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살아가며/이런저런생각

너무도 매력적인 그녀

by Fragments 2008. 3. 9.
내가 그녀를 본건 어제였다. 의정부 어느 돌잔치 집에 가서였다. 한곳에서 돌잔치를 4명의 아가가 동시에 하니 매우 북적거렸다. 많은 사람들이 왔다. 이런데서 돌잔치를 하게 되면 서로 비교되고 좀 소란스럽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그냥 해봤다.

4명의 아가들의 돌잔치를 한곳에서 하고 있었는데 식사를 마칠무렵 이벤트 행사가 시작되었다. 사회자는 10만원 상당의 장난감 세트를 제일 잘 호응해준 팀에게 준다고 박수와 참여를 유도했다.

중간정도 지났을까? 사회자는 각 아가 손님중 이모나 고모들 중에 한명씩 나오라고 했다. 제일 잘하는 사람에게 그 선물을 주겠다고 말이다. 내가 찾아갔던 그 아가 있는 팀에서 정말 너무도 매력적인 그녀가 나왔다.
신선한 미소와 싱그런 표정....

사회자는 총 4명의 여자들을 무대로 데려갔다. 그리고 아가가 그 멋진 선물을 받아갈수 있도록 잘 하라고 하고
춤을 요구했다. 거기에서 유독 내 눈에 가득차게 보인 그녀는 다른 여자처럼 경박스럽지도(다른 여자는 벽잡고 힙을 이리저리 흔들어서~~) 그렇다고 수줍어서 아무말도 못하고 있는 사람이 아니었다. 정말 센스있고 우아하게 춤을 췄다.

한눈에 보기에도 신선하다는 표현이 맞을것이다. 싱그런 웃음을 머금은채, 아가에게 그 선물을 전달해주고픈 그 마음이 편안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춤을 추게 하는 것 같았다. 사람들의 시선은 단연 그녀를 향해 있었다.
검은 옷을 입은 그녀가 춤을 다 추었을때... 사회자는 우열을 가릴수가 없어서(?) 가위바위보로 하자고 했다. ㅜ.ㅜ 당근 그녀가 받아야 했는데...

가위바위보에서 진 그녀는 상을 받지 못했다. 무대에서 다시 좌석으로 돌아왔는데 보니 아이가 있었다.....아니 이럴수가... 그렇게 매력적인 그녀가 벌써 결혼을 하고 아이가 있다니....
아이 이름은.....시연이....^^

어제 너무도 매력적이었던 그녀를 추억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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