많은 젊은 청년들이 신앙과 연애를 따로 생각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많은 목회 지망생들조차 그 기준이 애매한 것을 봅니다.)
물론 기도는 모두 합니다.
그러나 정말 필요한 지식 없이 기도만 하는 것도 종종 발견합니다.
소위 교회 다닌다는(크리스천?) 대부분의 청년들이
세상 사람들의 방법을 버리지 못하는 것을 볼 때 참 마음이 아픕니다.
처음엔 감정에 치우쳐 일단 기도하면서
(당장은 그것이 위로가 되지요. 종교행위가 되니까....)
영화를 보러 간다던가 쇼핑을 간다던가.....
간단한 데이트를 시작해 버립니다.
그리고 마음이 온통 뺏기고 나면
그제서야 진짜 하나님이 주신 배우자인가 고민하지요.
스킨십이 시작되는 속도도 빨라서
많은 청년들이 데이트의 선을 넘기 일쑤입니다.
이미 스킨십을 즐기는 관계가 되면
헤어져도 피차 자존감이 무너져 있는 허탈감을 맛보게 됩니다.
또 하나님 앞에서 왠지 당당하지 않은 자신을 발견합니다.
결혼한 이후에도 배우자 앞에서 자꾸 비교를 하게 됩니다.
특히 여성에게는 책임을 지기 위해서 결혼했다는 집착을 낳아
결혼 생활 중에도 때때로 남편의 사랑을 의심하게 되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스킨십은 남성이 지켜주지 않아
울며 겨자 먹기로 여성이 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의 여성은 정말 사랑할 때만 스킨십을 허락합니다.
사랑하면 헌신을 하는 것이 여성의 특징입니다.
그래서 남성 청년들은 목숨걸고 사선을 넘지 않는 것이 필요합니다.
요셉과 같이 유혹의 자리 조차 만들지 않는 것이 필요합니다.
가장 건전하고 아름다운 데이트는
이 다음에 헤어지더라도 모임에서 다시 만날 수 있는 관계라고 생각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생각의 차이라는 것입니다.
모든 행동은 생각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생각 없는 행동은 그것이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있을 수 없습니다.
대부분의 젊은 청년들이 데이트는 여럿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여러 여자를 만들어 주고 고르라고 하지 않았을까요?
혹은 왜 여러 아담을 만든 후에 하와 여럿을 만들어 서로 선택하게 하지 않으셨을까요?
직접 손으로 만드는 창조가 귀찮아지신 것일까요?
그럴 필요가 없었다고 생각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가장 좋은 배우자는 주님께서 가까이 시간이 되면 데려오십니다.
혹은 눈에 띄게 하십니다.
아니면 가르쳐 주십니다.
고르라고 해 봤자 육욕의 죄만 지을 수 있는 경우가 많지 않을까요?
어떤 짧은 데이트라도 정들고 나서 헤어지는 것 좋은 기억이 아닙니다.
어떤 청년은 사귀었다 하면 애인인 경우를 봅니다.
그것은 자신을 위한 데이트지요. 그런 감정을 스스로 즐기는 것입니다.
쯧쯧....젊은 시절 해야할 일들이 얼마나 많은데 엉뚱한 사람에게 젊음을 소모하다니...
사설이 너무 길죠? 그럼... 제가 제안하는 결혼관 어떠신지요?
1. 좋아하는 사람 생기는 것은 당연하다.
마음 속으로 해라. 수도 없이 바꾸던지 말던지.....자유.
2. 그러나 누구에게도 표현하지 말라.
영원할 수 있는 우정을 파괴할 수 있다. (우정은 나이와 이성을 초월한다.)
친구에게 표현해도 나중에 결혼해도 그 이야기하게 된다.
난 잊었는데 친구는 안 잊더라.
3. 상대방이 나를 좋아하는 것을 눈치챘을 수 경우, 둘 만의 시간을 만들지 말라.
그리고 그에게 우정으로 좋아함을 계속적으로 느끼게 하라.
(그것을 즐기는, 더 나아가 은근히 유도하는 한심한 공주병 왕자병도 있다.)
4. 건전한 모임에서의 만남을 많이 갖도록 하라. 상대방의 인격이 다 나온다. 이성과의 우정을 잘 지키는 사람은 건강한 사람이다.
5. 정말 서로 좋아하는 것을 발견했을 때 감정을 조절하고 먼저 기도하고 말씀을 묵상하라.
6. 내 경우, 감정과 말씀과 꿈과 기도와 주변인들을 통해 응답을 받았다. (너무 길어 생략..)
7. 그리고 목사님 찾아가 말씀드리고 (결혼을 위한 데이트를 하겠습니다.) 공개적으로 사귀었다.
8. 그래도 형제들은 늑대다. 자기도 괴로워하면서....
9. 결혼 준비학교를 다녀 보라.
10. 헤어지기엔 늦었다고 생각할 때 기도하고 상담을 청하라.
11. 이미 순결을 잃은 청년이라면, 회개하고 다시는 그와 같이 하지 않으면 된다. 자유하라. 사단에게 속지 말라. 그리고 건강한 배우자를 만나도록 기도하며 준비하라. 자신감을 새로 가지라.
(다만 애인이 늘 바뀌는 습관인 청년은 문제가 있다. 성중독증일 수 있다)
결혼은 감상이 아니라 일상이며, (쓰레기도 매일 치워야 하고, 세금도 내야 하고...)
결혼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결혼 후 더 많은 일들을 성숙하게 할 수 있게 되었다.)
<참고: 살아보니...결혼 선배로써 보고 듣고 느끼는 것>
시간이 날 때 뭘(취미) 하는지를 보면 그 사람의 성숙함을 알 수 있다.
후배와 어른을 만날 때 대하는 태도를 보면 그 사람의 가정교육을 알 수 있다.
(강한 자 앞에 약하고, 약한 자 앞에 강한 사람.....거의 성인아이다.)
요즘 사회적인 이슈를 대화해 보면 가치관이 어떠한지 알 수 있다.
책과 신문을 안 읽는 사람은 학벌이 좋아도 살면서 가정 독재자가 될 확율이 높다.
여성은 여성에게, 남성은 남성에게 인기 있는 사람이 진짜다.
여성은 여성스럽고, 남성은 남성스러운 사람.....역할이 바뀌지 않으며 살 수 있다.
유명 브랜드 좋아하는 사람.....결혼하면 라면 주로 먹는다. 아니면 알바해야 되는데.....
서로의 모니터가 되어 이야기 할 때 듣지 않는 사람은 평생 못 바꾼다.
때때로 좋아하면 스토킹하는 삶이 있는데 더 정떨어지게 하는 지름길인 것을 명심하라.
돈이 많고 적은 것, 학력이 많고 적은 것...
그런 것도 살면서 무시할 수는 없지만 더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인격이다. 많은 청년들이 속는 것...
환경적인 조건과 신앙을 위해서는 기도해도,
인격을 위해서 기도하지 않는다.
배우자의 최고의 기준은 인격이다.
인격이 안 좋은 신앙인은 없다.
그러나 신앙은 좋다고 하지만(사실은 아니다.) 이상한 인격 소유자 많다.
인격이 좋은 사람은 하나님을 금방 만난다. 시간 문제다.
그러나 깡패가 거듭나도 그 인격 다시 만드는 데는 하나님도 속썩일꺼다.
우~~~얼마나 힘든데.....
인격이 안 되는 사람, 지 발로 복 차 버린다.
저는 결혼한 가정주부입니다.
저는 저희 교회 청년회에서도 결혼에 대한 특강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요즘처럼 가정 사역이나 결혼 준비 학교가 일반화되기 전에...
벌써 6년 전이네요.
얼마나 성경적인 결혼관을 가지고 있는지
나 스스로를 이성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먼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성경은 절대 진리로 변하지 않는데
자기 식으로 적용해 버려서 상대 진리로 바꾸어 버리니
이것이 문제를 만들게 되는 주범입니다.
많은 젊은 청년들이 신앙과 연애를 따로 생각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많은 목회 지망생들조차 그 기준이 애매한 것을 봅니다.)
물론 기도는 모두 합니다.
그러나 정말 필요한 지식 없이 기도만 하는 것도 종종 발견합니다.
소위 교회 다닌다는(크리스천?) 대부분의 청년들이
세상 사람들의 방법을 버리지 못하는 것을 볼 때 참 마음이 아픕니다.
처음엔 감정에 치우쳐 일단 기도하면서
(당장은 그것이 위로가 되지요. 종교행위가 되니까....)
영화를 보러 간다던가 쇼핑을 간다던가.....
간단한 데이트를 시작해 버립니다.
그리고 마음이 온통 뺏기고 나면
그제서야 진짜 하나님이 주신 배우자인가 고민하지요.
스킨십이 시작되는 속도도 빨라서
많은 청년들이 데이트의 선을 넘기 일쑤입니다.
이미 스킨십을 즐기는 관계가 되면
헤어져도 피차 자존감이 무너져 있는 허탈감을 맛보게 됩니다.
또 하나님 앞에서 왠지 당당하지 않은 자신을 발견합니다.
결혼한 이후에도 배우자 앞에서 자꾸 비교를 하게 됩니다.
특히 여성에게는 책임을 지기 위해서 결혼했다는 집착을 낳아
결혼 생활 중에도 때때로 남편의 사랑을 의심하게 되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스킨십은 남성이 지켜주지 않아
울며 겨자 먹기로 여성이 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의 여성은 정말 사랑할 때만 스킨십을 허락합니다.
사랑하면 헌신을 하는 것이 여성의 특징입니다.
그래서 남성 청년들은 목숨걸고 사선을 넘지 않는 것이 필요합니다.
요셉과 같이 유혹의 자리 조차 만들지 않는 것이 필요합니다.
가장 건전하고 아름다운 데이트는
이 다음에 헤어지더라도 모임에서 다시 만날 수 있는 관계라고 생각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생각의 차이라는 것입니다.
모든 행동은 생각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생각 없는 행동은 그것이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있을 수 없습니다.
대부분의 젊은 청년들이 데이트는 여럿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여러 여자를 만들어 주고 고르라고 하지 않았을까요?
혹은 왜 여러 아담을 만든 후에 하와 여럿을 만들어 서로 선택하게 하지 않으셨을까요?
직접 손으로 만드는 창조가 귀찮아지신 것일까요?
그럴 필요가 없었다고 생각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가장 좋은 배우자는 주님께서 가까이 시간이 되면 데려오십니다.
혹은 눈에 띄게 하십니다.
아니면 가르쳐 주십니다.
고르라고 해 봤자 육욕의 죄만 지을 수 있는 경우가 많지 않을까요?
어떤 짧은 데이트라도 정들고 나서 헤어지는 것 좋은 기억이 아닙니다.
어떤 청년은 사귀었다 하면 애인인 경우를 봅니다.
그것은 자신을 위한 데이트지요. 그런 감정을 스스로 즐기는 것입니다.
쯧쯧....젊은 시절 해야할 일들이 얼마나 많은데 엉뚱한 사람에게 젊음을 소모하다니...
사설이 너무 길죠? 그럼... 제가 제안하는 결혼관 어떠신지요?
1. 좋아하는 사람 생기는 것은 당연하다.
마음 속으로 해라. 수도 없이 바꾸던지 말던지.....자유.
2. 그러나 누구에게도 표현하지 말라.
영원할 수 있는 우정을 파괴할 수 있다. (우정은 나이와 이성을 초월한다.)
친구에게 표현해도 나중에 결혼해도 그 이야기하게 된다.
난 잊었는데 친구는 안 잊더라.
3. 상대방이 나를 좋아하는 것을 눈치챘을 수 경우, 둘 만의 시간을 만들지 말라.
그리고 그에게 우정으로 좋아함을 계속적으로 느끼게 하라.
(그것을 즐기는, 더 나아가 은근히 유도하는 한심한 공주병 왕자병도 있다.)
4. 건전한 모임에서의 만남을 많이 갖도록 하라. 상대방의 인격이 다 나온다. 이성과의 우정을 잘 지키는 사람은 건강한 사람이다.
5. 정말 서로 좋아하는 것을 발견했을 때 감정을 조절하고 먼저 기도하고 말씀을 묵상하라.
6. 내 경우, 감정과 말씀과 꿈과 기도와 주변인들을 통해 응답을 받았다. (너무 길어 생략..)
7. 그리고 목사님 찾아가 말씀드리고 (결혼을 위한 데이트를 하겠습니다.) 공개적으로 사귀었다.
8. 그래도 형제들은 늑대다. 자기도 괴로워하면서....
9. 결혼 준비학교를 다녀 보라.
10. 헤어지기엔 늦었다고 생각할 때 기도하고 상담을 청하라.
11. 이미 순결을 잃은 청년이라면, 회개하고 다시는 그와 같이 하지 않으면 된다. 자유하라. 사단에게 속지 말라. 그리고 건강한 배우자를 만나도록 기도하며 준비하라. 자신감을 새로 가지라.
(다만 애인이 늘 바뀌는 습관인 청년은 문제가 있다. 성중독증일 수 있다)
결혼은 감상이 아니라 일상이며, (쓰레기도 매일 치워야 하고, 세금도 내야 하고...)
결혼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결혼 후 더 많은 일들을 성숙하게 할 수 있게 되었다.)
<참고: 살아보니...결혼 선배로써 보고 듣고 느끼는 것>
시간이 날 때 뭘(취미) 하는지를 보면 그 사람의 성숙함을 알 수 있다.
후배와 어른을 만날 때 대하는 태도를 보면 그 사람의 가정교육을 알 수 있다.
(강한 자 앞에 약하고, 약한 자 앞에 강한 사람.....거의 성인아이다.)
요즘 사회적인 이슈를 대화해 보면 가치관이 어떠한지 알 수 있다.
책과 신문을 안 읽는 사람은 학벌이 좋아도 살면서 가정 독재자가 될 확율이 높다.
여성은 여성에게, 남성은 남성에게 인기 있는 사람이 진짜다.
여성은 여성스럽고, 남성은 남성스러운 사람.....역할이 바뀌지 않으며 살 수 있다.
유명 브랜드 좋아하는 사람.....결혼하면 라면 주로 먹는다. 아니면 알바해야 되는데.....
서로의 모니터가 되어 이야기 할 때 듣지 않는 사람은 평생 못 바꾼다.
때때로 좋아하면 스토킹하는 삶이 있는데 더 정떨어지게 하는 지름길인 것을 명심하라.
돈이 많고 적은 것, 학력이 많고 적은 것...
그런 것도 살면서 무시할 수는 없지만 더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인격이다. 많은 청년들이 속는 것...
환경적인 조건과 신앙을 위해서는 기도해도,
인격을 위해서 기도하지 않는다.
배우자의 최고의 기준은 인격이다.
인격이 안 좋은 신앙인은 없다.
그러나 신앙은 좋다고 하지만(사실은 아니다.) 이상한 인격 소유자 많다.
인격이 좋은 사람은 하나님을 금방 만난다. 시간 문제다.
그러나 깡패가 거듭나도 그 인격 다시 만드는 데는 하나님도 속썩일꺼다.
우~~~얼마나 힘든데.....
인격이 안 되는 사람, 지 발로 복 차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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